[머니투데이 반준환기자]현대스위스저축은행(www.hsb.co.kr)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제3회 후순위채권 청약을 받는다.
이번 후순위채권은 연리 8.2%에 15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만기는 5년4개월로 만기까지 기간누적 총수익률은 43.73%(세전)에 달한다. 3개월마다 이자를 받는 이표채 방식이며, 최저청약금 1000만원에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및 동양종합금융증권 영업점에서 받는다.
지난해 10월 제2회 후순위채권의 경우 2.33: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후순위채권은 장기간 보유해야하는 만큼 환금성이 떨어지지만 높은 금리로 인기가 상당하다.
한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2000년 업계 최초로 나스닥상장사인 스위스 머서에서 외자를 유치 받았으며, 2002년에는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에서 지분을 출자받는 등 잠재력과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청약문의는 동양종합금융증권(1588-2600)이나 현대스위스저축은행(02-3445-4100)으로 하면 된다.
반준환기자 abc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