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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코스닥 시장이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기업들이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12시 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신성델타테크는 전날 대비 800원(9.09%) 오른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로 5일째 상승세다. 장중 한때는 1만1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대한투자증권은 이날 신성델타테크에 대해 높은 성장서에 더불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1만4000원.

이정 대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성델타테크가 르노삼성자동차 공급물량의 지속적인 증가와 가전부품 수요 호조, TFT-LCD부품 수요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2분기에 매출액 432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가온미디어도 실적 개선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이날로 3일 연속 상승세다. 대한투자증권은 이날 가온미디어에 대해 실적개선이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33.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김태홍 대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방송사업자의 매출 비중이 늘고 있고, 제품믹스 개선 등으로 매출구조가 질적으로 변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며 가온미디어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을 각각 1.9%와 22.3%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도 전날 가온미디어가 2/4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가온미디어가 신규거래선 확보 및 고부가 제품 비중 증가가 2/4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혜영기자 mfutur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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