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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산업은행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개발, 기존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지원, 각종 기업지원시설 확충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는 포괄적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 체결로 산은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의 기술적, 재무적 자문 및 프로젝트 금융 제공 등 금융주선과 컨설팅용역을 제공하게 된다.

산은은 지난 95년 국내 최초로 신공항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싱 이후 많은 국책 및 민간 SOC사업과 대덕, 아산테크노밸리 등 민관 합동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해 왔다.

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국 총 25개의 산업단지와 6개의 외국인투자지역을 관할하며 산업단지 개발 및 관리운영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 같은 전문성을 살려 산업단지의 조성과 입주기업 유치를 위한 토지분양대금 및 공장건설자금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창록 산은 총재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 체결로 산업은행의 프로젝트개발 금융노하우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 개발 및 기업지원시설 확충 노하우를 접목시켜 향후 양 기관의 공적역할 수행을 강화할 수 있게됐다"며 "정부의 중소벤처기업육성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동욱기자 dwli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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