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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복규기자][오늘 어음 막지못하면 최종 부도 가능성 커]

중견건설업체 신일이 1차 부도를 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일은 지난 12일밤 은행권에서 돌아온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다.

신일이 13일 돌아오는 어음을 막지 못할 경우 최종 부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금융권은 보고 있다.

신일은 그동안 주공아파트 도급공사를 통해 기반을 닦았지만 지난해부터 대구에서 수천가구 규모 주택사업을 벌이면서 자금 사정이 나빠졌다.

신일은 올해 천안 등 3곳에서 동시분양을 추진했지만 계약률이 저조해 자금 악화 압박이 더해졌다.

최근 이 회사는 군인공제회에 인수된다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군인공제회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일은 지난 1985년 익산에서 회사를 차렸으며 90년대부터 수도권 주택사업에 주력해 왔다.
송복규기자 cli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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