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영일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중소 무역업체 지원을 위한 온라인 채용사이트(tradejob.kita.net)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취업정보업체인 커리어넷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발된 이번 사이트는 한국무역협회 회원사들의 채용정보가 커리어넷 500만 회원에 동시에 노출되도록 설계됐다고 무역협회는 밝혔다.
무역협회는 이를 통해 협회 소속 6만6000여 중소 무역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측은 또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무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커리어넷은 회원 수 500만의 취업포털로 온라인 리크루팅 서비스, 아르바이트 서비스, 공공 및 대학취업지원 등에 주력해오고 있다.
정영일기자 ba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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