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현대건설은 사내 주니어보드를 중심으로 최근 2주간 본사와 전국 70여개 현장 직원들이 모은 1800여권의 도서를 이달 중 국방부에 기증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행사는 국군장병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앞으로 예비 사회인으로서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니라 향후 직원들에게 더 많은 도서를 기증받아 장병들의 정서함양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책임경영을 목표로 지속적인 윤리 및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정(情)'을 주제로 '1현장 1이웃', '어르신들 점심 대접', '창덕궁 지킴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성일기자 ssamd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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