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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동영상 및 사진형 서식 활용 강화]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사진 및 동영상 활용이 용이한 블로그 ‘UCC 에디션’을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다음은 지난달 25일부터 일부 블로거를 대상으로 다음 블로그 신규 버전의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다음 블로그 ‘UCC 에디션’은 동영상 및 사진형 서식을 지원해 클릭 한번 만으로 UCC를 활용해 개인 블로그를 꾸며 운영할 수 있다.

게시글 작성 시 임시 또는 자동 저장 기능도 추가돼 시간 제한, 개인적 실수나 컴퓨터 오작동 등으로 게시글 작성 도중 중단될 경우 처음부터 다시 작성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개선됐다.

이미지 게재시 용량 제한도 10MB 확대했다.

또 양질의 UCC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개별 게시글 별 ‘저작물 이용 허락 표시’ 기능인 ‘CCL(Creative Commons License)’의 디자인 개선으로 이용자 활용 가능성을 높였고 ‘글 보내기’ 기능을 통해 다른 블로거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외부와의 연동도 강화됐다.

다음은 ‘동영상블로그’ 섹션을 별도 도입하는 한편 사진 및 동영상 블로그 간 오프라인 모임 개최 등을 통해 블로거 간 네트워크를 지원도 강화해 UCC 공유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근 다음 블로그는 개방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수익모델인 ‘애드클릭스’ 오픈, 외부와의 블로거 기자 연동 등 적극적인 실험을 통해 블로거들과의 접점을 계속해서 넓히고 있다.

개방형 블로그 서비스인 ‘티스토리’ 운영, 블로그 메타사이트인 올블로그와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전문 블로그 영역에서도 그 영향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다음 블로그는 3만 여명에 이르는 블로거 기자가 미디어다음을 통해 활동하고 있고 하루 5천여개 블로그가 새롭게 생성되는 등 모두 250만개가 개설돼 있다. 다음은 올해 안에 300만번째 다음 블로거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 민윤정 커뮤니티 본부장은 “그동안 다음 블로그는 양질의 UCC를 만드는 블로거들과 함께 개인 미디어로서의 영역을 집중 강화해왔다”며 “이번 ‘UCC 에디션’을 계기로 보다 많은 블로거들과 양질의 UCC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정기자 dontsigh@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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