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GS홈쇼핑ㆍCJ홈쇼핑, KT 와이브로망 이용]


홈쇼핑업계가 KT의 와이브로망을 이용한 쇼핑서비스를 시작한다.

‘와이어리스 브로드밴드 인터넷’(Wireless Broadband Internet)의 줄임말인 와이브로는 노트북, PDA 등을 통해 와이브로망에 접속해 이동하는 자동차 안이나 지하철에서도 휴대폰처럼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GS홈쇼핑은 13일 ‘와이브로 GS이숍’ 서비스를 오픈하고, 이동 중에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모바일 커머스 채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와이브로 GS이숍’은 KT의 와이브로 PDA폰(SPH-M8100)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인터넷쇼핑몰 GS이숍의 모든 상품을 검색, 조회, 주문할 수 있다. 또한, TV홈쇼핑 생방송 상품 주문, 방송 편성표 조회가 가능하고 나만의 페이지 메뉴를 통해 주문, 결제, 배송 내역과 적립금, 할인쿠폰 등의 정보 조회를 지원하고 있다.

CJ홈쇼핑도 KT와 제휴를 맺고 오는 14일부터 ‘와이브로 쇼핑서비스’를 오픈 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서비스는 느린 속도와 비싼 데이터 요금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충분히 제공받기 힘들었지만, 와이브로 서비스는 초고속 인터넷 수준의 다운로드 속도(최대 18.4Mbps, 평균 3Mbps)를 가진 와이브로 망을 이용해 CJ홈쇼핑의 생방송과 지난 방송, 인터넷 전용 동영상 물 등의 콘텐츠를 쉽게 시청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와이브로 쇼핑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KT 와이브로 전용 콘텐츠 서비스 내에 라이프(Life) 카테고리를 접속해 쇼핑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또 모바일 익스플로러 주소 창에 ‘pda.cjmall.com’을 입력하면 직접 접속할 수도 있다.

현재 월 1만9800원의 와이브로 무제한 요금제 사용 고객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모든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홍기삼기자 argu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