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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결합서비스 수혜주, 수익성은 감소 - 한화證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한화증권은 13일 KTF에 대해 결합서비스의 대표적인 수혜주이나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시장평균(MarketPerform)' 유지, 목표주가는 2만95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화증권은 "든든한 후원자인 KT 덕분에 KTF가 7월부터 결합상품 출시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초고속인터넷+3G'의 결합상품을 계획하고 있고 향후 IPTV까지 접목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논의단계이나 정통부의 의도대로 KT의 PCS/3G 재판매 규제가 강화될 경우에는 KTF의 역할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조철우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2007년 수익성은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2006년 대비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최근시장 동향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5월말 현재 3G가입자는 61만7085명으로 4월 대비 22만602명이 증가했다"며 "하반기 20개 모델 출시 및 9월 이후 삼성전자 신규모델 출시로 3G가입자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유경기자 yunew@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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