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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 삼성전자의 3/4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의 2배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분기를 바닥으로 하반기부터 회복세로 접어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하지만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흥국증권(장기웅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연초부터 계속된 D램 가격 급락 영향으로 크게 부진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14.2조원으로 1분기 대비 1.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0.7조원으로 39.8%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IT 수요 시즌 진입 및 D램 가격 회복으로 영업이익이 3분기 1.44조원, 4분기 1.7조원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메모리 가격은 3분기 초부터 회복될 것으로 보았다. 계절적 성수기가 도래하고, 메모리 업체의 D램 공급 증가율이 둔화돼 D램 반도체의 공급 초과 상황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로 인해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실적도 3분기부터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LCD부문은 패널 가격 안정과 8세대라인 가동 등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정보통신부문은 SCM 강화와 원가개선 노력이 2008년부터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영업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적정주가는 64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다.





유일한기자 onlyyo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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