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뉴욕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지수가 130포인트 가량 하락했다.
금리 상승이 악재였다.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수익률이 연 5.26%를 기록, 5년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 수익이 감소하고 무엇보다 기업 인수.합병(M&A)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시장을 위축시켰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9.95 포인트(0.97%) 하락한 1만3295.01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22.38 포인트(0.87%) 하락한 2549.77, S&P500은 16.14 포인트(1.07%) 하락한 1492.98을 각각 기록했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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