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미국 금리(국채 수익률)가 상승세를 지속,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미 동부시간 오후 3시40분 현재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전날보다 0.105%포인트 오른 연 5.26%를 기록했다.
2년 만기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전날보다 0.059%포인트 오른 연 5.07%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제 성장이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을 촉진시킬 것이란 관측에 따라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과 일본의 소비자물가와 생산자 물가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자 금리 상승폭이 커졌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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