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서명훈기자]금융감독원이 회계사와 변호사 등 6개 분야, 20명 내외의 전문가를 영입한다.
금감원은 12일 금융감독의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 활성화를 위해 외부전문가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회계전문가 △재무분석 전문가 △재보험전문가 △파생상품 전문가 △HRM △변호사 등 6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회계전문가는 공인회계사(CPA) 자격증 소지자로 관련 분야 업무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한다. 재무분석 전문가는 CPA 자격증 소지자로 회계법인·신용평가기관 등에서 7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변호사 역시 자격증 소지자로 업무 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8월중 채용할 계획이다.
서명훈기자 mh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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