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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사흘만에 930원선을 내줬다. 주가 상승세에 위안화 강세반전 영향을 받았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보다 3.0원 내린 929.5원에 거래를 마쳤다.

931.5원에 하락출발한 달러화는 9시29분 932.0원으로 반등한 것을 끝으로 장중 내내 하락폭 확대에 나섰다. 12시56분 930.2원이 거래되면서 전날 저점이 무너지자 1시52분 928.9원까지 추가하락했고 장마감을 앞둔 2시53분 928.8원으로 또 다시 일저점을 낮췄다.

전날까지 사흘연속 상승하던 위안화환율이 7.65 밑으로 급락하면서 원화 강세를 자극했다. 주가 상승반전도 마찬가지 역할을 했다.

엔/달러는 121.6엔, 엔/유로는 162.5엔에서 정체였고 국채선물은 낙폭을 많이 줄이면서 107.22에 마감했다.

환율 추가상승이 실패하면서 925∼935원의 박스권이 유효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트리플위칭에서 뭔가 대단한 격변이 나오지 않는다면 FX 정체는 한없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홍재문기자 jmo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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