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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한국 외 중국, 대만, 일본 3국 주요 수익 시장 모두 확보]

오디션으로 전세계에 댄스게임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이 오디션에 이어 '오디션2'도 품에 안았다.

예당온라인은 지텐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김기영)가 개발 중인 '오디션2'의 국내 및 중국, 일본, 대만 등 매출 규모가 큰 주요 온라인게임 시장에 대해 판권을 취득했다.

이 중 중국은 이미 나스닥 상장업체이자 선두 게임회사인 더나인과 계약을 맺었으며 더나인의 마케팅 및 서비스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작 '오디션'을 능가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세계 10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오디션은 현재 1억 2천만명이 넘는 회원과 1백만명이 넘는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예당온라인 국내사업본부 이석재본부장은 “예당온라인은 지난해 오디션의 성공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600%가 넘는 초고속 성장을 달성했다”며 “전세계 10개국에서 오디션을 최고 한류 게임으로 성공시킨 노하우와 개발사와의 튼튼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전작의 매출과 이익을 뛰어넘는 성과를 자신한다”고 밝혔다.

오디션2로 유명 퍼블리셔에게 국내 판권료로만 100억원을 제안받기도 했던 개발사 지텐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김기영 대표는 “이번 계약은 예당온라인의 검증된 서비스 능력과 해외 퍼블리싱 능력을 높이 사서 이뤄지게 된 것”이며 “예당온라인과는 향후 다양한 게임 서비스를 함께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텐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개발중인 오디션2는 전작과 다른 요소를 투입하고 커뮤니티 및 그래픽 등 게임 외적인 측면도 한층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 전작과 차별화되면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 방식들이 다수 구현될 예정이다.

올 연말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디션2는 현재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프리스톤테일과 오디션, 에이스온라인을 서비스하며 자체 게임으로 프리스톤테일2를 개발 중인 예당온라인은 오디션2를 확보함에 따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및 캐주얼 게임 등에서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됐다.


김희정기자 dontsigh@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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