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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병윤기자]국내 주식형펀드의 자금유입이 이어지며 증시 상승세에 동참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변인섭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지난주(6월1~7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3724억원 순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투신권은 오랜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전체 주식형펀드(해외주식형펀드 포함) 순증가액은 1조7221억원으로 이 중 해외펀드 순증가액은 1조3497억원, 국내 주식형은 3724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펀드 결산에 따른 재투자분은 해외주식펀드 2423억원, 국내 주식형펀드 1030억원으로 수탁액에 포함된 수치다.

변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한 가운데 개인이 매수를 크게 늘렸고 기관은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투신도 매수를 나타냈다"며 "기관과 외국인이 특히 전기전자 업종을 동반 매수한 점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변 애널리스트는 "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조정이 어떤 양상을 보일 것인지 주목해야 된다"면서 "단기적인 '숨고르기' 차원이라면 자금 유입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형펀드 분류별 주간 순유출입 동향

전병윤기자 byje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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