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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돼지고기 가격 급등으로 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을 웃돌았다. 인플레이션이 고조되면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높아졌다.

중국 통계국은 5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3.4%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3.3%를 소폭 웃도는 결과다.

전월 CPI는 3%를 기록하며 인민은행 물가 목표치에 부합했었다.

이로써 올들어 5월까지 중국의 CPI는 2.9% 상승했다.

돼지고기 가격 상승이 식료품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인민은행이 추가 긴축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저우 샤오찬 인민은행 총재는 식료품 가격 상승을 면밀히 주시하고 CPI 결과에 따라 금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성희기자 stargirl@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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