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보다 높게 나오자 중국 증시는 하락반전하고 있다. 이에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
12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14포인트(0.18%) 오른 1719.70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한때 1729.21까지 오르면서 1730 탈환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보다 3.4% 상승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상승폭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중국 증시 역시 하락반전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4000을 내주고 약보합세를 보이고있고 심천 종합지수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물가지수가 3.3%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3.0% 상승이었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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