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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머니투데이-한신평정보 '제3회 주주가치대상' 수상]

현대중공업과 성광벤드가 제3회 머니투데이 '주주가치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주가치 우수기업'에는 고려아연 대우인터내셔널 삼성중공업 GS건설 포스코(이상 코스피시장)과 NHN 키움증권 하나투어 현진소재(이상 코스닥시장) 등이 뽑혔다.

주주가치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최도성 증권연구원장)는 11일 총주주수익률(TSR·Total Shareholder Return)과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시장전문가 설문조사 및 수익성 등을 종합한 결과 제3회 주주가치대상 수상기업을 이같이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선정 기업들이 높은 배당성향과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경영진의 적극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 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인 모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주주가치 대상은 주주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기업을 발굴, 선정해 한국 증시에 장기·가치투자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보탬이 되고자 머니투데이가 2005년 제정했다.

주주가치 대상 선정에 사용된 TSR은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개발한 지표로 시가총액, 주가 등 기업가치 증가와 배당수익 등을 종합해 주주들에 얼마나 이익을 많이 돌려주었는지 평가하는 경영지표다. 머니투데이가 한신평정보와 제휴해 수상자 선정에 반영하고 있다.

대상을 받은 현대중공업은 우호적인 배당정책과 뛰어난 실적개선 등을 통해 주주가치면에서 단연 동보이는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성광벤드의 경우 우호적인 배당정책 유지, 고성장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3회 주주가치대상 심사위원회는 최 원장과 정학붕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보, 서진석 상장사협의회 부회장, 김재찬 코스닥상장협 부회장, 김용환 한신평정보 본부장으로 구성됐다.

머니투데이와 심사위원단은 상장기업들의 주주가치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주주가치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을 만들기로 했다.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려면 주주가치 대상 3회 또는 주주가치 우수기업 5회 수상해야 한다. '명예의 전당'은 증권선물거래소 홍보관에 만들어져 해당 기업의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상 1회 수상과 우수기업 2회 수상을 동일한 가치로 평가하기로 했다. GS건설은 1회에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하나투어는 1, 2회에 각각 우수기업과 대상을 받았고 이번에 다시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이번에 '주주가치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7일(수) 오후4시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주주가치대상 수상기업
 대상: 현대중공업(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상), 성광벤드(증권업협회장상)
 우수기업(가나다순)
 코스피시장=고려아연 대우인터내셔널 삼성중공업 GS건설 포스코
 코스닥시장=NHN 키움증권 하나투어 현진소재
◇시상식=6월27일(수) 오후 4시
◇장소=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
머니투데이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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