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바이오매스코리아가 바이오디젤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바이오매스코리아는 12일 대형정유사가 위치한 울산석유화학단지내 동화타이어 부지를 40억원에 매입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매스코리아는 매입한 부지에 바이오디젤 연간 15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매스코리아 관계자는 "울산 석유화학단지는 대형정유사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이를 통해 물류비용 절감, 안정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해외원료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국내 바이오디젤 생산능력 확대로 바이오디젤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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