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김익태기자][전국 건물·아파트 대상.. 6월 30일까지 참여접수]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소재 하나은행 본점 21층 대강당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운동인 '에너지(-),사랑(+)' 캠페인 개막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참여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에너지 (-) 사랑(+)'은 여름철 전기 절약량에 대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인센티브를 적립, 참여자 명의로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공단은 작년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사랑(+)'캠페인을 실시, 5400가구의 한달치 전기사용량인 약 190만 kWh를 절약했다. 이를 통해 2억 여원의 절약 적립금을 마련해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올해는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참여 대상을 에너지 다소비건물은 물론 일반 상업용 건물과 공공기관, 아파트단지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공신력 있는 사회복지재단과 연계해 수혜자를 선정하는 것은 물론 절약적립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참여접수가 종료되면 7~8월의 절약 실천기간을 거쳐, 9월 한 달간 성공확인 작업이 진행된다. 10월 중에는 캠페인 결과를 발표하고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개막 행사 종료 후 인근 청계광장에서 고유가시대 차량에너지절약과 여름철 전기절약을 위한 에너지절약 퍼포먼스 및 고유가 체감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익태기자 epping@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