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 서울증권은 12일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2011년 대형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한다.
이를 위해 서울증권은 지점영업, 자산운용, 투자은행, 지원 인프라 각 부문의 전략과제를 수행하고 오는 2011년에 영업수익 1조5000억원, 자기자본 1조5000억원의 금융회사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유진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서울증권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 달라지는 환경속에서 회사가 달성해야할 계획을 설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증권은 비전 달성을 통해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회사, 규모가 가장 크지는 않지만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회사, 고객의 신뢰속에서 고객의 가치를 우선 중시하는 회사로 거듭난다는 중장기 계획을 공개했다.
유일한기자 only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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