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GS홈쇼핑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최근 주가가 상승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GS홈쇼핑은 12일 오전10시2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300원(1.45%) 오른 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중 주가 9만원을 회복한 뒤 8만9700원으로 마감했던 GS홈쇼핑은 이틀 연속 9만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GS홈쇼핑은 2006년 4월 이후 한 번도 종가가 9만원을 넘지 못했다. 최근 증시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폭은 크지 않아 한 달 사이 25% 가량 올랐다.
SG증권, 굿모닝신한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은 GS홈쇼핑을 소매유통업종 내에서 저평가된 종목으로 꼽으며 최근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규창기자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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