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이구순기자][[SI 블루오션] 신세계 등 계열사 중심으로 기술+현장 경험]

신세계I&C(대표 이상현)는 유통전문 그룹답게 신세계 등 계열사들과 함께 전략기술연구소를 축으로 전자태그(RFID)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I&C는 올 하반기에 이마트 수서점(예상)에 RFID를 적용한 퓨처스토어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 시범 매장에서는 바코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카트, SCO(셀프체크아웃), ESL(전자가격표시기)이 운영된다.

또 와인에 RFID를 적용해 매장에서 소비자가 쉽게 와인의 이력을 알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와인은 종류가 많고 재고 파악이 어려워 RFID를 적용할 경우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되는 상품이다.

신세계I&C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제안 및 검토 중에 있으며 이르면 10월에 시범 매장 운영에 대한 명확한 밑그림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민영기업으로는 최초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RFID 시범매장을 열었던 경험을 살려 산업자원부 기술지원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이마트의 구두 매장에 시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I&C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미들웨어 프로토타입 1.0개발을 완료하고 신세계그룹 내부적으로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연구직을 보강하여 RFID 전담 조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아시아나IDT, MGI 등 국내외 전문업체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RFID 선도기업으로 확고한 위치를 다잡아 나갈 방침이다.


이구순기자 cafe9@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