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한국MS, 크로스 플랫폼 타이틀 '섀도우런' 정식 발매]
"엑스박스 360과 PC를 넘나든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 이하 한국MS)가 오는 14일 크로스 플랫폼 타이틀인 ‘섀도우런(Shadowrun)’의 엑스박스 360용 버전을 정식 발매한다.
판타지 일인칭 슈팅 게임 섀도우런은 전세계 엑스박스 360 게이머와 윈도 비스타 PC게이머들이 각각의 플랫폼에서 엑스박스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크로스 플랫폼 타이틀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게이머들이 더 편리하게 섀도우런을 즐길 수 있도록 자막을 한글화했다.
섀도우런을 즐기는 엑스박스 360 게이머와 윈도 비스타 PC 게이머는 엑스박스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같은 팀이나 적이 돼 서로 실력을 겨루면서 패권 경쟁 할 수 있다. 엑스박스 라이브를 통해 플랫폼을 넘나들며 최대 16명까지 온라인 대전이 가능하다.
엑스박스 360용 섀도우 런은 청소년 불가 이용 등급이며, 소비자 가격은 4만5000원이다. 윈도 비스타 PC용 섀도우런은 오는 7월 말 발매될 예정이다.
김희정기자 dontsigh@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