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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백진엽기자]직장인 10명 중 7명은 올해 여름휴가를 갈 예정이며, 절반 정도는 여름휴가비로 평균 11만~30만원선을 지출할 것으로 보인다.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www.opensalary.com)는 12일 직장인 1014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계획'을 조사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72.6%)이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한 직장인은 19.1%(194명)였고, 휴가계획이 아예 없다는 직장인은 8.3%(84명)에 불과했다. 지난해 여름휴가를 가지 않았다고 답한 직장인이 29.6%(300명)인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보다 올해 여름휴가를 떠나는 직장인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 직장인들은 올해 여름휴가비로 평균 11만~30만원 정도 지출할 것으로 보인다. '11만~20만원'(24.2%), '21만~30만원'(22.4%) 등 직장인의 46.5%(470명)가 여름 휴가비용으로 11만~30만원을 계획하고 있었다. '61만원 이상'을 쓰겠다는 직장인도 18.6%(188명)였고, '31만~40만원'(14.9%), '41만~50만원'(10.7%), '10만원 이하'(4.8%) 등의 순이었다.

특히 51만원 이상의 상당 금액을 지출하겠다는 응답이 지난해(22.8%)보다 올해(23.2%) 소폭 늘어났다.

이는 해외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겠다는 응답이 늘어난 것과 연관지을 수 있다. 해외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겠다는 직장인은 27.4%(278명)로, 지난해(16.2%)보다 11.2%포인트 증가했다.
백진엽기자 jyback@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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