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국민은행이 외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21분 현재 국민은행 주가는 전일보다 1300원(1.52%) 오른 8만6600원에 거래되며 이틀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9만5000주로 메릴린치, 유비에스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외인이 4만주를 순매수 중이다.
이날 노무라증권은 국민은행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8400원을 제시하고 "국민은행이 여전히 증권사 인수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형 규모의 증권사를 인수할 경우 소매 영업기반에 따른 레버리 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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