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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 대우증권은 12일 일간스포츠가 올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변승재 연구원은 일간스포츠의 구조조정이 완성되면서 올해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스포츠신문사는 2002년 국내 광고 경기 부진과 인터넷 매체와 경쟁 신문인 무가지의 출현으로 연평균 19.5%의 급격한 매출액 감소를 경험하면서 2003년 이후 적자전환, 3년간의 혹독한 구조조정기를 맞았다.

변 연구원은 "본업인 신문사업이 3년간의 구조조정과 신문 광고 경기 하락세 둔화에 따라 지속적인 흑자기조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공연사업과 스포츠이벤트 사업
및 드라마제작 사업을 통한 사업다각화 계획이 향후 일간스포츠의 매출액과 영업이
익을 확대시킬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앙일보 그룹 전략 내에서 일간스포츠가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할 때 향후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일간스포츠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2% 증가한 4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부문별로는 지난 2005년 광고판매율의 의미있는 상승반전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16.4% 증가가 예상되는 광고수익과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규 사업이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올해 소폭의 흑자로 전환이 예상되며, 향후 본격적인 신규사업 추진에 따라 영업이익은 확대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 이후 차입금 상환에 따라 영업외수지는 흑자전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순이익도 흑자전환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영업이익의 확대에 따라 순이익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변 연구원은 덧붙였다.
김동하기자 max@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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