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나흘만에 하락출발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1.0원 낮은 931.5원에 개장한 뒤 930.9원으로 하락했다. 9시3분 현재는 931.00/40에 호가되고 있다.
엔/달러가 121.7엔, 엔/유로가 162.6엔으로 소폭 상승했다. 주가 또한 상승출발이다. 원/달러환율 추가상승을 유도하기에는 상황이 좋지 않다.
원/달러가 5월 고점인 935.2원을 넘기 전에는 레인지 지속이다. 925∼935원의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상승한 옵션 변동성도 다시 밀릴 수 있다.
여전히 주가 동향이 중요하다.
홍재문기자 j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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