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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한-EU FTA는 진정한 개방, 세계화 전기"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1일 "한.EU(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FTA)은 한미 FTA와는 또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개방과 세계화된 국가로 나아가는 주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이날 과천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에서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개방.국제화 전략의 또 다른 주요축인 한.EU FTA 협상에 대해 논의하려고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권 부총리는 "한미 FTA는 그동안 축적된 협상 노하우로 비교적 성공적으로 타결했는데 이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보다 경제규모가 큰 EU와 FTA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며 "관계부처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미 FTA와 관련해 권 부총리는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한미 FTA 협상 결과에 따른 국내 피해 평가를 보고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6월 말까지 보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외경제장관회의에는 권 부총리 외에 박홍수 농림부 장관,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오영호 산업자원부 제1차관 등 각 부처 장.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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