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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대사 "총격사건 자성의 뜻으로 단식을"



이태식 주미 한국 대사는 17일 버지니아텍 총격 사건의 가해자가 한국 교포학생으로 밝혀짐에 따라 한인 사회에 대해 희생자 유족은 물론 미국 사회 전체와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자성하는 뜻으로 단식을 하자고 말했다.

이 대사는 이날 오후 8시 워싱턴지역 교회협의회 주최로 기독교 신자 3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페어팩스 시청사에서 열린 추모 예배에 참석, "충격적인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인 사회가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 참회하며 미국 주류 사회와 다시 융합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이같이 제안했다.

이 대사는 지난 11일 부터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와 함께 시카고, 포틀랜드, 덴버, 휴스턴을 돌며 한미 관계에 대한 순회 설명회를 갖던 중 이날 급거 워싱턴으로 귀임했다.




(워싱턴=연합뉴스) n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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