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수다 측이 5월 23일 오후 4시 경, 조선일보 측에 대한 정정보도 청구 및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관련 조정신청서를 언론중재위에 제출했다. 조선일보 측은 지난 5월 8일 ‘정치 팟캐스트(나꼼수 등 인터넷 방송) 주장, 86%는 사실 아니다’는 문제성 보도를 하면서 "사실에 근거한 팟캐스트"를 모토로 내세운 저격수다측의 거센 반발을 산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일은 저격수다 측의 변희재, 박성현, 장원재 운영자들과 조선일보와의 관계상 매우 이례적이다고 불 수 있다.변희재 대표의 경우 안티조선을 강하게 비판하며 조선일보 칼럼진에 합류, 보수진영과 첫 인연을 맺은 인물이며 박성현 뉴데일리 논설위원도 최근까지도 조선일보의 고정 필자였다. 또한 장원재 전 경기영어마을 사무총장은 현재 TV조선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이렇게 저격수다 멤버들과 조선일보와의 우호적 관계로 볼 때, 언론중재위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청구까지 양 측의 관계가 악화된 것은 결국 조선일보 사회부와 고려대 마동훈 교수의 무책임한 처신 탓.변희재 대표는 조선일보 측에 저격수다의 50가지 주장 중 41가지가 사실이 아니라고 분석했다는 마동훈 교수의 분석 자료를 일단 제출해줄 것을 계속해서 요청
서천석 소아정신과학회(정식명칭 :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홍보이사는 아동 정신건강 상담으로 대중적 인기를 누려왔다. 이런 서 이사가 지난 10월 20일 트위터를 통해 다운증후군 자녀의 피부질환 문제로 피부 클리닉을 출입했다는 나경원 후보의 해명을 거짓으로 단정하고 공박한 일이 소셜네트워크계는 물론 주요 인터넷 언론에도 알려져 큰 파장이 일었다. 서이사는 앞서 “아, 이건 아닌데... 다운증후군 아이들을 많이 만나지만 청소년기에 항노화치료를 받는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본다. 아마도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다운증후군의 조기노화 이야기가 나왔겠지. 그러나 그것은 성인 다운증후군 이야기. 급하니 잘못 갖다 붙였다”라는 내용의 견해를 트위터에 남긴 바 있다. 하지만, 서이사의 이런 소신은 의학적으로도, '전문직 종사자의 윤리(professional ethics)’상으로도 큰 문제가 있다는게 기자가 접촉한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소아청소년 다운증후군 환자는 피부노화 문제가 없다? 보건의료 전문가들에 따르면, 다운증후군(Down Syndrom) 환자의 피부질환 문제는 서이사의 견해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의학적 합의가 이루어져 있다. 일단 다운증후군 환자는
< 조국 교수의 학술지논문 표절 의혹 및 학적자격 의혹 관련 기사> 1. 서울대 조국 교수의 신통치 않은 연구실적 2. 조국 교수의 반복되는 거짓말, 정리 좀 하자 3. 박원순 후보 핵심지지자, 조국 교수와 안경환 교수도 경력, 학력 부풀리기 의혹 4. ‘자기표절’ 로 MB인사 공격했던 조국의 말바꾸기 5. 인미협, 조국 논문표절 제소, 이준구 고소 6. 이준구 교수, 논문표절 심사대신 변희재 인신공격 7. [단독] 서울대학교 로스쿨, 조국 교수의 표절 스캔들 전모 8. 조국 교수, 최강욱 방문진 이사 표절논문 지도 9. 조국 교수, 박사 학위자로 사칭해와 10. 서울대, “조국 교수 표절 혐의, 출처표시 없지만 학교 지침 위반은 아냐” 11. 조국 교수, 표절 혐의 관련 기사묶음 12. 서울대, 방문진 최강욱 이사 논문 표절 판정 13. [단독] 조국 교수, ‘엉터리’ 순위표로 법학자 랭킹 1위? 14. 숫자로 살펴본 조국 교수의 ‘폴리페서’ 혐의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박원순 후보의 핵심지지자이자 사실상 선거운동원으로 뛰고 있는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와 안경환 서울대 법대 교수가 그간 저서 등을 통해 박원순 후보와 같은 방식의 경력, 학력 부풀리
의 온라인 플랫폼인 (http://www.bignews.co.kr)가 곧 개편된다. 이번 개편은 크게 디자인 개선과 과학/의학면의 신설, 그리고 의 연대 매체인 (http://www.skepticalleft.com)과의 연동체제 구축에 중점이 이뤄져 진행되고 있다. 는 평소 탁월한 컨텐츠에도 불구하고 낡은 사이트 디자인으로 인해 독자들의 개편 요구가 잦았다. 로고를 포함한 새로운 디자인은 이런 독자들의 기호를 십분 반영, 더 권위있고 신뢰감을 주도록 기획되었다. 메뉴도 단순화해서 독자들의 편의를 기했다. 와 공동으로 과학/의학면도 신설된다. '사이언스워치'라는 독립적인 브랜드로 기획된 이 과학/의학면은 '사이비과학과 싸우는 공격적 과학 비평'을 모토로, 삐뚤어진 가설들인 미국산 소고기 위험론, 천안함 좌초론, 사이비 대체의학 등의 주제를 비판적으로 다루게 된다. '사이언스워치'에는 이미 전문 객원컬럼니스트로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유용상 위원장, 의 저자인 양기화 박사,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한정호 교수 등 관련 최고 권위 필진들이 섭외된 상태다. 아울러 이번 개편에서는 모든 사이비의 척결과 과학중심주의 - 중도자유주의를 내세워온 쌍방향 다이얼로그 미디
박원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야권단일후보가 상임이사로 재직한 희망제작소가 일본 도요타재단(豊田財團)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또 밝혀졌다. 지난 론스타 기부금 논란 이후 또다시 파장이 일 전망이다. 도요타재단은 일본 굴지의 대기업 도요타자동차가 설립한 재단으로, 과거 안병직 서울대 교수와 이영훈 서울대 교수도 이 재단으로부터 식민지근대화론 관련 연구기금을 지원받아 좌파진영으로부터 친일파로 몰린 적이 있다. 당시 좌파진영 논리대로라면 안병직, 이영훈 교수와 동일하게 도요타재단 지원금을 받은 박 후보 역시 친일파 혐의를 벗기 어려워진다. 일본 도요타재단 홈페이지(http://www.toyotafound.or.jp)에 따르면, 일본 희망제작소의 대표자는 원기준(희망제작소 지역홍보센터장 역임)이며 희망제작소는 도요타재단으로부터 일화 350만엔(한화 5,200만원 상당)을 수령한 것으로 되어있다. 이는 박 후보가 이사장으로 관여한 아름다운재단이 한국도요타자동차로부터 1억 8,200만원을 기부 받았다는 사실이 최근 유수 언론의 보도로 드러난 것에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확인된 사항이다. 도요타재단에 대해 그간 좌파진영은 친일적 연구에 돈을 지원하며 친일파를 양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