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케이신문(産経新聞)’ 계열의 유력 영자지 ‘재팬포워드(JAPAN Forward)’가,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하여 윤석열 현 대통령과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단독 인터뷰 기사를 내보내 이목이 쏠린다. 재팬포워드는 11일자(한국시간)로 ‘인터뷰: 윤석열 상대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한국 베테랑 언론인, 자신의 사건을 설명하다(INTERVIEW: Why Sue Yoon Suk-Yeol? Veteran Journalist Explains His Case)’ 제하 기사를 통해 “한국의 대통령은 형사상 소추는 면책되지만 민사소송은 그렇지 않다”면서, “그래도 현직 대통령 상대 민사소송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대통령이 되기 전의 비위 의혹과 관련한 현직 대통령 상대 민사소송은 한국에서 아예 전례가 없다”고 전하며 미디어워치의 사주인 변희재 대표고문의 전대미문 현직 대통령 상대 민사소송 제기 사연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변희재 고문은 윤석열 현 대통령의 검사 시절 ‘최순실 태블릿’과 관련한 조작수사 범죄의 ‘직접적 피해자’는 바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며, 자신도 이 조작수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최순실 태블릿’의 실사용자로 지목돼온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두 번째 변론기일이 지난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9호 법정(5별관 3층)에서 열렸다. 탄핵 정국 시기에 김한수 당시 청와대 행정관은 자신의 공무용 태블릿을 민간인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것으로 둔갑시키기 위해 검찰 및 SK텔레콤과 공모하여 자기가 해당 태블릿의 개통 때부터 꾸준히 통신요금을 납부해온 사실을 은폐하는 내용으로 관련 이동통신 신규계약서를 위조했다. 변희재 고문은 태블릿 문제를 파헤치다가 저 위조된 신규계약서 문제로 인해 JTBC 명예훼손 형사재판에서 구속, 1심 유죄 등 불이익을 겪게 됐다. 이에 변 고문은 작년 1월, 먼저 SK텔레콤을 상대로 관련 불법행위를 배상하라며 2억원대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법원 측에 답변을 하면서 또다시 김한수와 공모하여 또다른 모바일 기기 샘플계약서를 위조해 증거로 제출한 사실이 변 고문 측의 필적 감정 등으로 확인됐다. 결국 변 고문은 작년 8월 김 전 행정관에게 추가로 손배소송을 제기, SK텔레콤의 연이은 서류 조작 불법행위 책임 일체를 묻게
법원이 JTBC 방송사의 특종보도를 통해 널리 알려진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를 대한민국 정부가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재차 판단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8-2부(부장판사 이원중·김양훈·윤웅기)는 최 씨가 대한민국 정부(법률상 대표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를 상대로 낸 유체동산인도 청구 소송에서 “피고(대한민국 정부)의 항소를 기각한다”며 1심과 같이 원고인 최 씨의 승소로 판결내렸다. 이날 최서원 씨는 수의를 입고 휠체어에 탄 채 법정에 출석해 원고 자격으로 선고 현장을 지켜봤다. 선고 직후 최 씨는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야 했지만 승소 소식에 밝은 표정으로 보였다. 재판 직후 최 씨 측 소송대리인 이동환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별관 앞에서 최 씨가 법정에서 낭독하지 못한 최후진술서를 대신 낭독했다. 최 씨는 “오랜 병마와 허리디스크 수술, 패혈증 등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JTBC가 공개했던 태블릿PC 재판에 참석할 수 없었지만, 항소심 선고만이라도 참석하는 것이 재판장님 및 재판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지금 재판 중인 태블릿PC는 특검 수사 때부터 재판까지 특검이 줄곧 제가 사용했다고 단정지어왔다”고 말
윤석열 현 대통령과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제소한 태블릿 조작수사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 소장은 한동훈 장관에게 먼저 송달됐다. 피고 ‘(법무부 장관) 한동훈’은 8월 11일, ‘피고 (대통령) 윤석열’은 8월 14일에 각각 소장을 접수했다. 피고 ‘(차장검사) 박주성’, 피고 ‘(부장검사) 김영철’, 피고 ‘정민영’도 14일까지 전원 소장을 접수했다. 이번 손배소송은 변희재 고문이 ‘제1의 최순실 태블릿’(JTBC가 특종보도한 태블릿)과 관련 명예훼손 사건에서 사전구속을 당하고 1심 유죄 판결을 받는 등 법적 불이익을 겪은 일이 기화가 됐다. 2018년 12월, 변 고문의 관련 1심 판결문에는 탄핵 정국 당시 윤석열·한동훈 등이 수사에 직접 관여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태블릿)도 역시 유죄 근거로 제시됐다. 하지만, 작년 12월,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은 조작된 기기였음이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의 감정 등을 통해 판명났고, 이로써 변 고문도 사실상 조작수사 피해 당사자가 되면서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할 권리를 갖게 됐다. 변 고문은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손배소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는 유영하 변호사 최측근이 본지 변희재 대표고문이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대로 제기한 손배소송에서 김 전 행정관 측 소송대리인으로 나선 사실이 확인됐다. 2016년말 2017년초 탄핵 정국 당시 김한수 전 행정관은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가 아닌 자신이 JTBC 태블릿의 실사용자라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검찰 및 SKT와 공모, 해당 태블릿의 통신 신규계약서를 위조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변희재 고문은 김 전 행정관의 범죄로 인해 JTBC 태블릿과 관련한 명예훼손 형사재판에서 큰 불이익을 겪었다면서 올해 8월, 김 전 행정관을 상대로 5천만원 가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김한수 전 행정관은 소장 접수를 사실상 거부하다가 올해 11월 1일에야 특별송달된 변희재 고문의 소장을 접수했다. 김 전 행정관은 소장 접수 보름만인 같은달 15일, 소송대리인으로 정새봄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를 선임했다. 정 변호사는 앞서 최서원 씨가 제기했던 JTBC 태블릿 반환 소송에서도 김 전 행정관의 소송대리인으로 나선 바 있다. 문제는, 정새봄 변호사가 유영하 변호사와 서울북부지검에서 함께 검사로 근무한, 유 변호사의 최측근이라는 점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는 유영하 변호사의 최측근이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의 태블릿 반환소송에서 김한수 측 변호사로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3일, 본지 변희재 대표고문은 ‘JTBC 태블릿’ 관련 유체동산인도 청구소송(서울중앙지법 민사23단독)에서 피고 측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의 새로운 소송대리인 정새봄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가 과거에 유영하 변호사와 서울북부지검에서 함께 검사로 근무했었던 사실, 이후 유&정 합동법률사무소 공동대표로 동업까지 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와 유 변호사는 2004년도에 ‘법률신문’을 통해 해당 법률사무소 개업을 공지하기까지 했었다. 김한수 전 행정관은 올해 1월 최서원 씨가 태블릿을 반환해달라며 김 전 행정관 본인과 검찰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한동안 소장 접수 자체를 거부하다가 4월에야 결국 소장을 접수하고 로펌을 선임해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5월말 기존 변호사들이 전원 사임했고 이후 정새봄 변호사가 7월초에 새로 소송대리인으로 선임됐다. 정새봄 변호사는 선임 직후 “원고 최서원 측의 ‘태블릿은 최서원 씨의 것임을 확인해달라’는 청구를 기각해달라”는, 간결한 내용의 답변서를 재판부에 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4년 9개월째 수감된 가운데, 대한민국 유권자의 절반 가량은 박 전 대통령의 석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디어워치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11일과 1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른 것이다. 조사 결과, "만약 정부가 4년 9개월째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한다면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8.8%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44.1%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석방 찬성(46.1%)과 반대(45.3%) 응답이 비슷했지만, 여성에서는 51.5%가 찬성했고 42.9%가 반대한다는 입장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석방 반대(60.6%) 의견이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에서는 석방 찬성(69.1%)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8.4%)과 대전-세종-충남북(55.8%) 및 부산-울산-경남(53.5%)에서 절반 이상이 석방에 찬성한다고 응답했고, 서울(찬성 45.9%, 반대 47.3%)과 경기-인천(찬성 47.3%, 반대 46.7%)에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주목할 부분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임기 당시 정부에 대한 비토 여론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광주 및 전남-전북에서도 박 전
주한 미국 대사에게 테러를 저지른 독도운동가 김기종 씨에게서 ‘종북’ 혐의가 연일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민족운동, 애국운동으로 평가되는 독도운동의 배후에도 ‘종북’이 숨어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애국진영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지난 9일, ‘헤럴드경제’는 ‘일부 외신, 美대사 피습후 독도운동과 과격 민족주의 연관 보도’라는 제목으로서 김기종 씨의 미 대사 테러 사건 이후에 해외 매체들이 한국의 독도 수호 운동을 과도한 민족주의나 또는 북한 동조 움직임의 일환으로 해석할 수도 있음을 우려하는 기사를 내보냈다.(관련기사 : 美대사 피습, 독도에 불똥튀나…외신, “김씨, 독도운동 좌익단체 대표” ) 하지만, ‘헤럴드경제’의 해당 기사를 통해 비교적 건실한 독도운동가인 듯 소개되며 인터뷰까지 했던 김점구 ‘독도수호대’ 대표마저도, 사실은 ‘종북’ 혐의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점이 이번에 본지 취재로 새로이 드러났다. 독도수호대에 제기될 수밖에 없는 ‘종북’ 혐의 현재 해양수산부 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되어 있는 독도수호대는 2000년경 극좌 민족주의 단체를 중심으로 한 ‘민족자주와 독도주권 수호를 위한 연대회의’로 출범하여 같은 해 3월 연
※ 본 기사가 발표되자마자 한달후(2014년 3월경)에 윤미향 씨의 남편인 김삼석 씨는 '남매간첩단 사건'과 관련해서 재심을 신청했었다. 허나 얼마전 2016년 3월 25일에 선고된 재심판결('남매간첩단 사건' 재심서도 국보법 위반 일부 유죄)에서도 김삼석 씨가 간첩 활동을했던 것은 사실임이거듭 확인되었다. / 황의원 기자 애국우파의 청년에너지를 대표하고 있는 수컷닷컴과 일간베스트에, 위안부 문제 관련 시민단체인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의 활동 배후에 ‘종북’과 ‘북한’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와 애국진영에서 연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 '종북'은 어떻게 '반일'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가 - 1탄, 2탄 (디시인사이드로 자료가 옮겨짐)) 지난 12일, 수컷닷컴의 필명 ‘표절박멸’은 ‘‘종북’은 어떻게 ‘반일’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가? 제1탄‘이라는 게시물을 통해 정대협 상임대표 윤미향(49)씨 남편이자 '수원시민신문' 대표인 김삼석(49)씨가 과거 ‘남매간첩사건’ 당사자로서 간첩범죄자란 사실과 함께, 내란음모자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도 친분이 있다는 증거자료를 제시했다. 정대협 상임대표 윤미향 씨 남편은 ‘남매간첩사건
< 조국 교수의 학술지논문 표절 의혹 및 학적자격 의혹 관련 기사> 1. 서울대 조국 교수의 신통치 않은 연구실적 2. 조국 교수의 반복되는 거짓말, 정리 좀 하자 3. 박원순 후보 핵심지지자, 조국 교수와 안경환 교수도 경력, 학력 부풀리기 의혹 4. ‘자기표절’ 로 MB인사 공격했던 조국의 말바꾸기 5. 인미협, 조국 논문표절 제소, 이준구 고소 6. 이준구 교수, 논문표절 심사대신 변희재 인신공격 7. [단독] 서울대학교 로스쿨, 조국 교수의 표절 스캔들 전모 8. 조국 교수, 최강욱 방문진 이사 표절논문 지도 9. 조국 교수, 박사 학위자로 사칭해와 10. 서울대, “조국 교수 표절 혐의, 출처표시 없지만 학교 지침 위반은 아냐” 11. 조국 교수, 표절 혐의 관련 기사묶음 12. 서울대, 방문진 최강욱 이사 논문 표절 판정 13. [단독] 조국 교수, ‘엉터리’ 순위표로 법학자 랭킹 1위? 14. 숫자로 살펴본 조국 교수의 ‘폴리페서’ 혐의 조국 교수는 법학박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논문 표절 사건을 기화로 조국 교수의 학위를 정확하게 '법학전문박사'로 호칭해줘야한다는 지적이 애국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제기되고 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논문 표절 제보를 받습니다.‘연구진실성검증센터(Center for Scientific Integrity, 센터장 황의원)’는 주간 ‘미디어워치’의 산하 태스크포스로서, 이 나라 사회지도급 인사들의 연구진실성 위반 행위를 공개 고발하여, 특히 ‘표절(plagiarism)’ 등 심각한 학적 윤리를 어긴 이가 공직이나 언론계, 또는 학계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방지해 궁극적으로 국익을 보호하는데 설립목적을 두고 있습니다.저희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 사회지도급 인사들의 표절을 비롯한 연구윤리위반을 확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단서만 알려주십시오. 추가적인 조사와 검증, 그리고 언론을 통한 공론화, 아울러 논문 발행기관 및 논문작성자의 소속기관에 대한 제소와 후속조치는 저희 센터가 책임지고 맡도록 하겠습니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하게 보장해드립니다.제보이메일 : center4integrity@gmail.com제보전화 : 02-720-8828 관련기사 : ‘친노좌파’ 김미화씨, 논문 표절 제소 당해 '친노좌파' 김미화씨 석사 논문 표절 혐의 드러나 ‘종북’ 혐의 김성환 구청장, ‘논문 표절’ 혐의도 발견돼 김성환 노원구청장 석사논문 표절 적발미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한국형사정책학회 편집위원장인 조국 교수가 논문 표절 스캔들에 휩싸였다. 그 발단은 본지 측에 “조국 교수의 논문이 ‘자기표절’ 의혹이 있다”는 익명의 제보가 들어오면서부터. 이에 본지는 지난 1월16일 본지 인터넷 공개게시판 스켑티컬레프트와 생명과학인들의 인터넷 공개게시판 브릭에 이 같은 제보에 대한 검증을 요청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조선일보와 문화일보 등 유수 언론에 관련 기사가 게재됐고, 결국 조국 교수도 자신의 다른 논문에서 문장을 그대로 가져와 새로운 논문에 사용한 사실은 일단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됐다. 그러나 현재 조국 교수가 받고 있는 표절 혐의는 비단 ‘자기표절’만이 아니다. 조 교수의 논문들 중 최소 3개 이상 논문에서 타인 저작물 표절 혐의가 추가 확인되고 있으며, 그중 ‘표절’과 ‘자기표절’이 뒤섞인 혐의가 있는 논문도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조국 교수의 표절 스캔들 문제는 조 교수 개인의 문제를 넘어, 법학 관련 국내 최고 연구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국내 3대 형사법학회 중 하나로 인정받는 한국형사정책학회까지 모두 연루될 수 있는 문제다. 이에 큰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전 공동대표와 남편 심재환 변호사가 주간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 뉴데일리 대표 및 기자 3인, 조선일보 대표 및 기자 7인, 중앙일보 대표 및 기자 3인,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 등 무려 15인에 민형사 소송을 했다고 빅뉴스와 미디어워치에서 이미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지난 6월 7일 변희재 대표는 남대문경찰서 지능 수사팀에서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가량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이 조사과정에서 이정희 부부가 변희재 대표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으로도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정희 전 대표 측이 문제삼은 변희재 대표의 트윗은 대부분 이정희 전 대표가 여론조사 경선 조작 건으로 후보를 사퇴한 이후의 것이라 오히려 무고죄 혐의가 더 짙어지고 있다. 이정희 후보 사퇴 이후, 진중권과의 논쟁, 선거법 대상 안돼, 무고혐의 추가 변희재 대표는 이정희 전 대표의 여론조사 경선 조작 이후, 사퇴 논란이 한창 벌어지던 지난 3월 22일 트윗에 “종북·주사파의 특성상 이정희 대표는 (사퇴를) 판단할 권리조차 없다. 조직에서 시키는 대로 따라하는 것"이라며 "경기동부연합에서 이정희 대표로 버티고 가겠다고 결정했으면 그 길로 가
새누리당의 대선후보 주자인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최근 탈북자 변절자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에 대해 "빨리 진심을 보여달라"라 요청했다. 임 전 실장은 자신의 트윗에서 "임수경님께! 말은 한번 나가면 살아서 움직이죠. 목숨을 걸고 고향을 떠나 대한민국에 오신 분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내고 다닐텐데"라고 충고를 한 뒤, "아님 말고식으론 안되죠. 몇배의 위로와 사과로도 모자랄 겁니다. 빨리 진심을 보여주세요"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임태희 전 실장의 지적은 임수경 의원이 변절자 발언은 탈북자가 아닌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에게 향한 것이라 해명한 것에 대해, 트윗에서 거짓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여론을 반영한 것. 보수우파 측의 파워 트위터리안인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임수경님, 탈북학생이 총살 운운해서 꾸짖었다면서요. 탈북 대학생 꾸짖는 자리에서 '하태경 변절자 새끼 죽여버리겠다' 이 말이 왜 나옵니까? '탈북자 변절자 새끼들' 쌍욕하면서 하태경 이야기도 나왔겠죠. 거짓말 좀 작작하세요" 직격탄을 날린 바 있다. 변대표는 그 이전에도 "임수경은 막말한 게 아닙니다. 자신의 평소 생각을 진솔하게 이야기한 겁니다. 보수우파 언론은 '임수경 막말
‘끝장토론’의 경우 패널 섭외의 편향성 이외에 사회자 백지연의 편파 진행도 논란거리였다. 2011년 3월 11일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와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민주통합당 문성근 전 대표가 참여한 ‘장자연 사건 검찰 수사’ 관련 토론회에서,변대표 측은 백지연씨의 편파 사회에 대해 제작진에 모니터링 의견서를 전달한 바 있다. 당시 변대표가 지적한 사안은 다음 세 가지였다. 첫째, 당시 문성근씨가 조선일보라는 언론권력탓에 경찰수사가 제대로 이뤄졌을 리가 없다고 주장하여 변대표는 구체적인 경찰수사 과정과 결과를 설명하고자 했다. 그러나 백지연 사회자는 “조선일보를 대변할 필요없다”며 말을 끊어버렸다. 경찰수사가 부실했다는 문성근씨의 주장에 반론을 할 기회를 백지연 사회자의 편향된 인식으로 막아버린 것이다.문성근 비판하던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에 연예광고 문제로 역공한 백지연의 행태 둘째, 스포츠월드의 김용호 기자를 향해 주제와 전혀 상관없이 연예언론의 선정적 광고문제를 반복해서 제기했다. 이는 문성근씨 등의 근거없는 장자연 선동을 비판한 김용호 기자의 토론 흐름을 고의로 막으려는 의도가 역력했다. 셋째, 토론 마지막, 패널 중에서 유독 문성근씨에게만 특별 발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