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4시 40분 경 '손봉투' 의혹을 받고 있는 정만규 사천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하며 "의혹을 낱낱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에 함께한 경남MBC는 MBC 이브닝 뉴스를 통해 위의 사실을 보도했다.폴리뷰&미디어워치 취재팀
서경방송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사천시장 예비후보 TV 토론회가 무산됐다. 서경방송 측은 8일 본 매체와의 통화에서 “정만규 사천시장 측이 TV 토론회 불참을 통보해와 TV 토론회가 취소됐다”며 “추후 본선 후보들이 정해지면 TV 토론회를 다시 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공식적인 불참 통보는 정 시장 측에서 왔으며, 송도근 후보 측에서는 정 시장 측에 토론회 참가를 촉구할테니 일정을 연기해 달라는 요청이 왔다”면서 “애초 TV 토론회 계획은 예비후보 단계에서 한 번, 본선 후보가 정해지면 다시 한 번 진행 할 계획이었으나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난 관계로 취소하게됐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전날 통화에서도 서경방송 측은 “TV 토론회 참가에 대한 정만규 시장 측의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송도근 후보 측에서도 정 시장이 불참하게 되면 토론회를 하는 의미가 없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과 송 예비후보가 TV 토론회에 불참하게 되면 TV 토론회를 취소할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정 시장의 TV 토론회 불참 통보로 인해 토론회 자체가 취소되면서 사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치 신인들의 경우 자신들을 알릴 기회가 줄어드는 등 피해를 보고 있
지난 3월 31일 새누리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사천시장 예비후보 '컷오프'결과를 발표하자 '컷오프'를 통과한 각 예비후보들이 입장 표명에 나섰다.앞서 사천시장 예비후보 4명(김재철·이정한·송도근·차상돈)은 3월 25일 새누리당 경남도당을 향해 '손봉투'의혹을 받고 있는 정만규 공천 신청자를 공천에서 배제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그러나 '컷오프'결과는 이정한 후보만이 탈락한 것으로 알려져 나머지 후보들은 이에 따른 각자의 입장을 표명하고 나선 것이다.송도근 예비후보는 4월 3일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당내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정 시장이 공천에서 배제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송 후보는 이번 '손봉투'의혹과 지난해 일어난 비서실장의 뇌물수수와 사전선거운동으로 인한 선거법 위반, 2001년 재보궐 선거의 원인이 됐던 선거법 위반 사건 등을 언급하며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일관된 입장을 보이고 있는 정 시장의 태도에 일침을 가하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송 예비후보는 지난 제4회(2006년 5.31)와 5회(2010년 6.2) 지방선거에 이어 세번째로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차상돈 예비후보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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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철마다 벌어지는 금품 살포, 사조직 운영 및 유권자 매수 등 불법 선거 운동이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28일 현재까지 전국에서 적발된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는 1,378건으로 이 중 기부행위가 744건, 불법 시설물이 109건, 불법 인쇄물 배포가 253건 등으로 집계됐다.최근 선관위와 경찰이 조사에 들어간 기부행위 위반 사례 적발 지역으로는 충북 옥천군, 경북 청송군, 경남 사천시가 있으며, 이중 사천시의 경우 현 사천시장과 예비후보들 간 진실공방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지난 27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옥천군수 출마 예정자 A씨가 지난해 어버이날을 전후해 옥천관내 마을 수십 곳에 돈 봉투를 제공한 혐의를 포착,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A씨는 이에 대해 "사무실 명의로 해마다 했던 찬조금일 뿐, 선거와 무관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한편,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당시 돈 봉투를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진 마을 이장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가리겠다"는 계획이다.경상북도 청송에서는 한동수 청송군수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4일 청송경찰서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한 군수는
정만규 사천시장 측의 금품살포 의혹으로 예비후보들과 정 시장 측의 공방이 일면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25일 오후 3시 사천시장 예비후보인 김재철·송도근·이정한·차상돈 후보는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새누리당을 향해 '정만규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26일 본 매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이른바 ‘손봉투’ 의혹 사건에 대한 생각과 추후 행보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김재철·송도근·이정한·차상돈 예비후보는 먼저 새누리당에 요구한 '정만규 시장 공천배제'를 받아들이지 않고 현행 방식을 고수할 시 단독출마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차 후보 측 관계자와 김 후보는 "단독 출마는 없다"는 답변을 내놨다. 반면, 송 후보 측 관계자와 이 후보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이들 예비후보들은 민선6기를 맞이한 지방자치제가 지역 토호세력으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일각의 비판 여론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송 후보 측 관계자와 이 후보, 김 후보는 "권력화 기득권화 된 지방자치의 어두운 단면으로, 정치신인 입문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대동소이한 의견을 내놨다.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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