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네 번 바뀌었지만 태극기집회에 참가하는 애국시민들의 결의는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23일 토요일 서울 대학로에서는 대한애국당이 주관하는 ‘제15차 박근혜 대통령 인권유린 중단 및 무죄석방 촉구 태극기 집회’가 개최됐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0만명이 참가했다. 태극기집회는 지난 겨울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시작된 이래 수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봄, 여름을 거쳐 가을 문턱에 진입한 현재는 오히려 더욱 단단해진 모습이다. 집회 참가 인원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대선을 전후로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태극기집회를 떠나갔지만, 오히려 사기탄핵의 진실과 박대통령 무죄석방을 초지일관 주장하는 정통 태극기 시민들의 결집은 강화됐다. 태극기집회 참가인원은 대선직후 수천명 수준이다가 지난 7월 대학로집회 이후 완전히 부활, 현재는 매주 1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태극기집회는 제3의 언론을 창출하는 물줄기가 되고 있다. 기성 언론들은 매주 1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태극기 집회가 수개월간 지속돼도 거의 보도하지 않을 정도로, 이미 편견에 눈이 멀어 언론으로서의 기본 기능을 잃어버렸다는 지적이다. 기성 언론을 대신해, 태극기 시민들은 제3
자유한국당의 혁신위원장과 한 위원이 ‘99만원짜리 박정희 동상’을 판매하는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를 소유한 주식회사의 전현직 임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본지가 19일 ‘주식회사 민초커뮤니케이션’의 법인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2016년 12월 2일 설립된 이 회사의 설립자이자 전 대표이사는 바로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었다. 이후 류 위원장은 2017년 1월 5일 '신의 한수'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신혜식 씨에게 대표이사 직을 넘겼다. 신혜식 대표가 취임하면서 황성욱 혁신위원은 감사로 등재됐다. 민초커뮤니케이션의 대표 사업 영역은 인터넷, 모바일 웹사이트 운영이다. 그 밖에도 설립당시 사업 분야로는 미디어콘텐츠 제작, 강연 사업, 문화사업 개최, 경영컨설팅이 언급돼 있다. 주로 콘텐츠 생산 및 유통을 위한 기업으로 출발한 셈이다. 신혜식 대표가 취임한 이후 민초커뮤니케이션의 사업분야는 크게 바뀌어 각종 잡화를 생산하고 유통·판매하는 업체로 외연이 확장됐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올해 1월 5일에 추가된 사업 분야는 도서출판업,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업, 공산품 도소매 및 유통업, 잡화류 기념품 제작 및 판매업 등이다. 현재 민초커뮤니케이션은 유튜브채널
검찰이 최근 재판부에 ‘최순실 태블릿PC’(이하 태블릿) 포렌식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JTBC가 '최순실 셀카'라고 선동한 사진이 실제로는 두 팔을 포함한 상반신 사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JTBC는 2016년 10월 26일 뉴스룸에서 자신들이 발견한 태블릿이 최순실의 소유라는 증거로 ‘셀카(셀프 카메라의 준말. 스스로 촬영한 것)’를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두 장의 사진 중 하나는 최순실이 입가에 손가락을 대고 웃는 사진이었다. JTBC의 보도가 나간 이후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매체는 최순실 셀카를 인용보도했다. 현재도 네이버 뉴스검색에서 ‘최순실 셀카’를 검색하며 무려 581건의 기사가 쏟아진다. JTBC의 조작방송은 나중에 최순실이 자신의 태블릿이 아니라고 주장하자, 이를 반박하는 소재로도 대거 활용됐다. 당시에도 눈 밝은 네티즌들은 '잘라내기' 편집을 통한 셀카 조작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지만, 대부분의 기자들은 이를 무시했다. 검찰도 JTBC 조작방송의 공모자이거나 최소한 방조자였다는 점이 이번에 밝혀졌다. 당시 수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JTBC의 조작방송에 대해, 태블릿을 넘겨받아 디지털 포렌식을 마친 검찰은 “최순실 것이 맞다”, “사진을 찍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의 발단이 된 '태블릿PC(이하 태블릿) 조작보도'에 관한 기성 언론의 '침묵의 카르텔'이 최근 월간조선의 연속보도로 인해 완전히 깨졌다. 월간조선은 16일, 17일, 18일 연속으로 ‘태블릿PC 3대는 깡통이었다’는 연속보도를 내보냈다. 1탄과 2탄은 문갑식 편집장이 직접 작성한 기사였고, 3탄은 최우석 기자가 추적보도했다. 월간조선은 이들 기사에서 본격적으로 태블릿 의혹을 파헤치겠다고 밝혔다. 이 중 1탄은 조선일보에도 칼럼으로 실렸다. 월간조선은 지난 2월부터 간간히 태블릿 관련 기사를 게재해온 몇 안되는 기성 언론 중 하나다. 월간조선은 문갑식 편집장이 직접 작성한 17일자 단독보도에서 검찰이 제출한 ‘2016년 10월25일 태블릿PC 분석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최순실 태블릿’에는 사진 1900여장이 담겨있었는데 대부분 젊은 여성, 여자 아이,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남자 어린이, 여성용품, 아이돌 스타뿐이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문제의 분석보고서에는 당초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최순실에게 누설했다는 비밀문건이 47건 있었다고 알려졌지만 47건이 아닌 3건뿐이었고 그나마 중요한 문서도 아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문재인 정권의 존립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태블릿PC 특검법과 청문회’를 추진한다고 선언하면서,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온통 시끄럽게 했고, 사기탄핵에 앞장선 JTBC의 태블릿PC 괴담이 결국 사기와 조작으로 밝혀지고 있다”면서 “국회는 태블릿PC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청문회와 특검법 발의에 즉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공동대표는 검찰에서 박대통령 재판부에 제출한 포렌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기존에 제기된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으며, JTBC는 물론 검찰 역시 조작 관련 공모 혹은 방조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24일 첫 방송된 JTBC의 태블릿PC 조작보도는 박대통령이 자유통일 노선을 표명한 드레스덴 연설문이 사실은 최순실이 고쳐준 대로 읽었다는 식의 거짓선동이 일반대중에게 먹혀든 결정적인 보도였다. 이후 박대통령의 수세적인 대응과 JTBC를 필두로한 언론의 선동으로 충격을 받은 국민들이 걷잡을 수 없이 태블릿PC 괴담에 빠져들고 말았다. 조 공동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포렌식 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핵심 의혹
대한애국당 주관 '제 13차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한 태극기집회'에는 다양한 구호들이 등장해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결백함과 무죄석방을 주장하는 표어들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문재인 정권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탄핵을 촉구하는 내용의 표어들이 부쩍 늘었다. 태극기집회를 거의 보도하지 않는 국내 언론 대신 외신에 호소하기 위한 영문 표어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한 노력 덕분인지 실제 태극기집회에 관심을 보이는 외국인들이 많았다. (이하사진=미디어워치 촬영)
거대한 태극기부대가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킨 좌파 촛불집회의 성지, 서울 광화문광장을 점령했다. 대한애국당은 16일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제 13차 박근혜 대통령무죄석방 태극기집회'를 열고 본 행사를 가진 뒤, 종로를 거쳐 광화문까지 행진했다. 태극기집회는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였다. 유쾌한 표어와 구호, 세련된 복장에서는 참가자들의 자신감이 엿보였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17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하얀 모자와 장갑, 파란색 띠로 장식된 세련된 복장을 선보여 관심을 끈 '강남우파시민연대'는 이날도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행진에 참여했다. 이택규(56) 대표는 "태극기집회는 노숙자들이 돈 받고 나온다는 잘못된 인식과 전반적으로 칙칙하다는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세련되고 깨끗한 복장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현재 강남우파시민연대에는 30대 2명, 40대 10명이 활동중일 정도로 평균 연령도 젊은 편이다.강남우파시민연대의 참신한 시도로 인해, 현재는 각 시도당과 시민단체들이 깨끗하고 세련된 단체복을 입고 태극기집회에 참여한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문재인 정권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탄핵을 촉구하는 다양한 표어를 들고 나왔다. "문재앙 탄핵"
대한애국당의 청년당원들이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이라는 대원칙에 공감하는 청년이라면 당원을 떠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단체를 결성했다. 대한애국당 청년 당원 한근형(27) 씨는 1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한애국당 소속 청년당원 20명을 주축으로, 우리의 취지에 공감하는 청년들을 모아 ‘참자유청년단’을 결성하고, 현재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용기 내 태극기를 든 청년들, 모이자 참자유청년단은 태극기집회에 참가한 청년들이 뿔뿔이 흩어진 채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안타깝게 여긴 한 씨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한 씨는 한겨울부터 지금까지 태극기집회 청년연사로 종종 나서고 있다. 한 눈 팔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 무죄’를 외쳐온 몇 안되는 청년인 셈. 한 씨는 지난 9일 대한애국당 평당원들의 모임 카페(http://www.kppmembers.kr)에 ‘부산 애국청년 한근형입니다 청년분들을 찾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금은 천안 집회를 마치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길”이라며 “이번 집회 중간중간에 이전보다 월등히 많은 청년들을 보았으나 곳곳에 흩어져 잘 보이지 않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흩어진
나이와 경력, 성별, 당원자격에도 구애받지 않고 지도부에 출마할 자격을 주는 열린 원내정당이 있다. 신생 진보우파 정당이자 자유통일 태극기 정당인 대한애국당 이야기다. 대한애국당은 11일 ‘최고위원 경선 후보자 공모’에 관한 공문을 공개했다. 대한애국당 당헌에 따르면, 최고위원회의는 대표최고위원 1명, 원내대표 1명, 지도부 지명직 3명, 선출직 4명을 합해 총 9명으로 구성된다.(당헌 제28조) 선출직 4명을 선발하는 이번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경선은 사실상 제로에 가까운 진입장벽이 우선 눈길을 끈다. 월 당비를 6개월 선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출마 가능한 것. 후보자 기탁금도 역시 단 50만원에 불과하다. (컷오프 통과자는 50만원 추가 납부) 변희재 대한애국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원래 모든 정당은 6개월 이상의 당원 활동 경력이 있어야 최고위원 선거 출마가 가능하지만 신생 정당이라는 특성 상, 최소 당비 월 2천원의 6개월치, 즉 1만2천원으로 출마가 가능하다”면서 “즉 아직 당원이 아닌 분도 대한애국당 지도부 출마가 가능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경선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 예선 평가 항목은 서류심사, 면접, 공개 정견발표 등이다. 최고위원선출
대한애국당이 떴다하면 전국 어디든 장소를 불문하고 기본 5~10만 규모의 태극기집회가 열리는 시대가 됐다. 대한애국당은 지난 9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 아라리오광장에서 ‘제12차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한 태극기집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태극기집회에는 10만여명의 태극기 시민들이 참여, 지방 태극기 집회 사상 최대 인파가 몰려들었다. 천안 태극기집회는 여러 가지 악조건이 있었음에도 결과적으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구름 인파가 몰려들면서, 대한애국당의 태극기집회가 정통이며 대세라는 점을 각인시킨 전략적 분기점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실제 천안 태극기집회 이후 다른 태극기집회 주최측이 '정당색을 빼고 함께하자'고 요구하고 있으며, 당 지도부는 이를 단호히 거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애국당은 매월 초 ‘대한애국당 평당원들의 모임’ 카페에 이 달의 태극기집회 일정을 공개한다. 그런데 대한애국당이 9일 서울에서 집회신고를 하지 않고 충남 천안시에서 태극기집회를 열기로 정하자, ‘장외투쟁’을 선언한 자유한국당이 서울 삼성역에서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한애국당 vs 자유한국당, 애국당의 완승 대한애국당와 자유한국당의 장외 집회가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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