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 전남 여수을)은 8월 26일(월) 14시, 여수엑스포 국제관 C동 컨퍼런스홀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주암댐 도수터널은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등 물이 부족한 전남 동부권 지역에 보성강 수계의 풍부한 수자원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었으며, 동부권의 생활용수는 물론, 여수 국가산단의 공업용수 공급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5월에 터널, 암반, 지반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주암 도수터널에 대한 안정성을 확인한 결과, 장기간 물과 접촉하는 터널 내부구간의 열화속도가 빠르고, 강도가 저하된 상태로 주암댐 도수터널의 안전성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수문을 조작할 경우 수압변화로 터널붕괴가 우려되어 현재까지 안전점검 조차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지난 ’94년부터 추가 낙반사고 우려로 무려 19년 간 터널 안전진단도 못한 채 운영 중으로 주암댐 도수터널은 노후화는 물론, 구조적 취약성과 사고 위험성이 높아 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렇게 위험에 처한 주암댐 도수터널의 시설안정화 방안 마련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를 주제로 최병규 이산엔지
해남고구마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워크숍이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해남고구마 국제워크숍은 그동안 재배와 생고구마 유통에 국한됐던 해남 고구마의 산업영역을 가공부문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워크숍을 주관한 (사)해남고구마생산자협회(대표 박동호)는 고구마 가공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일본 호시이모조합 태루누마 가츠히로 회장과 국내 고구마 가공분야의 권위자인 우석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최동성 교수를 초청했다. 가츠히로 회장은 일본의 반건조고구마인 호시이모의 산업현황과 함께 가공생산기술을 알리며 해남 고구마 농가에 고구마 가공의 선진기술을 전파했다. 이와 함께 최 교수는 한국고구마식품산업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해 강의해 해남고구마가 앞으로 개척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해남고구마생산자협회 박동호 협회장은 “국제워크숍이 해남고구마산업에 가공산업화라는 종자를 심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반시고구마가 출시돼 상품화되고 있는 만큼 반건조고구마를 포함한 각종 가공식품에 대한 개발과 논의를 활발히 펼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철환 군수는 “고구마산업의 선진국인 일본의 고구마산업에 대한 이해와 우리군 고구마산업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회장 노성대, 이하 ‘시민협’)는 22일 광주바르게살기협의회 간부 등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5차 찾아가는 글로벌 선진 시민 교양교육’을 실시했다. 오병현 시민협 사무처장은 이날 ‘바르게살기 가족사랑 UCC제작 교육’ 현장인 완도군 신지면 ‘해조류 스파랜드’에서 바르게살기 회원들 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광주에서는 2015하계U대회, 올 10월 세계 한상대회,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많은 국제 행사가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다.”라며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지역 발전의 계기로 삼으려면 시민들의 국제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오 사무처장은 “특히,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로 광주는 글로벌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연이어 개최하는 도시로 부상하게 됐다.”라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시민협은 총 5차례에 걸쳐 시민 1,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글로벌 시민 교양 교육을 실시했다.
24일 광주시는 광주시립예술단 노동조합에서 매일 아침 피켓을 들고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합에서 주장하는 “5년동안 물가상승은 20%, 5년만에 임금인상 한다더니 2,8%가 웬말이냐, 예술인의 혼 죽이는 평가제도, 실력보다 줄세우기 시키는 평가제도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다.”에 대해 통계청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동안 물가상승률은 16.7%인상되었다는 것. 광주시는 “지난 2008년 5.8%, 2010년 7.3%인상, 2013년 7.8%인상을 잠정 협의한 결과를 대비하면 전체적으로 20.9% 상승한 것으로 노조가 주장하는 2.8% 인상은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타당성 없는 주장”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광주시는 “타 광역시 2012년 임금지급 내역을 보면, 인천.대전은 평균 3,500만원, 광주.대구.부산은 3,200만원, 울산은 2,800만원으로 우리 시는 중간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특히 광주시는 재정형편이 넉넉지 않음에도 예향의 도시로 타 시도 보다 많은 7개의 예술단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노조의 또 하나의 주장인 “예술인의 혼 죽이는 평가제도, 실력보다 줄세우기 시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다짐 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하고 카운트다운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스테판 버그 FISU 부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U대회조직위원회,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U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대상자) 》 ▲정광일 세무회계과 ▲정연호 의회사무과 《 지방행정6급 》 ▲김종관 환경교통과 승진 ▲조경하 감사담당관 승진 ▲박선희 친환경농산과 승진 《 지방세무6급 》 ▲김삼남 기업도시지원사업소 승진 ▲김종남 기획홍보실 승진 《 지방전산6급 》 ▲김수진 행정지원과 전보 《 지방보건6급 》 ▲이현숙 보건소 전보 《 지방환경6급 》 ▲김영용 상하수도사업소 전보 《 지방행정7급 》 ▲장순민 황산면 승진 ▲김찬섭 현산면 승진 ▲이기웅 기획홍보실 전보 ▲강명화 감사담당관 전보 ▲최진석 문화관광과 전보 ▲정현수 지역개발과 전보 ▲천병주 건설방재과 전보 ▲이준열 종합민원과 전보 ▲박선미 세무회계과 전보 ▲김영진 문예체육진흥사업소 전보 ▲김유나 상하수도사업소 전보 《 지방세무7급 》 ▲민홍민 문내면 승진 ▲이희승 기획홍보실 전보 ▲김향희 기획홍보실 전보 ▲김향주 유통지원과 전보 ▲김미향 행정지원과 전보 ▲최수진 세무회계과 전보 ▲이은주 세무회계과 전보 ▲김용환 문예체육진흥사업소 전보 ▲강현성 상하수도사업소 전보 ▲김세진 산이면 전보 《 지방사회복지7급 》 ▲송미라 주민복지과 전보 ▲정용관 주민복지과 전보 ▲이정현 주민복지과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순요)는 22일까지 실시되는 2013 을지연습 기간 중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21일 오전 목포역에서 주민 및 시민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먹밥 시식회’를 가졌다. 주먹밥 시식회는 6.25 전쟁의 피난식량이었던 보리개떡과 주먹밥 체험을 통해 장년층에게는 전쟁 때의 어려운 시절은 회상케 하고 전후 세대에게는 그 시절의 먹을거리 체험으로 평화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황순요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주먹밥은 지금은 추억으로 남았지만 못살고 못먹었던 시절 우리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것으로 그 당시에는 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의 식량이었다”며 “주먹밥 시식체험은 6.25전쟁 당시의 어려웠던 시절을 간접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F1국제자동차경주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색 숙박체험과 연계해 F1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0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에 캠핑카.캠핑트레일러 200대, 텐트장 800동 규모의 캠핌장을 설치했다. 또 부대시설로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캠핑카용 전기 공급시설 등 고급 편의시설을 갖추고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F1경주장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15명 이상 단체 이용객에게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F1 입장권을 제공한다. F1캠핑장은 크고 작은 신비의 섬들이 가득한 다도해와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 눈부신 햇빛과 바다, 맑은 바람과 자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참살이 녹지공간이다. F1대회를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대회도 즐기고 녹색도시 전남이 가진 차별화된 친환경 자연환경을 벗 삼아 휴양도 겸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해 대회 때 1천100여 명이 이용했다. 올들어서도 벌써 300여 명이 예약을 완료한 상태다. 캠핑장 이용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동안 무료이며 신청은 F1 교통숙박 누리집(http://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1일 가뭄피해가 발생한 해남 북일 신월간척지와 진도 군내간척지 가뭄 현장을 방문, 양수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가뭄 극복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는 농업인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 들어 지금까지 도내 강우량이 지난해의 78% 수준이고 특히 작물 생육에 중요한 시기인 7월 이후에는 지난해의 41%에 불과해 간척지나 가뭄 상습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농업 생산 기반시설 관리 실태를 상시 점검, 정비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각지에서 가뭄과 폭염, 태풍, 냉해와 같은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농작물 피해도 계속 늘어나 식량 생산과 경영 안정을 위한 자구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농업인에게 이상기후와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작물 재해보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8월 20일 현재 전남도 내에서 발생한 가뭄피해는 간척지 중심으로 논 마름면적이 812ha다. 시군별로는 진도 466ha, 해남 285ha, 완도 62ha다. 밭작물 시들음 피해 면적은 총 1천154ha로 작물별로는 고구마 808ha, 콩 158ha, 대파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기아차 노사간 임금교섭이 결렬되고 노조가 21일 부분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과 기아차 광주공장의 최대현안인 62만대 증산 프로젝트 차질은 물론, 지역 협력업체에 막대한 타격이 예상된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강 시장은 지난 19일과 21일 간부회의에서 “기아자동차는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고 특히, 박근혜정부의 공약사항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의 양보와 타협은 물론, 지역의 모든 역량을 가동해서라도 생산중단 사태만은 막아야 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와함께, 이번 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자동차 증산 차질과 250여개에 이르는 협력업체들의 설비투자에 따른 자금 압박 등 많은 어려움에 봉착된다며, 광주시에서도 기아차 노사가 긴밀히 협조해 노사간 임금협상이 원만히 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 관계자는하루 4시간의 부분파업에 들어가면 1일 생산량 2,000여대 가운데 500여대가 생산 차질을 빚게 되고,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00억원대의 손실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 관내 11개 유통법인이 하나로 뭉쳐 탄생한 해남군영농법인유통협의회가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갖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산지유통조직의 통합은 소비시장 여건변화와 시장개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산지유통 조직을 규모화, 전문화해야 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농협조직과 민간유통법인의 2개 조직으로 통합하는 해남군산지유통종합계획의 일환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박기훈(대명유통 대표)씨는 “참여조직이 하나로 뭉쳐 전국 제일의 유통조직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해남군영농법인유통협의회는 앞으로 산지유통 통합마케팅 활성화사업을 비롯해 로컬푸드 운동, 공동 브랜드 시장개척 등 해남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는 사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남군의 농정방향과 농정정책에 대한 제안 등도 활발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철환 군수는 “우리 농촌의 어려운 여건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통합으로 여러 가지로 의미가 큰 협의회가 창립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운영을 잘해서 해남군이 농업을 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고 잘 사는 군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013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최근 이슈화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훈련을 21일 오후 2시 하남산단 내 LG이노텍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정순도 광주지방경찰청장, 홍재기 제1전투비행단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박충섭 육군31사단 동원부사단장, 윤문학 503여단장, 김원국 광산경찰서장, 박락진 광산구청부구청장, 장성수 광주시안전총괄과장, 정선기 503여단 1대대장, 광주경찰특공대, 육군31사단 화학지원대, 제1전투비행단 화학지원대, 광산소방서, LG이노텍 회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훈련을 참관하고 “광주지역에서는 최근 유독물 누출사고는 없었지만 평시 노후한 시설을 제때 정비하지 않거나 전시에 적대세력에 의해 저장고가 파괴됐을 때 유독가스 누출, 가스폭발, 화재 등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예상된다.”라며 “유독물, 위험물, 고압가스 등 다양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LG이노텍에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지휘ㆍ통제 체계와 유관기관간 역할분담 체계를 확립하는 많은 성과를 얻었다.”라고 평했다. 또한, “앞으로 광주시의 민ㆍ관ㆍ군ㆍ경이 혼연일체가 돼 비상사태시 긴밀한 협조체제하에
그동안 국내외 5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많은 감동과 사랑을 함께 나누어온 드림싱어즈(단장:나윤규교수)가 주최하는 “김영진 전 장관 초청강연 및 드림싱어즈 열린음악회”가 8월 21일(수)오후1시 고흥군 소록도에서 열린다. 나윤규 교수(단장 겸 지휘자)가 중심이된 드림싱어즈는 우리들의 노래로 그리운 금강산(최영섭교수),경복궁타령(이덕인교수),신아리랑(김동진교수)등이, 복음성가로는 나같은 죄인살리신/야곱의축복(김윤진교수), 주님지으신모든세계(강무현교수),가 출연한다. 강무현과 출연자 전체가 가요 머나먼고향/무인도/돌아와요부산항등을 열창하며 아!하나님의은혜를 객석에서 모두 함께 부른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나윤규 교수는 “특히 제1부 김영진 전 장관의 특별강연은 어려움과 역경속에서 고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진분들 중에서 초청했는데 5선 국회의원과 농림부장관, 국회 및 국가조찬기도회장 등으로 의회선교활동을 펼쳐온 그의 삶과 신앙은 소록도 한샘가족과 많은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큰 도전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드림싱어즈 열린음악회를 기다리고 있는 소록도지역 주민과 특히관내 5개지역 교회연합 김선호 당회장은 “오랫동안 많은 공연단이 다녀갔지
해남군(박철환 군수)이 주최, 지원하고 고산문학 축전운영위원회(위원장:구중서)와 계간 ‘열린시학’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제13회 고산문학 대상 수상자로 시조부문에 조오현 큰스님, 시 부문에 맹문재 시인이 선정되었다.시조부문 수상시집은 조오현 큰스님의 ‘적멸을 위하여’(문학사상, 2012년)이고, 시부문의 수상시집은 맹문재 시인의 ‘사과를 내밀다’(실천문학사, 2012년)이다.심사위원은 선고위원으로 이은봉(광주대 교수)ㆍ공광규 시인, 정수자(아주대)ㆍ오종문 시조시인이 6월과 7월 두 달 동안 2012년 7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출간된 시집과 시조집을 대상으로 선고를 진행하였다.본심 심사는 구중서(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시인, 신경림 시인, 김제현(가람기념사업회회장) 시인, 박시교 시인, 정희성 시인이 수고했다. 시상식은 고산문학 축전행사와 함께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13년 10월12일 오후3시 열린다. 상금은 각 1천만 원이다. 고산문학대상은 지난 2001년에 제정되어 8회까지는 학술과 시조 작품 1인에 대해 시상해왔으며, 9회부터는 시와 시조 시인 각각 선정하고 이 수상자에 계간 ‘열린시학’에 특집으로 게재하는 등 한국 시가문학을 대표하는 상으로
□ 꺼져가던 광주국제영화제 불씨를 살려낸 강운태 시장 올해로 13회를 맞는 광주국제영화제(8.29~9.2)는 24개국 총 92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중국의 송혜교’라 불리는 린즈닝을 비롯하여 30여명의 외국 영화인들이 7년 만에 레드카펫을 밟는다. 또 ‘드라마 어워즈’를 신설해 드라마까지 영상 콘텐츠를 확장한다. 그동안의 침체기를 벗어나 7년 만에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게 된 데는 강운태 광주시장의 관심과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광주국제영화제는 2001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2005년까지 국비와 시비를 받으며 국내 제4대 국제영화제에 꼽힐 정도였으나 2006년부터 모든 지원금이 끊기면서 상황이 어려워 졌다. 하지만 2011년부터 강운태 시장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영화제 사업비가 점차 늘어나 해가 갈수록 영화제 규모가 커지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무등산영화 제작 사업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하는 등 강운태 시장의 문화사랑이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 결성, 영화제작 등에 117억 투자 광주시는 2012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190여억원 규모의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을 결성하여 영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