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이후 약 8개월 가량이 지났다.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가 정권을 연장하여, 보수우파 정권이 10년째 이어질 전망이다. 더구나 현 박근혜 정부 하에서는 이명박 정부 때와 달리 애국우파 진영에 일간베스트와 같은 청년 커뮤니티, 황장수, 정미홍 등의 차세대 논객들이 합류하면서, 전력이 훨씬 강화되었다. 반면 친노종북 진영은 주력부대들인 조국, 진중권 등은 논문표절로, 나꼼수 멤버 등은 범법 행위 등에 제동이 걸리며 점차 여론에서 밀려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정부 기관 등등에서는 여전히 친노종북 편향성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체비평지 시장에서 친노종북 노선의 미디어오늘과 애국우파 노선의 미디어워치의 경우, 정부 광고에서 60대 0 수준으로 밀리고 있다. 박근혜 정부 하에서의 광고집행이 친노종북 매체에 절대적으로 편향되어있는 것이다. 박근혜 이후 애국우파 진영 차세대 주자 없다? 공직사회 친노종북에 줄서는 흐름 이에 대해서는 공직 자체의 좌경화가 가장 큰 이유이지만, 차기 권력에 줄서려는 공무원들의 기회주의 근성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이미 애국우파 진영에선 박근혜 대통령 이후에 차기 주자가
프레시안의 강양구 기자가 7월 18일 시사인LIVE에 올린 칼럼 '언론, 네이버 개평에 중독되다'를 흥미롭게 읽었다. 이른바 포털 권력에 유착해온 친노종북 언론사 기자 중에서 사실 상 처음으로 이를 비판적 성찰한 칼럼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강양구 기자는 필자와 진중권의 한예종 학칙 관련 조작으로 언론중재위에서 맞붙어, 정정보도를 해야했을 정도로 악연이 있던 사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론과 결론에서 다음과 같이 필자의 포털 비판에 대해 그 가치를 인정해주었다. “사족 하나. 앞서 언급했듯이 포털 권력의 문제점 대부분은 이미 변희재가 수년에 걸쳐서 언급했던 것들이다. 개인적으로 그때 그의 경고를 < 프레시안 > 을 비롯한 진보 언론이 좀 더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면, 상황이 이 지경까지 오지는 않았으리라고 생각한다. 늦었지만 그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진영이 달라 첨예하게 대립해왔던 관계에서, 이 정도의 입장 표명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 만큼 포털에 뜯어먹힌 언론의 상황이 어렵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과 동시에, 8년 간 포털권력과 싸워온 입장에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늦었다 싶었을 때가 가장 빠른 법 아니겠는가. 흥미로운 점은 이번 강양구 기자의 칼럼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과 JTBC 손석희 사장으로부터 누명을 덮어쓰고 퇴출당한 이석우 정치평론가가 손석희 사장에게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이석우 평론가는 10일 기자들에 배포한 ‘나의 입장’에서 “손석희 사장에게 묻습니다. 박용진 대변인이 본인 트윗에서‘JTBC측이 사과해 왔고 이석우씨 방송출연정지를 약속했다’고 공개했습니다. JTBC의 누가 누구의 뜻을 받아 무엇이 잘못됐다고 박 대변인에게 사과하고 출연정지 약속을 했습니까?”라고 질의했다. 또한 “박용진 대변인에게 허니문으로 생각하고 한 달 정도만이라도 지켜봐 달라”고 한 뜻이 무엇냐고 묻기도 했다. “공정성이 생명인 방송을 놓고 무슨 밀실 거래가 오갔습니까? 공개해명을 요구합니다”라고 입장 발표문을 마무리지었다. 특히 이석우 평론가를 퇴출시킨 JTBC 임백천의 뉴스콘서트 담당 이영배 PD가 과거 MBC 시절 100분토론에서 손석희 사장과 함께, 토론 조작혐의 등으로 하차한 인물이어서, 이석우 평론가 퇴출 의혹은 더 증폭되고 있다. 이영배 PD와 손석희 사장은 100분토론 시절, 광우병 거짓선동 관련 패널 조작과 시청자의견 조작으로 방통심의위로부터 징계를 받고, 둘 모두 100분토론에서 하차한 바 있다
2005년 노무현 정권의 폭정에 실망한 전북대 신방과 강준만 교수는 느닷없이 경제론을 들고 나왔다. 김대중 정권에 이어 노무현 정권까지 좌파정권이 이어졌지만, 실제 그들을 지지한 유권자의 삶이 나아졌냐는 문제의식이었다. 극소수의 김대중 측근, 극소수의 노무현 측근을 제외하곤, 이들의 선동에 이끌려 증오심만 불태웠지, 실제 적극적 유권자들의 삶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해선 강준만 교수의 경우 노무현 정권이 삼성 등 대기업과 결탁하여 한미FTA 등 신자유주의 정책을 밀어붙였다는 비판의식을 갖고 있다. 그러나 강교수가 평소에 통합진보당식의 폐쇄경제로는 무역 중심의 대한민국 경제체제 유지가 어렵다는 비판도 해왔기에, 무언가 다른 제3의 노선을 구상하고 있다고 짐작하였다. 강교수는 월간 인물과사상이란 매체를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문제의식은 그대로 독자들에게 향한다. 월간 인물과사상이란 매체를 보는 독자들이라면, 무언가 다른 사람들보다 정치, 경제적으로 앞서 나가며, 특히 경제적으로 더 유리한 위치에 서야하지 않겠냐는 이른바 독자 서비스 정신이다. 그래서 바로 그해 유병률이란 한국일보 기자 출신의 책 ‘서른살 경제학’을 같은 출판사에서 펴
지난 6월 27일 동아일보 사회부 박정훈 차장이 <‘우시민’이 되려는 변희재>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일단 변변치 않은 인물에 대해, 나름 자료 검토를 통해 차분히 평가를 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안 그래도 SNS 상에서 필자에게 가끔 물어오는 질문에 대해 답도 하고, 신규 독자들에게 필자가 걸어온 노선 등에 대해 설명할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 박정훈 차장의 칼럼은 이에 대한 훌륭한 질의와 조언이라 판단된다. 박정훈 차장은 먼저 다음과 같이 필자의 활동을 평가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39)는 젊은 강경우파를 대표하는 논객이다. 그는 다른 우파논객에 비해 주장이 선명해 주목받는다. 진보를 ‘논리적 함정’으로 모는 기술도 탁월하다. 변희재는 지난해 11월 북방한계선(NLL)을 놓고 벌인 ‘사망유희’ 맞짱토론에서 서울대 미학과 12년 선배인 진보논객 진중권 교수를 ‘무차별 팩트 공세’로 무너뜨리면서 스타가 됐다. 진중권은 “준비가 부족했다”며 KO패를 인정했다. 논리 싸움에서 진보에 밀려왔던 우파 입장에서는 젊은 논객의 등장이 반가운 일이었다. 우파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일베)에서는 “보수의 희망”이라며 그를 영웅시하는 시각도 있다.
문재인 의원이 NLL 포기했다면 정계은퇴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대표적인 친노종북매체인 경향신문이 2007년 10월 5일자 'NLL 사실상 무력화…서해 군사력 재배치 불가피'라는 기사를 올렸던 것이 확인돼 화제다. 경향신문은 당시 "이렇게 될 경우 NLL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군사적으로는 더 이상 실효성을 가지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북한 선박이 앞으로 개설될 해주 직항로를 따라 NLL을 가로질러 덕적군도 해상으로 항해하면 NLL은 실질적으로 유명무실해진다"고 지적했다.또한 경향신문은 "휴전 이후 한반도의 실질적인 서해상 군사분계선 역할을 해왔던 북방한계선(NLL)의 운명이 바뀔 전망이다"라며 "남북이 4일 NLL이 포함된 서해상 평화협력특별지대를 설치키로 합의하면서 NLL의 위상 변화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NLL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관측이 나온다"라고 했고 "남북 정상이 서명 발표한 ‘남북 정상선언’은 NLL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 남북 해상충돌의 요인인 NLL이라는 군사적 문제를 공동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특별지대라는 경제적 논리로 치환했다. ‘뜨거운 감자’인 NLL 문제를 절묘하게 비켜간 셈이다"라고 분석했다. 즉 공동어로수역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노무현-김정일 회담에서 NLL 포기가 사실이라면 정계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문재인 의원은 NLL 포기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만약 그 때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북한의 주장대로, NLL과 북측 주장 해상경계선 사이의 수역을 공동어로구역으로 하려 했다면, 그 의도가 어디에 있건 NLL을 포기했다고 비난할 만합니다. 그러나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준비해서 북측에 요구한 방안은, NLL을 손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NLL을 기선으로 해서 남북으로 등거리 또는 등면적의 수역을 공동어로구역으로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즉, 문재인 의의 주장대로 NLL과 북측 주장 해상경계선 사이의 수역을 공동어로수역으로 지정하려 했고, NLL에 손을 대려했다면 NLL 포기라는 것이다. 문재인 의원의 주장대로 노무현 정권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시도했다. 즉 NLL과 북측 주장 해상경계선 사이의 연평도 아랫바다를 공동어로수역으로 지정하려 했고, NLL도 김정일 주장대로 재논의하려 했다.노무현 정권 강무현 해수부 장관, 연평도와 백령도 사이 2.5배 수준의 공동어로수역 만들겠다 선언 2007년 10월 12일 당시 강무현 해수부장관은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에
여론조사 전문기가 '한국갤럽'은 국정원의 회의록 전문 공개(24일) 후인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전국 성인 남녀 6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내용을 28일 공개했다.공개된 회의록을 본 국민은 노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응답자의 24%만이 "NLL 포기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새누리당의 주장에 동감했다. 반면 절반이 넘는 53%는 "NLL 포기는 아니다"고 민주당의 손을 들어줬다. 23%는 의견을 유보했다고 각종 언론사들이 갤럽 조사를 인용보도했다.그러나 한국갤럽은 교묘하게 질문을 조작하여, 포기가 아니라는 여론을 이끌어낸 혐의가 드러났다. 한국갤럽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질문)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북방한계선, NLL 지역에서 우리 군대를 철수하고 평화지대를 만들어 남북이 공동 어로, 공동 개발하는 제안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영토인 NLL 포기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귀하께서는 이러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이 NLL 포기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NLL 포기는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이것은 대화록 상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 근거가 아니다. 오히려 문재인 등 친노세력들이 NLL포기를 국민들에게 속이기 위한 미
김정일, 노무현의 정상회담 대화록이 전격 공개되었다. 조선일보에서는 전문을 텍스트로 풀어서 일반인에게도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그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다. 노무현은 시종일관 김정일에 굽실거리며, 아첨을 떠는 발언을 반복했고, 김정일은 그 충성발언이 너무 과하다 봤는지 자제를 요구했다.문제가 되는 NLL에 대해서도 공동어로구역과 평화수역 등 회담 초반에 김정일이 먼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었다. "지금은 생억지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다에 종이장 그려논 지도와 같이 선도 북방한계선은 뭐고 군사경계선은 뭐고, 침범했다, 침범하지 않았다, 그저 물위에 무슨 흔적이 남습니까. 그저 생억지, 앙탈질하는 게 체질화되다 노니까 50년 동안, 자기 주의·주장만 강조하고 그래서 내가 그랬습니다. 전번에 서해사건때도, 실제로 흔적남은에 뭐냐? 흔적남은게 뭐야? 흔적남은게 뭐 있는가? 대동강에 배 지나간 자리고, 한가에 배 지나간 자리밖에 없다. 배 지나간 자리도 일시 무사 일어나고 없다. 흔적이 없는데.그래서 내가 자꾸 앙탈진다 생각하지 말고 공동수역 만들면 되지 않나, 앞으로 법하는데 가서는 이론적으로 서로 역사적인 고찰로부터 시작해서 법률적으로 앞으로 해결하자, 쌍방이, 전
지난해 대선부터 2013년까지 대한민국에 큰 두 가지 현상을 지적한다면, 안철수 현상과 일베 현상이다. 공교롭게도 최근 안철수 의원은 일베 현상에 대해 기자간담회에서 언급한 바 있다. 안철수 의원은 “(일베 현상은) 사회병리적 현상의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런 건 기본적으로 없어지지 않을 것 같다”, “(이런 현상이) 너무 심해지면 그대로 놔두는 것보단 광고에 대한 문제 등으로 조절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규제적 측면이 아닌 자연스럽게 시장적 측면에서 규제하는 게 좋다고 본다”는 부정적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일베에서 안철수 의원은 그야말로 정치 사기꾼의 대명사이다. 국가와 국민보다는 자기 주식부터 챙기며, 이곳 저곳 간만 보며, 배회하는 하이에나 혹은 꽃뱀이 안철수 의원을 상징하는 기회주의적 이미지이다. 2012년과 2013년을 상징하는 양대 정치현상의 당사자들은 서로를 적대시하고 있는 셈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안철수 현상과 일베 현상의 절반은 같고 절반은 정반대이기 때문이다. 먼저 안철수 현상과 일베 현상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안철수와 일베는 모두 2030세대에 기반을 둔 현상 첫째, 정치적으로 기존의 양당구조와는 다른 노선과 방향을 모
검찰이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510억 탈세를 확인한 시점에서 CJ그룹의 방송사업 tvN에서 국립병원 의사 신분으로 불법적으로 문재인 선거운동에 나선 대표적인 친노 정치 의사 명승권을 출연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쿨까당에서는 만취금지법을 다루며 국립암센터의 명승권 과장을 출연시켰다. 수많은 의사 중에 유독 친노 노선의 정치행위로 물의를 빚고 있는 의사를 섭외한 것이다. CJ E&M 측은 회사 오너 등이 비자금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자, 박근혜 대통령을 공격하고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 위한 코너, ‘글로벌 텔레토비’를 폐지하고, 최일구의 불법 뉴스를 축소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론 난 6월 9일(일) 새벽 3시 30분경 "SNL 크루스페셜" 이란 방송을 재방송, 이 방송 중 북한과 김정은을 찬양하는 'SNL 노스코리아' 란 프로그램이 포함시켜 도발을 하기도 했다. 'SNL 노스코리아' 에서는 김정은을 찬양하는 내용들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인공기와 유사한 깃발을 흔드는 등 북한의 대남선전 방송을 보는 듯한 풍경을 연출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 시점에서 최근 트위터와 일간베스트 상에서 국립대 의사로서 불법적으로 대선에 개입하여 선거
안철수 군대 관련 거짓말을 교과서에 게재한 금성출판사에서, 이에 대한 해명과 삭제를 요청한 인미협의 공문에 대해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에 의거 출판사가 임의로 삭제할 수 없으며, 출판사는 교육부 장관의 명시적 지시 또는 명령이 있을 때, 비로소 이를 이해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사실 상 거부 답변서를 보냈다. 그러나 이러한 금성출판사 측의 답변은 규정의 해석 상 석연치 않다.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은 다음과 같다. "제26조(수정) ① 교육부장관은 교과용도서의 내용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될 때에는 국정도서의 경우에는 이를 수정하고, 검정도서의 경우에는 저작자 또는 발행자에게 수정을 명할 수 있다. ②제16조의 규정에 의하여 인정도서의 인정을 한 교육부장관은 인정도서의 내용을 검토하여 수정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당해 인정도서의 저작자에게 수정을 요청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조항은 교육부장관이 저작권자 이외에 수정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한 조항이지, 반드시 교육부장관만이 수정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없다. 왜냐하면 교과용도서 심의위원회를 설치 상식적으로 검증 등을 할 수 있도록 해놓았기 때문이다. 특히 금성출판사와 같이 명백한 거짓말을
수원삼성의 정대세가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6월 14일 오후 3시 경 수원지검에 우편으로 고발되었다. 고발장은 6월 15일 도착할 예정이다. 고발인은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를 대표한 성상훈 포털뉴스감시센터장이다. 고발 위법사실은 2010년도 남아공월드컵 당시 북한 김일성의 지시로 만든 ‘아침은 빛나라’를 눈물을 흘리며 불렀고, 북한을 조국이라고 답변하 찬양 홍보했다는 점이다. 또한 그 직후 영국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김정일을 존경한다. 무슨 일이 벌어져도 김정일을 믿고 따를 것”이라 찬양홍보 한 점 등등에 대해, 국가보안법 제7조 고무찬양죄을 적용했다. 그 이외에도 2008년 7월 2일, 한겨레신문에 기명칼럼을 기고하여 북한 김일성 민족주의 교육을 홍보한 것, 2012년 6월 SBS 힐링캠프 출연하여, 조총련 아이찌 조선학교를 홍보한 경위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요청했다.인미협의 정대세 고발장 주요내용2. 피고발인의 위법사실 피고발인은 대한민국 국적의 소유자로서, 국가보안법 상 반국가단체인 북한의 축구대표선수 자격으로 2010년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월드컵(이하 ‘남아공월드컵’이라고 합니다)에 참가하였고, 당시 김일성의 지시로 만든 북한 국가‘아침은 빛나
동양대 진중권 교수의 서울대학교 미학과 대학원 석사논문 의 표절이 적발되면서, 역시 각각 표절로 서울대와 미네소타대에 제소당한 서울대 법대 조국 교수와 JTBC 손석희 보도총괄 사장의 과거 대화가 화제이다. 이 둘은 2012년 3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당시 문대성 후보의 논문표절 관련 매우 전문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그 대화 내용이 마치 현재 진중권 교수의 표절 내용과 똑같은 것이다. 조국, "인용 없는 개수 많으면 허용될 수 없다" ☎ 손석희 / 진행 : 문대성 후보 같은 경우에는 논물 표절 의혹 때문에 말이 많은데 아까 김형오 전 의장께서는 이 문제는 이제 해당 학교에서 연구윤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되는 것을 따르는 것이 맞지 않느냐, 그 전에 필요이상의 오해를 혹은 비판을 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 라는 요지의 얘기가 나온 바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조 국 : 뭐 학위수여 대학에서 심사를 할 경우 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 심사를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봅니다. 선거 이후에 결정이 날 가능성이 많다고 보는데요. 저는 학자로서 이 문제는 논문 표절 문제는 정파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두 논문을 딱 비교해보게 되면 얼마큼 인용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2009년 무릎팍도사 출연 당시 거짓말에 대해,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이하 인미협) 측이 관계 기관 등에 공문을 속속 보내고 있다. 이미 안철수 의원실, MBC, 방문진 등에 1차로 보낸 공문에 대해, 이들 3자 모두 답변에 응하지 않았다. 안철수 의원실은 한 매체를 통해 “해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방문진과 MBC의 경우는 입장이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다. 방문진은 이사회 회의를 열어야 하고, MBC는 최근 이사급 인사를 하느라, 공문을 검토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전언을 간접적으로 전해왔다. 인미협은 안철수 의원실, MBC, 방문진과 별도로 지난 6월 4일, 안철수 의원의 거짓말이 수록된 교과서를 출판한, 금성출판사, 좋은책신사고, 천재교육 등의 출판사, 또한 이들 교과서를 관리해야할 교육부 장관 측에도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서는 안철수 의원의 거짓말이 실린 교과서 내용에 대한 정정 및 해명, 그리고 삭제를 요청하고 있다. 이미 교육부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정치권에 진출한 이후 관련 내용을 교과서에서 모두 삭제하기로 했다. 그러나 인미협이 요청한 것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이 그대로 교과서에 실린 경위와 해명을 통해, 거짓말을 바로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