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태국증시의 SET지수는 전날보다 108.4포인트(14.84%)가 폭락한 622.14 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하락으로 주식시장에서 무려 8천억바트(24조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이 사라졌다. 주식시장 폭락은 18일 취해진 태국 중앙은행의 투기자금에 대한 외환규제책 발표가 원인이다. 태국 중앙은행은 상품과 서비스등 무역에 관련되지 않은 투기성 자금이 2만 달러 이상일 경우, 이중 30%를 1년간 보호예수하며 1년 안에 인출할 경우 3분의 2만 지급키로 결정했다. 태국정부의 이번 조치는 시장에 대한 강력개입으로 바트화 하락을 막겠다는 의도지만 성공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제까지 시장의 자연스런 흐름을 역행하는 정부개입이 성공한 예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가 10년전 이와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가 주식시장이 폭락해 국가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를 극복하는데 10여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우리나라도 지난 97년 환율을 방어하려다 외화만 낭비한채, 급기야는 IMF 구제금융을 받은 뼈아픈 경험이 있고,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지인 영국조차도 투기세력을 용납지 않겠다며 파운드화
태국 중앙은행이 바트화 절상을 막기위해 투기 억제책을 발표하면서 태국증시가 16년만에 최대 폭락을 기록했다. *사진설명 :태국 SET 지수가 10% 넘는 폭락을 기록했다 ⓒ방병문 19일 오후 3시30분(한국시간)현재 태국 증시의 SET 지수는 전일비 11.76%(85.89포이트)하락한 644.66을 기록 중이다. 지난 1990년 8월 7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낙폭이 10%이상 커지면서 장중 한때 30분간 거래가 중지되기도 했으나 거래가 재개된 이후 낙폭이 더 벌어졌다. 전날 태국 중앙은행은 상품과 서비스등 무역에 관련되지 않은 투기성 자금이 2만 달러 이상일 경우, 이중 30%를 1년간 보호예수해야 하며 1년 안에 인출할 경우 3분의 2분 지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한 고강도 환투기 억제책을 발표했다. 이번 억제책으로 이날부터 바트화를 사려는 해외투자자들은 전체의 30%를 보호예수해야 하며 나머지 70% 자금만 투자할 수 있다. 단기 외화자금 의무예치로 가장 타격을 받고있는 업종은 은행주 들이다. 최대 시중은행인 방콕은행은 14%가 하락했으며, 2대 은행인 크렁타이 은행은 21%가 폭락했다. *사진설명 :전일 태
직장인들은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할 과제로 실업등 일자리 문제해결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꼽았다. *사진설명 :취업포털 사이트 커리어 메인화면 ⓒ커리어 취업 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시사여성주간신문 우먼타임스와 공동으로 직장인 2천4백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의 1순위 해결 과제로 45.3%가 ‘심각한 실업등 일자리 문제’라고 답했다. 이 밖에 ‘집값 등 주거문제’가 24.1%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양극화 해소 등 복지문제’가 20.3%, ‘공교육 정상화등 교육문제’ 5.5%, ‘대북·외교 문제’ 4.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선주자가 가장 우선적으로 갖추어야할 자질로는 36.9%가 ‘추진력’이라고 답했으며, 27.2%가 ‘도덕성’, 16.1%가 ‘전문성’, 14.1%가 ‘개혁성’ 5.7%가 ‘대북·외교력’을 선택했다. 선호하는 대선예비주
토공과 주공, 성남시 등 공공기관이 판교분양서 폭리를 취했다는 경실련의 발표에 대해 토지개발공사(토공)측이 해명에 나섰다. 토공은 1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판교지구의 조성원가가 평당 약 743만원 임에도 경실련은 간선 시설비용등을 감안하지 않고 조성원가를 575만원으로 적용해 평당 약 168만원을 낮게 적용해 추정이익을 과다하게 계상했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이 조성원가를 잘못 계산 했다는 지적이다. 토공측은 “판교지구에서 발생된 개발이익은 원가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아파트 부지등에 대한 손실 보전과 향후 자족기능 시설지원, 판교 및 주변지역의 간선시설 등에 재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공측의 해명에 일각에서는 “공공기관으로서 무책임한 변명”이라는 냉소적 반응이 있는 반면, “토공, 주공측이 나중에 적자가 나면 경실련이 보존해 줘야 한다고 할지 의문스럽다”며 두둔하는 상반된 의견도 제시됐다. 경실련은 18일 오전 판교지역의 1,2차 분양을 통해 “토공, 주공, 성남시등 공공기관이 택지비와 건축비를 통해 1조8000억원의 폭리를 취했다
신규증권의 발행으로 장기자금을 조달하려는 자금의 수요자와 자금의 공급자인 투자자 사이를 연결하는 중개기능을 주요 업무로 하는 증권인수업자(underwriting house)를 말하며, 소비자금융뿐만 아니라 단기 금융시장 업무, 선물옵션.파생금융상품 업무, 투자신탁.투자자문 업무, 부동산 관련 업무, 인수.합병(M&A) 등을 수행합니다. 일반 개인이나 기업고객을 상대로 예금을 받고 대출을 해줌으로써 이익을 얻는 상업은행(commercial bank)과 대응됩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투자은행이 산하에 은행.보험사.부동산회사 등 자회사를 두고 여러 가지 복합상품을 취급하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취급하기도 합니다. 도매금융에 특화된 투자은행들은 특히, 기업의 해외증권 발행 등을 대행해 주면서 높은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M&A를 적극 중재하는 기능을 하면서 때에 따라서는 자신이 직접 기업을 샀다가 기업가치를 높인 후 되파는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공공단체.민간기업이 발행하는 증권에 적당한 발행조건을 설정하고 그 일부 또는 전부를 인수하여 투자가에게 매매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구조조정 과정에 있는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에 외국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성남시 등 판교 신도시 개발에 참여한 공공기관들이 1·2차 분양을 통해 1조8000억원 이상의 폭리를 취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토지공사, 주택공사, 성남시의 판매이윤을 분석한 결과 3개 기관이 판교의 1,2차 분양을 통해 택지비 차익만 1조 3215억, 건물 분양까지 합치면 1조8000억 규모”라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택지판매 이윤 추정]
모기지론이란, 집을 구입하고자 하는 무주택, 1주택 보유자에게 최대 집값의 70%까지 저금리로 장기 대출해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신청한다고 대출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자격이 필요합니다. 우선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소득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 능력을 평가해서 미달 시에는 60%까지만 대출해 줍니다. 기간은 1년 거치 기간 포함하여 10년/15년/20년 상품이 있으며 금리는 5.95% 고정 금리며 대출 이후 금리 상승 시에는 추가 부담 없으며 금리 하락 시에는 낮은 금리 상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대상에서 제외되는 주택은 오피스텔, 다세대주택이 아닌 다가구주택, 저당권 설정이 불가능한 건축중인 주택(아파트는 예외),재개발 중인 주택, 6억원 이상의 고가 주택 등입니다. 고가 판단은 매매 가격과 담보 가치 둘 중에 어느 하나라도 6억원이 넘으면 고가 주택입니다. 대출 금액 산정은 주택에 저당 혹은 선순위가 없다면 주택 가격의 70%(부채상환능력미달 시에는 60%)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만약 세입자가 있거나 선순위 채권자가 있으면 대출 가능 금액에서 그 금액만큼을 공제하고 대출을 받게 됩니다.만기 전에
주택공사와 한나라당의 홍준표 의원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내놓은 ‘반값 아파트’ 공급 방안에 대해 토지공사 산하 국토도시연구원이 이를 비판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국토도시연구원은 15일 국토도시브리프라는 보고서를 통해 부담증가 ▲ 막대한 재정투입 ▲ 기존 주택가격 상승유발 ▲ 세금확대로 국민전체 부담증가 등의 이유를 들어 이 제도를 비판했다. 주공과 홍 의원은 토지 임대료를 전세보증금으로 받을 경우 재정부담이 거의 들지 않는다고 주장한 반면, 국토연은 판교 신도시(280만평)전체를 토지임대부로 공급할 경우 약 8조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향후 10년간 개발 예정인 1억3000만평평의 공공택지를 전부 이 방식으로 할 경우 매년 104조원, 10년간 1040조원의 재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홍 의원은 “추가적인 재정부담은 기존 주택의 용적률을 상향 조정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토지 월세를 놓고도 상반된 주장이 제기됐다. 홍 의원은 수도권에서 30평형대 아파트의 토지임대료로 월 30만원대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토도시연구원은 판교신도시 33평형을 대상으로 분석한
잠재성장률이란, 한 나라가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노동과 자본 등 생산요소를 총동원해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능력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잠재성장률이 4%라면 아무리 고용을 늘리고 공장 가동률을 높여도, 물가상승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4% 이상 성장을 달성하기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분석에 의한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 추이를 살펴보면 ▲80년대말 7.8% ▲ 90년대초 6.6% ▲90년대말 6.0%이며 2004년에는 4.6%로 지속 하락하였습니다. 잠재 성장률이 하락한다는 의미는 저성장 단계로 들어섰다는 의미입니다. 문제는 더 떨어지느냐 바닥에 왔느냐의 문제입니다.현재 우리나라는 잠재성장률을 가지고 5% 성장이 가능하다, 아니다라는 논쟁을 펼치고 있는데 이러한 논쟁이 중요한 것은 앞으로 우리 경제가 추가 하락을 하느냐 아니면 바닥을 찍고 반등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5% 성장이 가능하다는 측의 논리는 경기가 바닥을 찍으면서 2005년 하반기 이후에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 하에 실업률 해소를 위한 국가 지원과 여성인력 활용 등으로 잠재 성장률을 높일 수 있는 노동력 증대를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올해도 20일이 채 남지 않았다. 차분히 한해를 되돌아 보며 정리를 해야할 시점이 됐다. 그러나 차분하게 보낼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내년 대선을 준비하는 ‘잠룡’들이 그들이다. 현재 한나라당의 예비 대선주자들 횡보가 가장 활발하다.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를 제1공약으로 들고 나서며 움직이기 시작했고, 박근혜 전 대표가 이에맞서 열차와 해상운송을 결합한 ‘열차 페리’구상을 밝혔다. 손학규 전 경기시자 역시 ‘민심100일 투어’를 통해 민생경제 챙기기를 진행했다. 모두 경제문제를 들고 나온것이다. 당내 내분으로 말미암아 어수선한 열린우리당도 조만간 체제를 정비해 움직이면 경제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1공약으로 제시할게 틀림없다. 언제나 대선후보들의 주요공약 첫째는 경제였다. 언제 한번이라도 아닌적이 있었던가. ‘먹고 사는문제’ 사실 이보다 더 중한일은 없다. 따라서 대선때 경제문제가 최대 화두로 꼽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문제는 정작 필요하다고 인식해서가 아니라 표를 얻기 위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