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견 육성 대상기업 30개사 중 중견기업 4개사 탄생 포스코의 육성으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4개사의 평균 매출이 2년 새 50.8% 늘어나는 등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준양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중견 육성기업 간담회’에서 중견기업으로 육성된 4개사 중 하나인 KC코트렐(분진처리 설비 제조)은 2010년 2,452억원에서 2012년 3,321억원으로 매출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KC코트렐의 이태영 사장은 “포스코가 제공한 다양한 지원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주었으며, 포스코 인증 공급사라는 타이틀이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견 육성기업 CEO들의 의지와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스코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포스코는 지난 2011년에 협력기업 30개사를 2020년까지 중견기업으로 육성한다는 “중견기업 육성 협약”을 맺었으며 이중 4개사가 2년만에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3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9일째를 맞아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함과 동시에 주말인 28일 일요일에만 5만4천3백여명이 박람회장을 찾아 최고 입장객 기록을 갱신했다.조직위는 평일 3만 명, 주말과 휴일 4만∼5만 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고 있어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박람회 기간인 184일간 목표 관람객 400만 명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정원박람회에 대한 참가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시민권을 타인에게 빌려 부정 입장하는 사례가 발생해 조직위가 단속에 나섰다.시민권은 전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입장권으로 사전예매 마지막 주인 지난 4월 8일 ~ 4월 12일 사이 5일간에 시민권 발급이 폭주해 1만2000명의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개장 후 현재까지 일 평균 1000명이 신청해 28일 기준 6만7154매의 시민권이 판매됐다.또한 50% 특별할인권까지 타인에게 양도해 박람회장 입구에서 대행사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등 관람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례가 빈번해지자 조직위는 이같은 행위를 강력 단속하고 부정사용자는 회수조치와 함께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조직위 관계자는 “순천시민이나 인근 시·군 주민들께서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시민권을
대한롤러경기연맹이 남원시와 함께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개최한 '2013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가 성황리에 폐막됐다.4월 20일 저녁 6시, 이번 대회 공동 대회장인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과 이환주 남원시장 등이 참여한 개회식이 남원시 춘향골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고, 많은 해외선수단이 참가하여 열띤 대회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이번 대회는 주최국인 한국을 포함하여 총 18개국 14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진이 참가하여 코리아오픈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역대 참가국 수를 보면 2010년도 12개국, 2011년도 13개국, 2012년도 17개국, 2013년도 18개국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참가국 분포를 보면 18개국(미국,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우크라이나, 체코, 뉴질랜드, 이란, 파키스탄, 인도,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한국)이 참여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롤러경기대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롤러스포츠 국제종합대회라는 명성에 맞게 스피드(트랙, 로드) 뿐만 아니라 인라인하키, 슬라럼 종목에 국내외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올해도 유월절을 맞아 봉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순천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400여 명은 지난 14일(일) 순천시 왕조1동 일대 거리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오전10시 개회사에 이어 2시간가량 이어져 100L 포대 30개 분량의 쓰레기들을 수거했다.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행사에 앞서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절기 때면 범세계적인 정화활동을 해 왔으며 그 횟수가 1705건에 달한다. 삶의 터전을 정결하게 가꾸는 가운데 절기를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전함으로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구현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순천정원박람회에 많은 세계인들과 각 지역민이 방문하는 순천시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참가자들은 대로변, 상가와 개천 등으로 모두 흩어져서 버려진 담배꽁초와 오물들을 줍고, 지저분하게 붙은 불법전단지들을 떼어냈다. 또한 개천에 버려진 폐타이어, 비닐, 깡통 등 악취가 나는 쓰레기들을 많이 수거했다. 순천시 왕조1동 호수공원 일대와 순천, 광주 지방법원 주변
2013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 로드 2일차 경기가 25일 개최됐다. 남자대학일반부 E20,000m 경기에서는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인 이훈희(전북체육회)가 1위를 했고, 2위는 손근성(경남도청), 3위는 군 전역후 작년부터 꾸준히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송승현(충남 논산시청) 선수가 차지했다. 3명 모두 작년에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들로서, 올해도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5월말에 열리는 국가대표선발전에서의 좋은 활약을 예고했다. 여자대학일반부 E20,000m 경기에서는 장수지(안양시청)가 1위를 했고, 이슬(인천체육회) 선수가 2위, 우효숙(청주시청)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우효숙 선수가 푸싱 파울로 실격처리 되면서 4위로 들어온 서소희(경남도청)가 최종순위 3위를 차지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홍보팀이 자화자찬성 보도자료를 난발하고 있다.박람회장 개장 3일만에 박람회가 완전히 성공한 것처럼 홍보성 보도자료를 쏟아내고 있다. 조직위가 23일자로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 역시 '정원박람회 성공예감' 이란 제목으로 박람회가 벌써부터 성공한 것 처럼 홍보하고 있다.이 보도자료에 따르면 "개장 이후 사흘 동안 집계된 관람객은 11만5천여명으로 조직위는 정원구성과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호평을 받는 것으로 보고 현재의 전시 내용과 볼거리, 체험시설 등을 보완해 초반 흥행 성공의 여세를 몰아 성공 개최를 이끌어낼 방침이다."고 밝혔다.박람회 초반 분위기를 성공으로 단정짓고 성공의 여세를 몰아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이 자료에 대해 일부에선 '때이른 샴페인 터뜨리기가 아니냐' 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박람회가 성공했다는 사실을 홍보하기 보다는 아직은 보완점이나 운영상 미숙점 개선에 치중해야 한다는 것이다.한 언론사 관계자는 이와관련 "조직위의 자화자찬성 홍보 자료를 남발한 이유는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조충훈 현 시장의 치적을 세우기 위한 것이 아니겠느냐"며 " 아직은 성공이라고 단정짓기에 이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이 친환경 생태박람회인 정원박람회장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걸렸다. 장봉현 기자가 포착한 이 사진은 조 시장이 금연구역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동문 프레스센터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다.이 사진에는 조 시장이 개장일인 지난 20일 비옷을 입고 전화통화를 하며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이 자리에는 기자들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순천시는 박람회장 전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고, 동천변과 국제습지센터 옆 2곳에 공식 흡연 장소를 만들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중인 가운데 지난 2010년 2월 초 순천출신 서갑원 전 국회의원의 순천정원박람회 반대 연설 동영상이 순천시민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순천지역 이란 매체가 촬영한 이 동영상은 이 은 전 해수부 차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서 전 의원이 축사연설에서 정원박람회를 추진하는 노관규 당시 순천시장과 순천시를 강하게 비판하는 대목이 인상적으로, 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현 상황과 대비돼 주목을 받고 있다.서 전 의원은 이 영상에서 "우리 순천시가 참으로 걱정이 많다"고 운을 띄운뒤 "1년 살림살이가 3백억에 불과한 순천시가 정원박람회를 한다면 원금만 갚아도 10년이 걸린다"며 순천시가 추진한 정원박람회에 반대입장을 피력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 단체 재정분석 자료에 따라 순천시 살림살이를 살펴봤더니. 교육도시 순천이 교육비로 지원하는 예산이 전남 22개시에서 꼴찌에 가깝고 복지에 투자하는 것 역시 평균 이하다"면서 순천시에 대해 "살림살이를 그리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정원박람회 사후 관리비와 관련해 그는 "순천시에 45만평 공원 만들어서 1년 관리비 얼마나 물어봤더니 1년에 30억원 들어간다고 한다. 1년에 30억 들어갈만큼 우
순천지역 시민단체가 순천시를 상대로 감사원에 제기한 순천만 PRT에 대한 감사결과, 통합진보당의 김석 의원 등과 순천지역 시민단체가 제기한 각종 의혹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이 같은 사실은 순천지역 시민단체가 감사원으로부터 포스코가 순천만 일원에 설치중인 PRT에 대한 순천시 감사결과를 최근 지역 언론에 공개하면서 밝혀졌다.순천시의회 통진당 김 석 의원은 시의회나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순천시가 포스코 PRT를 투자유치 과정에서 순천시의회의 동의를 구한 적이 없다’ 며 순천시와 포스코를 싸잡아 비난하는데 앞장서왔다.하지만 감사원은 김 의원의 이런 주장에 대해, 도시철도법에 따른 도시철도에 해당되지 않아 지방의회의 의견청취 대상이 아니다"라고 결론을 내렸다.또한 투자위험분담금 제도와 관련해 "순천시는 포스코와 PRT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민간투자사업 추진 일반지침 규정에 따라 투자위험분담금 제도를 도입했다"며 "위험분담금은 민간투자자금과 운영기간 등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순천만 방문객 수가 과대 추정되더라도 과대 정산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하지만 이들은 지금도 포스코가 순천정원박람회장에서 순천만 4.6km에 설치하는 '순천만 PRT'사업에
포스코켐텍이 60% 출자지분을 갖고 있는 (주)PMC Tech이 4월 22일(월) 10시 30분 광양제철소 내 동호안부지에서 이성웅 광양시장, 정준양 POSCO회장, 미쓰비시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상코크스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주)PMC Tech은 포스코켐텍(60%)과 일본 미쓰비시기업(40%)이 합작하여 2012년 11월 5일에 설립하였으며, 국내 최초이면서 세계 7번째로 탄소소재 핵심원료인 프리미엄 침상코크스를 제조하는 기업이다.탄소소재 침상코크스는 광양제철소에서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인 콜타르를 증류시켜 만든 소프트피치를 정제해 고온 고압의 열처리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바늘 모양의 코크스로, 반도체, 발광다이오드(LED), 태양전지, 2차전지, 슈퍼커패시터 전극재, 전극봉 등의 소재로 주로 사용되는 소재이다.2014년 9월경에 완공될 침상코크스 공장은 총면적 226,100㎡에 4,820억원을 투자하고 직접 고용인원 90명과 협력사를 비롯하여 간접 고용인원 360여명까지 포함하면 총 45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협력업체 입주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김준식 사
광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및 저소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제공하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및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으로 금년부터 대상지역이 인구 10만 이상 도시로 확대되면서 광양시가 최초로 지원 혜택을 받게 되었다. 입주대상자는 지원한도액 범위에서 전세금의 5% 임대보증금(200만원 이내)과 지원금액에 대한 연2%이자(6만원)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로 한국주택공사에서 재임대 받아 입주 할 수 있다. 입주자격은 기존주택 전세임대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이고, 신혼부부 전세임대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혼인 5년 이내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당해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신혼부부이다. 전세임대사업의 신청기간은 4월 24일(수) ~ 30일(화)까지 이며, 주민등록이 등재된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신청하여야 한다. 전세임대 사업에 관한 문의는 LH콜센터 (☏1600-1004) 또는 광주전남지역본부 (☏062-360-3221)로 문의하면 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세계 23개국 83개의 정원이 펼쳐진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만나는 것은 꽃과 나무만이 아니다. 세계 정원의 향연속에 아름다운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갤러리가 정원박람회장의 숨은 매력중 하나이다.정원박람회장속의 가장 큰 갤러리는 컨테이너 30개를 이용해 만든 길이 175m의 ‘꿈의 다리’이다.‘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로 물위에 떠있는 미술관으로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긴 지붕이 있는 인도교로 외벽은 설치미술가 강익중씨의 글 ‘내가 아는 것’중에서 오방색의 한글 유리타일 작품 1만여 점으로 내벽은 전세계와 우리나라에서 모인 어린이 그림 15만 여 점으로 꾸며졌다.또 다른 박람회장속의 갤러리는 황지해 작가의 작품 ‘갯지렁이 다니는 길’속에 위치해 있다.황작가의 작품속에 있는 갯지렁이 모형 안에는 갯지렁이 갤러리와 갯지렁이 도서관이 숨어있다. 전체 면적 166㎡ 중 갤러리 92㎡, 도서관 74㎡로 만들어진 복합 문화공간이다.갯지렁이 갤러리에서는 현재 ‘장미! 정원을 물들이다’는 이름으로 김덕기 展이 5월 10일까지 열린다.
순천지역 통진당 소속 의원들과 순천의 서갑원 전 의원의 계보로 분류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순천정원박람회장 개막식에 나타나 논란이다. 서갑원 전 국회의원이 과거에 정원박람회 추진 반대입장 표명 발언에 따라 이날 행사에 불참한 것과 달리 이들 인사들은 태연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다.이들은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2009년 정원박람회 유치를 추진하자 노 시장이 순천정원박람회를 정치적 야욕으로 밀어붙인다고 비난하면서 현재의 정원박람회 부지에 대해 “문전옥답에 박람회장을 만든다”며 반대 여론작업에 주도적으로 나섰다.당시 순천의 서갑원 전 국회의원이 2010년 1월초 정원박람회 추진에 반대입장을 표명하자 서갑원 계로 분류되는 상당수 지방의원들이 이 입장을 따른 것이다. 또한 이들중 상당수는 지자체인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때문에 재정적자로 허덕일 것이며 결국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때문에 망할 것처럼 지역언론 매체를 이용해 순천시를 강하게 비판했다.정원박람회 추진에 대한 찬반 논란은 2010.6.2 순천시장 지방선거에서 최대 이슈가 됐고, 당시 노관규 시장 후보는 정원박람회 추진 반대세력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지만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됐다. 특히 2010.6.2 지방
개장 이틀째인 21일 오후 5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방문객수가 5만4천명에 달해 전날 3만1천5백명까지 합치면 총 9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여수박람회를 압도한 수치다.작년 5월 12일 개장한 여수엑스포는 개장 첫날 토요일인데도 3만6천명만 찾아 목표한 15만명에 턱없이 부족했다.5만명 돌파도 개장 일주일여만에 겨우 기록했다.이에반해 순천정원박람회의 경우 비가 오는 첫 날부터 3만명이 넘게 입장한 것이다.게다가 휴일인 둘째날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하기 위한 관람객들이 주로 도로변까지 늘어서면서 박람회 성공이 예감되고 있다.오전 9시부터 입장이 시작됐지만 주말을 맞아 가족 등과 함께 찾아온 입장 행렬은 좀처럼 줄지 않아 조직위는 단체관람객을 신속하게 입장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기도 했다. 오전 10시에는 중국 영파시가 동천갯벌공연장에서 첫 국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쉬밍푸(徐明夫) 영파시 정치협상회의 부주석과 조충훈 순천시장 등이 참석한 국가의 날 행사에는 20명으로 구성된 중국 예술단이 악기 합주, 지방극 홍루몽, 중국 전통민요를 선보였다.이어 오후 2시에는 경기도 고양시가 정원박람회 지자체의 날 첫 번째
2013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 개회식이 20일 저녁 6시 남원시 춘향골 체육관에서 개최됐다.국내 선수와 18개국 해외 선수 임원진 800여명이 참가한 이날 개회식에선 식전행사로 슬라럼 국가대표 선수단의 시범공연과 뉴질랜드 선수가 마오리족 전통춤인 하카를 선보였고 이어 남원 시립국악단의 퓨전공연이 펼쳐졌다.특히 뉴질랜드 선수가 선보인 하카 춤은 참가한 선수단과 임원진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이어 정용철 전라북도 대한롤러경기연맹회장의 개회선언과 이번 대회 공동 대회장인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과 이환주 남원시장의 대회사, 와 김성범 남원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진행됐다.이날 개회식에서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인라인 스포츠는 국민건강을 지키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였다“면서”이번 대회에는 동호인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함으로써 남원코리아 오픈이 롤러스포츠의 부활을 이끌어 냄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함에 따라 남원시의 효자상품의 하나임을 입증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