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오는 10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 남동 5.18기념성당에서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이영선 영광본당 주임신부/ 한국반핵운동연대위원장)가 개최하는 시국미사를 앞두고 "평소 정의구현과 인권개선에 앞장선다는 정의구현사제단이 이번에 발생한 '전라도 섬노예' 문제에 대해선 왜 침묵하는지 모르겠다"고 힐난했다.활빈단은 8일 성명을 내고 "최근 전남 신안군 신의도 염전에서 발생한 이른바 '섬노예' 사건으로 사회가 발칵 뒤집혔는데, 평소 인권개선에 앞장서왔다는 정의구현사제단이 왜 이리 조용한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꼬집었다.광주지역 정의구현사제단에 대해서도 "대통령퇴진 등 얼빠진 주장으로 시민들을 선동하지 말고 사회밑바닥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서민들의 삶이나 섬노예와 같이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의 인권개선에 힘쓰라"고 촉구했다.아울러 홍 단장은 노예착취와 인권유린을 한 신안군 관내 염전주인들에게도 "염사를 급파해 염장하겠다"고 경고했다.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수사를 축소·은폐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무죄 판결을 받은 후 핵심 증거가 됐던 진술을 한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재판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권 과장은 “저의 진술과 다른 수사 담당자들의 진술이 배치된다는 점은 조직 내부에서 일어난 행위에 대한 전형적인 특성”이라며 “이걸 감안해서 다른 간접사실들을 고려해 정치하게 판단했어야 했는데 재판부의 판단에 이런 부분이 누락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관련자들의 진술이 다르다는 재판부의 설명에 대해 “수사 담당 과장으로서 당시 모든 상황을 즉시 통제·관리하고 최종적으로 번복되지 않을 자세를 취하기 어려웠다”며 “이런 전제적인 특성을 나열한 채로 무죄를 선고한 것은 재판 과정에서 충분한 검토와 판단이 결여됐다고 의심이 된다”고 재판부를 비판했다.권 과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 “어제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받아들고 향후 거취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며 “하지만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사실적, 법리적인 판단을 받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 재판과정이 진행되는 동안과 그 이후로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BOB센터가 5일 '해커-취업-창업' 이란 주제를 엮어 마련한 'BOB Networking-Day' 행사.최근 정보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강남 BOB센터를 찾아 세계적 해커의 특강에 귀를 기울였다.이날 강연장 밖 카페테리어 취업상담코너에는 정보보안 취업상담자로 붐볐다.유준상 원장은 "최근 카드고객정보 유출사고 때문인지 세계적 해커 특강에 무려 2000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나 장소관계로 200명밖에 수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BOB센터가 '해커-취업-창업' 이란 주제를 엮어 마련한 'BOB Networking-Day' 행사가 돋보였다.행사장을 찾은 5일 오전 9시, 교육장 안팎은 이미 참석자들과 행사관계자들로 붐볐다.당초 2000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나 서울 역삼동 BOB센터가 협소한 관계로 참석인원을 200명으로 제한 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의장은 거의 꽉 찼고 강연장 밖에는 취업상담 회사 관계자들과 학생들의 열띤 토론이 들려왔다.BOB 네트워킹 데이(Networking-Day)는 최근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확인해 준 자리였다.정보보안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집중되는 가운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BOB1.2기 수료생, 멘토단,산업계 전문가, 정부기관, 인사담당자 등 정보보안 분야 관계자들과 모여 그야말로'정보교환의 장'이 됐다.행사장에는 더존ISS, 라론시큐어, 그레이해시, 지란지교 회사 관계자들도 취업준비생을 위해 창업상담 및 취업지원코너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오전 9시 강연에 나선 정보보안 창업전문가인 스타트업 포럼 김형주 회장은 '청년창업의 현재와 자세'라는 주제로 창년창업을 독려했다.그는 "미국에선 학생들이 졸업후
실천하는 시민운동가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홍 단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 예비후보 등록일인 4일 서울시 선관위을 방문, 전국 최초로 시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전날 예비후보 등록 기탁금 1000만원을 서울시선관위에 입금시킨 홍 단장은 이날 준비한 등록서류를 서울시선관위에 제출하고 등록을 마치고 선관위로부터 선거법을 숙지했다.홍 단장은 등록 직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 그동안 갈고 닦은 정책들과 아이디어를 통해 서울시장이 무엇인지 시민들에게 보여줄 것"이라며 "끝까지 완주해 서울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경쟁후보인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김황식 후보 등 평가를 묻는 질문에 그는 "정치인이나 행정가 출신은 시민운동가에 비해 취약한 면이 많은 분들이고, 그 분들에겐 미안하지만 그 분들은 시민운동가 출신의 박원순 시장과 싸워서 이길 수 없다"고 못박았다. 그는 "시민운동가 출신 박원순 시장을 비교적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시민운동가 박 시장의 맞수는 시민운동가인 내가 적임자다"고 밝혔다.관세공무원 출신의 홍 단장은 지난 1998년부터 불법파업 추방운동, 공직사회 부정부패척결운동, 종북세력척결운동, 제주강정마
박근혜 대통령의 62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1일 저녁 10시께 순천ㆍ광양지역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전남 광양시 옥룡면 '쉬어가는 박물관(관장 조홍헌)' 자택에서 박 대통령 생일 축하케이크를 차려놓고 '국민대통합의 상징 섬진강 동서통합지대' 라는 문구가 적인 현수막 뒤에서 2일로 62번째 생일을 맞이한 박근혜 대통령의 생신을 축하하고 있다.이들은 2일에는 대통령 국민경호캠페인 활동 차원에서 광주ㆍ전남 주요 시군 교회와 성당ㆍ사찰 등을 돌며 "우리 대통령 우리 국민이 지키자" 국민구국기도회와 법회를 독려할 예정이다.
활빈단 홍정식 단장(가운데좌측)과 광양 활빈단 조홍헌(가운데 우측) 고문 등이 1일 저녁 10시께 전남 광양시 옥룡면 '쉬어가는 박물관'(관장 조홍헌) 자택에서 박근혜 대통령 생일축하 케이크를 차려놓고 박 대통령 62번째 생신 축하행사를 하고 있다.활빈단은 박 대통령 생일을 맞이한 2일엔 순천ㆍ광양ㆍ여수ㆍ 광주ㆍ 목포 등 전남 주요 시ㆍ군 교회ㆍ성당ㆍ법당을 돌며 '우리 대통령 우리 국민이 지키자' 대통령 국민경호켐페인을 벌인다
박근혜 대통령의 62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1일 저녁 10시께 순천ㆍ광양지역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전남 광양시 옥룡면 '쉬어가는 박물관(관장 조홍헌)' 자택에서 박 대통령 생일 축하케이크를 차려놓고 '국민대통합의 상징 섬진강 동서통합지대' 라는 문구가 적인 현수막 뒤에서 2일로 62번째 생일을 맞이한 박근혜 대통령의 생신을 축하하고 있다.이들은 2일에는 대통령 국민경호캠페인 활동 차원에서 광주ㆍ전남 주요 시군 교회와 성당ㆍ사찰 등을 돌며 "우리 대통령 우리 국민이 지키자" 국민구국기도회와 법회를 독려할 예정이다.
전설적인 월드 탑클래스 보안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차세대 보안리더에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어서 화제다.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가 주관하는 차세대보안리더양성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에서는 찰리 밀러, 알렉스 이오네스큐, 호세 듀어트로 구성된 국외 보안 전문가들이 2월 3일부터 7일까지 내한하여 교육생에 기술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찰리 밀러, 알렉스 이오네스큐, 호세 듀어트는 최고 수준의 보안 전문가로서 Google, Twitter, CrowdStrike 등 기업에서 핵심전력으로 활약하고 있다.찰리 밀러(Charlie Miller)는 현재 Twitter社 제품 보안팀에 재직 중이며, 5년 동안 미 국가안보국(NSA)의 근무 경력이 있다. 그는 아이폰과 초기 안드로이드폰 모두에 적용되는 원격 익스플로잇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고 자동차, 배터리, 가상현실 서비스, iOS 코드서명에 대한 해킹을 성공시켜, 최고 수준의 해커로서 명성을 쌓았다.알렉스 이오네스큐(Alex Ionescu)는 CrowdStrike 사의 책임 설계자로 일하고 있으며, 윈도우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보았을
서울과 광주ㆍ전남을 오가며 박근혜 대통령 국민경호캠페인을 벌인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김황식 전 총리를 향해 쓴소리를 가했다.지난 22일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홍 단장은 30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특히 호남지방 선거에 큰 관심을 보였다.홍 단장은 먼저 김 전 총리를 겨냥해 서울시장 출마여부를 분명히 밝힐 시점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눈치만 보고 있어 서울시를 탈환하고자 하는 세력에게 실망감만 안겨주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이유야 어찌됐든 김 전 총리가 서울시장 여당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마당에 설민심을 앞두고 본인의 입장을 피력하는 게 도리가 아닌가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점까지 아무런 언급이 없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도리가 아니질 않냐"며 이같이 말했다.30일자 6.4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출마자 현황에 광주·전남에 새누리당 후보가 아예 없다고 지적한 홍 단장은 “이럴바엔 김 전 총리는 저울질 그만하고 고향 전남에 내려가 새누리당 후보로 전남도지사에 출마하든지,아니면 고향 장성의 군수로 출마해라”고 권유하기도 했다.홍 단장은 중앙고등학교 동문후배인 새누리당 정몽준
최근 발생한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정보보안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보안 포럼이 창립돼 주목된다.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코리아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시큐리티 포럼(K-BoB Security Forum)'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포럼의 발기인에는 공동대표로 이주영 국회의원,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임종인 원장, 윈스테크넷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이사가 선임됐다.포럼창립의 취지는 몇 년 전부터 걸핏하면 발생한 사이버테러는 물론이고 최근 잇따라 터진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직접적 도화선이 됐다.실제로 지난해 발생한 6.25사이버테러는 청와대 국무조정실, 11개 언론사, 5개 정부기관, 정당 등 총 16개 기관 홈페이지를 해킹해 사이버망을 마비시켰다.또, 지난해 MBC·YTN 등 언론사와 신한은행·농협 등 금융회사의 전산망을 동시다발적으로 마비시킨 사이버테러 역시 국가 사이버 안보를 위협할 치명적 상황까지 치닫고 있다.최근 발생한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3개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건만 보더라도 무려 1억 건에 달하는 개인 신용
筆者는 지난 10년동안 호남에 살며 호남정치 현실을 지켜봤던 언론인으로서 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둔 호남, 특히 광주전남의 정치상황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고자 한다.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는 지방 선거에서 이곳 새누리당의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후보로 나설 인사들의 임무와 역할에 관한 筆者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 주었으면 한다.이유 불문하고, 이곳 지역에선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될 수가 없다는 게 기정사실화 됐다.누가 뭐라 할 것도 없이, 反새누리 나아가 반정부 정서가 은연중에 지역정치 질서를 지배하고 유권자들 의식속에 자리잡았기 때문이다.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그 정도는 더욱 심해졌다. 정당이 해당지역 기초의원까지 공천하고 있으니 말할 나위가 없다.기초의원은 생활정치를 통해 지역의 현안을 풀어가는 인사들인데, 선거를 앞두고 그들이 만나는 사람들이나 지지자들에게 본인이 속한 정당의 지지를 호소할 수밖에 없으니 그렇다.이런 지역에서 지난 대선에 사실상 불복하는 통진당과 한통속인 세력들이 주축이 돼 ‘시국회의’ 라는 선전전에 능통한 '반정부 조직'을 여기저기 지역마다 구축했다.이들은 이번에는 ‘선거’라는 합법적인 공간을 이용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 등
기도서 전남도의원(순천ㆍ민주)이 조충훈 순천시장의 사과를 촉구했다.전날 기 의원의 기자회견을 순천시가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서자 이번에는 아예 조충훈 순천시장을 겨냥한 것이다.기 의원은 29일 반박성 보도자료를 통해 "봉화산 둘레길 토지매입 의혹에 대한 순천시의 반박보도를 접하고 실로 개탄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며 조 시장의 조속한 사과를 요구했다.그는 "대한민국 그 어디에서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둘레길 편입토지 보상금으로 순천시의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점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음에도 조충훈 순천시장은 변명과 떠넘기기로 일관하며 시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기 의원은 "순천시의 행정 중 우선 시급하게 진행되어야 할 현안 사업과 주민복리향상을 위한 예산이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전날 기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 순천시가 반박 보도자료를 낸 것과 관련해서도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기 의원은 "봉화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적극 찬성하지만 전례가 없는 사안에 막대한 순천시민의 혈세를 퍼붓는 순천시의 행태를 지적하기 위해 가진 기자회견을 놓고 순천시가 헌법재판소 운운하는 등 법률적 논쟁으로 본질을 외면하려는 태도와 보상금을 지급하
권성 변호사, 통진당 겨냥 "정명가도, 트로이목마, 양두구육"28일 열린 헌법재판소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첫 변론 기일에서 정부 측 대리인으로 나선 권성(73·사진) 변호사가 통진당 해산 필요성을 역설했다.정점식(49)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 TF팀장(검사장)에 이어 변론에 나선 권 변호사는 당당한 목소리로 통진당 해산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 변론에서 임진왜란 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명나라 정벌을 위해 조선은 길을 비켜달라(정명가도·征明假道)'론을 빗대 통진당도 이와 비슷한 취지로 진보적 민주주의 때문에 헌법적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변론 첫머리에 "불법적 위헌적 활동을 했더라도 헌재의 판단에 의해서만 정당을 해산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랑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보호해주는 헌법을 피청구인(통진당)이 파괴하려는 것을 보고 비애를 느낀다"고 했다.권 변호사는 통진당을 '트로이 목마'에 비유하면서 "가처분을 통해 정당 보조금 지급을 금지하고 소속 의원들의 직무 활동을 정지시켜 트로이 목마가 성문(城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통진당의 행동을 '양두구육(羊頭狗肉
정부는 28일 일본이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중·고교 교과서 제작지침을 발표한 것에 대해 “역사를 잊는자는 미래를 보지 못한다는 것을 일본 지도자들은 깨달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정부는 28일 ‘일본은 자라나는 세대를 거짓 역사의 수렁으로 내모는가’라는 제목의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 아베 정부는 중고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해설서 개정을 통해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다시금 늘어놓고 이를 자라나는 세대에게 가르치려고 기도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일본이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단호히 취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정부는 또 “일본 제국주의 침탈의 첫 희생물이었던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거짓 주장을 계속하고 이를 후세에까지 가르치려 드는 것은 일본이 아직도 역사왜곡의 악습과 과거 제국주의에 대한 향수를 버리지 못하고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이는 또한 일본이 패전 후 과거와 단절하고 다른 길을 걸어왔다는 자신의 주장을 스스로 부인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정부는 “이런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