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이용섭 의원이 7일 국회 정론관에서 “안철수의 새정치는 죽었다”면서,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안철수 대표는 자기 지분을 챙기는 대신에 새정치민주연합의 미래를 버렸고, 김한길 대표는 당권유지를 위해 광주시민을 버린 것”이라면서 당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시민 속으로’ 들어가 광주 명예혁명의 전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안철수는 본인이 살기위해 광주시민을 버렸지만, 이용섭은 광주시민을 살리기 위해 본인을 버렸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안철수 대표가 6일 윤장현 후보를 “광주의 박원순”이라 치켜세우며 공천을 철회할 의사가 없음을 다시 천명했다.공천경쟁자인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은 물론이고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이병완 후보, 심지어 통진당 후보까지 나서 안철수의 '강압공천'을 '폭압정치'로 규정하고 비난했지만, 개의치 않겠다는 것이다.이런 안철수의 태도는 ‘독재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안철수는 광주시민에게 사죄할 두번의 기회를 이미 놓쳤다.지난 4월 13일 5명의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안철수의 지시에 따라 윤장현 후보 지지선언에 따른 반발여론이 첫 번째 기회였다.당시에도 광주지역 대다수 언론과 각계각층 인사들이 “당내경선을 앞두고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크게 반발했다.이 때가 광주시민이 안철수에게 보낸 첫 번째 경고음이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는 이 모든 여론을 무시하고 '새정치'라는 미명하에 당안팎 대다수의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전략공천을 강행했다.그것도 황금연휴를 앞둔 심야에.그 후폭풍은 지금 이 시각까지 이어지고 있다.발표직후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의 탈당선언은 물론, 새정치민주연합 핵심당원 250명이 6일 안철수의 강압공천에 맞서고자
새누리당 중앙당은 지난 4.16 前 중앙당 문광위 전문위원과 광주시당 조직팀장을 지낸 안태욱(48세)씨를 시당 신임 사무처장에 임명했다.안태욱 신임 사무처장은 지역출신 사무처당료로 광주시지부와 중앙당, 국회정책연구위원(이사관)에 이어 전남도당 및 광주시당 등 20여년 이상 당료로 활동해온 정통 사무처 출신으로, 90년 당시 3당 합당 및 민자당 창당과 함께 공화계로 당에 입문했다.안처장은 포부에서 이지역 출신으로서 지난 20여년 이상 당료로 활동하면서 지방과 중앙 정치현장에서 많은 것을 보고 경험했다고 말하고, 시당내 당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민에게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는 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당 이미지 개선 및 지지율 제고를 위해 정책발굴과 예산확보를 비롯해 인재 추천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여당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서 지역민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6.4지방선거에서 비록 지역의 정치환경상 많은 후보를 배출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광주시장과 정당 득표율에서 두자리 수 이상 제고를 통해 반드시 광역의원 비례대표를 배출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시당의 모든 당원들이
광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강운태 광주시장과 이용섭 의원 지지자 250여명이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6일 탈당했다.이들은 성명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광주시민의 새 정치 염원에도 전략공천이라는 미명 하에 낙하산 공천, 밀실 공천, 날치기 공천을 단행했다"며 "당을 떠나 광주정신을 지키고 광주시민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모든 것을 내걸고 투쟁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들은 "군사정권 시절에나 있음직한 김한길·안철수 지도부의 퇴행적 처사는 당에 남아 있을 만한 티끌만큼의 이유도 없게 만들어버렸다"며 "시민의 선택권을 외면한 채 줄세우기와 자기 사람 심기에만 혈안이 된 지도부가 있는 한 광주는 정치적 희생양으로 전락하고 민주정치의 본산으로서 의미가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들은 이어 "광주는 지금 어느 때보다도 일 잘하고 능력 있는 후보가 절실함에도 지역여건과 지역민의 바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함량 미달의 인물에게 벼락 공천한 것은 대한민국 정당사에 최악의 공천사례의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에 돌이킬 수 없는 패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전남도지사 경선후보 측과 이낙연 후보 측은 6일에도 선거인단에 대한 사전접촉을 시도했다고 주장하는 보도자료를 서로 주고 받는 등 공방을 벌였다. 이낙연 전남도지사 경선 후보 측은 6일 주 의원 측으로부터 ‘전남도지사 현장투표 선거인단에 선정되신 분을 찾습니다. 본인 뿐 아니라 주변 분 중에 선거인단에 선정된 분 있으면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문자로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배포됐다며 이를 공개했다. 이 의원 측은 "‘주 후보를 기억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여론조사 선거인단 현장투표일을 함께 적은 이 문자는 주모씨 명의로 전남도민들에게 대량 발송됐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주 의원 측은 “메시지를 보낸 당직자는 주 후보와는 전혀 무관한 인물로 메시지를 보낸 사실조차 모르며 이는 본인들의 대규모 불법선거운동을 가리기 위한 의도적인 상대후보 흠집내기”라며 혼탁선거 운동 중단을 촉구했다.주 후보 측은 이어 “당원 개개인이 지지의사를 보낸 문자 메시지까지 무리하게 상대후보와 연관시켜 선거를 혼탁양상으로 몰아가는 행위를 중단하고 정책대결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경선을 치르자”고 제안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전남도지사 경선후보 측은 6일 이낙연 후보 측이 선거인단에 대한 사전접촉을 시도했다고 주장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한 데 대해 “메시지를 보낸 당직자는 주 후보와는 전혀 무관한 인물로 메시지를 보낸 사실조차 모르며 이는 본인들의 대규모 불법선거운동을 가리기 위한 의도적인 상대후보 흠집내기”라며 혼탁선거 운동 중단을 촉구했다. 주 후보측은 이어 “당원 개개인이 지지의사를 보낸 문자 메시지까지 무리하게 상대후보와 연관시켜 선거를 혼탁양상으로 몰아가는 행위를 중단하고 정책대결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경선을 치르자”고 제안했다.
이중효 전남도지사 후보는 불기 2558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신 부처님의 말씀이 새삼 삶에 깨우침을 준다”며, “안전규정의 불의를 묵인한 무책임한 행동들이 결국 살생의 업으로 돌아왔다고 사과한 박 대통령의 사과에 무한책임을 함께 느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최근 세월호 사고 이후 국가적 재난대비 안전체계에 대해 대대적 정비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 청와대에서 밝힌 국가재정전략회의 내용을 언급하면서 안전관련 예산 배정 지시와 관련해, 전남도는 ‘어민해상감시단’ 제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정부의 ‘국가안전처’ 신설에 발맞춰 전남 해상에 걸맞는 해상재난관리시스템 구축마련이 절실하다며, 해상에서의 재난상황은 효율이 매우 중요하므로 정부의 일원화시스템 마련에도 어민들을 대폭 참여시켜 재난신고, 위치파악, 긴급출동, 응급지원 등 어민을 주축으로 한 ‘어민해양감시단’ 구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특히 “전남도 산하의 전남소방본부와 경찰(해경 포함)의 유기적인 통합 신고체계를 구축이 절실하다며, 119로 신고접수 시 해당 재난당국과 곧바로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초등대응을 신속히 할 수 있는 긴급출동 위기대응태세를
새정치민주연합이 윤장현 후보를 광주시장 선거 후보로 공천한 후 대규모 탈당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정일 전 서구청장, 오병채·기한성 광주시당 고문, 이영태 부위원장, 조광향 전 시의원, 김재립 상무위원, 채종순 광산구의원, 권석 광주시당 홍보국장 등 광주시당 당직자 10여명을 비롯, 이용섭 의원을 지지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200여명은 6일 ‘반민주적 폭거를 자행한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나며’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낸 뒤 광주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공당으로서 본질적 가치를 상실했다”며 “당이 광주시민의 새 정치 염원에도 불구하고 민주성지 광주에서 ‘전략공천’이라는 미명 하에 ‘낙하산 공천’ ‘밀실 공천’ ‘날치기 공천’을 단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군사정권 시절에나 있음직한 김한길·안철수 지도부의 퇴행적 처사는 당에 남아 있을 만한 티끌만큼의 이유도 없게 만들어버렸다”며 “시민의 선택권을 외면한 채 줄세우기와 자기 사람 심기에만 혈안이 된 지도부가 있는 한 광주는 정치적 희생양으로 전락하고 ‘민주정치의 본산’으로서 의미가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따라서 사랑하는 당을 떠나 광주정신을 지키고 광주시민의 자존심
애국시민단체 활빈단이 중국 인민해방군이 북한 체제붕괴 가능성을 염두에 둔 대응책을 내부 문서로 정리한 것으로 알려지자 긴급 시위를 벌였다.활빈단 박윤서 청년위원장은 5일 중국 대사관과 명동 일대를 돌며 중국인을 상대로 '북한 붕괴시 중국의 북한 선점야욕를 분쇄하자' 는 내용을 적어 피켓 시위를 벌였다.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해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중국 인민해방군이 북한 체제붕괴 붕괴 상황 발생 시 필요한 긴급 대응 방안을 담은 내부 문서를 정리 했다고 4일 보도했다.
애국시민단체 활빈단이 중국 인민해방군이 북한 체제붕괴 가능성을 염두에 둔 대응책을 내부 문서로 정리한 것으로 알려지자 긴급 시위를 벌였다.활빈단 박윤서 청년위원장은 5일 중국 대사관과 명동 일대를 돌며 중국인을 상대로 '북한 붕괴시 중국의 북한 선점야욕를 분쇄하자' 는 내용을 적어 피켓 시위를 벌였다.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해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중국 인민해방군이 북한 체제붕괴 붕괴 상황 발생 시 필요한 긴급 대응 방안을 담은 내부 문서를 정리 했다고 4일 보도했다.문서의 주요 골자는 중·북 국경지대의 감시 강화와 난민수용소 설치 등으로 북한이 외국의 공격을 받아 내부 정치적 통제가 무너지고 대규모 난민이나 국경지역 군대가 중국으로 넘어올 경우를 대비, ▲국경지대에 특수팀 파견, 상황파악 및 입국자 조사 ▲위험인물 봉쇄 등이다.북한 난민 유입에 대한 해결책으로 국경지역 현(縣)마다 1천500명 규모의 난민수용소 설치를 하는 방안이 언급되어 있다.특히 북한 정계와 군부의 유력 인사들은 암살되거나 하지 않도록 보호하되, 군사작전 등 중국의 이해관계를 해치는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특별 수용소에서 감시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내부 문서에는
'안철수의 이율배반' 박원순과 문재인에 '황송양보' 하고선, 광주시장 공천은 폭압수준 '집착' 안철수의 새정치를 빙자한 윤장현 후보 전략공천에 광주시민이 분개하고 있다.안철수의 윤장현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이 발표되자마자 강운태 시장은 “심야의 정치테러” 라며 탈당했고, 이용섭 의원도 “안철수와 김한길이 광주시민을 배신하고 국민을 우롱했다”며 탈당했다.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이병완 후보도 "광주시민을 배신하고 대한민국 국민에 심야테러"라며 격하게 반발했다.기자회견에 사용한 단어도 테러, 무시, 우롱, 사죄 등 안철수와 김한길을 지탄할만한 단어들도 총동원됐다. 아무리 정치초자라 한들, 광주시장 유력 주자로 거론되던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 이병완 후보까지, 반발이 눈에 뻔한데, 안철수는 왜 이런 무모한 짓을 감행했을까?안철수가 평생 남의 눈(目)만 봐온 안과의사 출신 윤장현 후보를 광주시장 후보로 밀어 붙인 과정을 보면 그간 안철수가 보여준 모습과 전혀 다른 ‘천양지차’를 느낄수 있다.안철수의 이번 공천강행은 지난 2011.10.26 서울시장 보선과정에서 이른바 '아름다운 양보'로 당시 박원순 후보에게 시장 후보 자리를 넘겨준 훈훈한 모습과 비교하면
‘박사논문 표절 논란 괴메일 발송 사건’과 관련, 이낙연 후보 측이 “주승용 후보가 방송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4일 주장한 것과 관련 주승용 의원 측이 5일 반박성 카드를 꺼냈다.카드의 내용은 "해당 괴메일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1차 피해자는 우리 측이며, 우리는 경찰에 CCTV 등 수사결과를 공개하고 이 괴메일 유포자를 조속히 색출, 사법처리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내용이다.또 " 양 후보측이 공동으로 이 사건을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고, 경찰에도 수사결과 발표를 공식으로 요청할 것을 이 의원 측에 요청한다"고 밝혔다.주 의원 측은 "현재 이낙연 의원의 5급 양모 비서관이 괴메일 발송자로 지목돼 경찰에 수사를 받고 있고, 이낙연 후보측의 주장에 의하면 양 비서관이 CCTV에 찍히지 않았고, 국회에서 이낙연 후보에게 부여한 이메일도 도용 당했기 때문에 이런 요청을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백번 양보해서 이런 것들이 사실이라면 이낙연 후보 측도 자신들의 주장대로 ‘어떤 음모’에 따른 참 억울한 피해자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제안설명을 했다. 주 의원 측이 '공동수사 요청 카드' 를 꺼낸 이유는 '괴메일' 사건을 수사중인 순천경찰서가 이번 전
6.4 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후보 공천 문제로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이용섭 의원이 “김한길, 안철수 두 대표는 우리 정치 역사상 가장 구태스럽고 폭악스러운 정치 횡포를 자행했다”며 전략공천의 부당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의원은 5일 MBC 라디오 ‘손동호 시선집중’ 인터뷰를 통해 안철수 대표 측이 윤장현 후보를 전략공천한 것을 두고 “공천심사위원회에서 한 차례 논의 없이 두 사람이 밀실정치를 통해 21세기 정당에서 상상할 수 없는 정치적 테러를 광주시민에게 자행했다”고 맹비난 했다. 이어 이 의원은 “민주화의 성지로 일컬어지고 있는 광주시장 자리를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언론이 쉬는 4일 연휴를 틈타서 그것도 심야에 전격적으로 ‘낙하산 공천’ ‘지분공천’을 단행했다”며 “김한길 대표는 통합의 명분을 내세워서 광주시민을 기만하고 저에게 정치적 보복을 자행했고, 안철수 대표는 새정치의 명분을 내세우면서 자기 사람을 챙기는 구태 정치를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탈당 배경에 대해 이 의원은 “6년 전 민주당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정치에 입문한 후 그동안 누구보다도 당의 발전을 위해서 열정을 쏟았고 또 지난해 당 대표까지 도전했던 사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가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를 겨냥해 “광주시민들을 향해 구태스럽고 폭압스러운 정치횡포를 자행했다”고 비난했다.이 의원은 5일 새정치민주연합 탈당후 M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김한길 안철수 대표는 통합의 명분을 내세워서 광주시민을 기만하고 저에게 정치적 보복을 자행했고, 안철수 대표는 새정치의 명분을 내세우면서 자기 사람을 챙기는 구태 정치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퍼부었다.그는 새정치연합이 안철수 대표 측의 윤장현 후보를 전략공천한 것에 대해서도 “공천심사위원회에서 한 차례 논의 없이 두 사람이 밀실정치를 통해 21세기 정당에서 상상할 수 없는 정치적 테러를 광주시민에게 자행한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탈당 결심 배경에 대해 “광주시민을 모독하고 광주시민의 마지막 자존심마저 짓밟아버린 지도부와는 더 이상 어떤 가치와 철학도 공유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참담한 마음으로 탈당했다”고 했다.이 의원과 강운태 시장은 물론이고 시민단체까지 가세해 안철수 공동대표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면서 광주 지역 한 시민단체는 광주시민을 모독한 ‘안철수 체포조’ 결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민단체가 새정치민주연합의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 방침에 대해 항의 성명을 내고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의 사죄를 요구했다.참여자치 21(강행옥·허연)은 4일 성명을 내고 "이번 전략공천 발표 과정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과 안철수 대표는 새 정치를 말할 자격이 없음을 분명하게 보여주었고 우리는 새 정치란 이름으로 광주정신을 훼손한 안철수, 김한길 대표의 폭거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3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먼저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는 즉각 광주시장후보 전략공천을 철회하고 공정한 경선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또, "안철수 대표는 이번 전략공천으로 광주시민을 무시하고 광주정신을 우롱한 것에 대하여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윤장현 후보 지지에 앞장선 강기정, 김동철, 박혜자, 임내현, 장병완의원에 대해서도 "지지선언을 철회하고 광주시민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