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 오상연기자 art@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이학렬기자 tootsie@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유일한기자 onlyyou@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유엔젤에 대해 해외ASP매출 증가로 2분기 실적호조세는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유엔젤이 수익배분방식으로 해외 시장진입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사업안정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유엔젤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65.1%에 달한다"며 "지난 1분기에는 국내 주요 무선 솔루션 업체들이 영업적자를 기록한 반면, 23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특히 200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9.5배로 코스닥 평균 14.5배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3.4%, 55.4%증가한 103억원, 27억원으로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유엔젤의 해외 ASP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말레이시아에서의 가입자 증가 둔화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신규 매출 발생과 태국에서의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엔젤의 태국 통화연결음 가입자수는 지난 2007년 3월 기준 330만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23.8%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1일 동탄2신도시 이어 대형정책 10개 대기 중] 참여정부 경제팀이 마지막 불꽃을 불태우려는 것일까? 이달에만 대형 경제정책들이 최대 10개까지 잇따라 발표된다. 주말을 빼고, 잦게는 이틀에 한번 꼴로 쏟아지는 셈이다. 연말 대선을 앞두고 하반기 선거 정국이 본격화되기 전에 상반기 중 웬만한 경제정책 발표는 모두 끝내겠다는게 정부의 속내다. 정책 발표 릴레이는 6월 첫날부터 시작됐다. 지난 1일 발표된 '경기도 화성 동탄2지구 신도시 개발계획' 발표가 그랬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후속대책도 이달 중 발표된다. 은퇴 농민에 대한 생활보조금 지급기한을 현행 70세에서 75∼78세까지 연장하는 방안 등이 담긴다. 이밖에도 농축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 및 경쟁력 제고 방안이 다수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2단계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과 '2단계 서비스산업 경쟁력강화 종합대책' 발표도 이달 중 예정돼 있다. '2단계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에는 대기업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에 출자할 때 출자총액제한제도 적용을 면제하는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2단계 서비스산업 경쟁력강화 종합대책'에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향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메리츠증권은 4일 현대차 미국 판매 감소세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2007년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츠증권은 현대차의 미국 5월판매는 전년동월대비 3.2% 증가한 4만3885대, 시장점유율은 2.81%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해 기아차는 유럽향 스펙트라, 스포티지 공급의 미국 변경으로 전년동월대비 7.5% 증가한 2만8494대를 기록, 판매와 시장점유율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남경문 메리츠증권 연구위원은 "미국 자동차 시장은 고유가와 서브프라임 문제로 인해 판매 감소세가 진행중에 있고 상대적으로 연비가 뛰어난 일본업체들의 판매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남 연구위원은 5월 현대차 미국 쏘나타와 싼타페의 판매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주가에 긍정적으로는 작용하지 못할 것이라며 재고문제 해결을 위해 월 2만1000대 판매 돌파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선옥기자 oops@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우리투자증권은 4일 인탑스에 대해 2/4분기 이후 예상실적을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3만4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높혔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휴대폰 예상출하대수를 기존 1.32억대에서 1.49억대로 12.7% 상향 조정했던 효과와 U600 등 삼성전자의 새로운 주력모델에 장착되는 케이스를 공급하는 효과 등을 반영, 인탑스의 2분기 매출액을 기존 870억원에서 891억원으로 2.4%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2/4분기 영업이익은 109억원에서 111억원으로 2.4% 상향 조정했으며, 2008년 예상경상이익도 기존 726억원에서 789억원으로 8.7% 높혀 잡았다. 이 애널리스트는 "휴대폰 부품업체의 업황개선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탑스는 차별화된 실적호조가 예상된다"며 "신규 휴대폰 모델이 지속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케이스 단가 하락효과가 상쇄되고, 해외 생산 비중이 높으면서 영업이익률도 양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삼성전자의 저가폰 비중 상승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는 평이다.우리투자증권은 또 단가인하압력과 경쟁상황
[머니투데이 원종태기자]굿모닝신한증권은 4일 두산건설에 대해 민자 SOC 법인인 새재개발 이화령터널 관련 법원의 강제조정이 확정돼 422억원의 현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94년 12월~98년 10월 진행한 민자 SOC 터널인 이화령터널이 일평균 2.8만대의 예상 교통량을 밑돌았다"며 "이에따라 사업 주체인 새재개발(두산건설이 지분 100% 보유)은 정부측에 민자 SOC법인 운영수입이 85% 이하인 경우 해당 법인을 되사주기로 한 조항을 이유로 들어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강제조정 확정으로 정부가 새재개발에게 지급 예정인 625억원중 두산건설에는 하자보수비와 부채금액을 뺀 422억원의 현금이 유입될 것"이라며 "두산건설 입장에서는 새재개발 관련 장부가인 177억원을 제외한 245억원중 189억원은 2분기 지분법평가이익으로, 나머지 56억원은 새재개발 청산시 투자유가증권 처분이익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두산건설은 올해중에 총 315억원의 이화령터널 관련 지분법평가이익과 처분이익을 전망한 바 있는데 이보다 33% 정도 많은 규모다. 원종태기자 gogh@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신용레버리지 확대는 우려]SK증권은 4일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증시귀한이 새로운 상승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신용레버리지 확대는 리스크로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SK증권은 2003년 이후 강세장 기간동안 거래소 개인 거래비중은 줄곧 50~70%를 유지했는데, 작년 1월 조정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올초 40%이하로까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올해 2우러 이후 개인투자자의 증시귀환이 본격화되면서 60%를 상회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기존 매도주체(투신+은행)와 매수주체(외국인+증권+보험+기타법인 등)가 팽팽한 수급 균형을 이루고있는 상황에서 개인은 시세를 좌우하는 최대 세력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SK증권은 개인투자자의 증시귀환은 자산시장의 기대수익률 변화를 반영하고 있고, 부동산시장 규제정책과 시중금리 상승압력으로 부동산 및 채권시장의 유동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국가별 수익률 가운데 한국증시의 빼어난 성적도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다.한편 SK증권은 이처럼 증시의 수급변화는 기존 외국인, 비투신권 기관, 기타법인, 연기금 등이 주도했던 탄탄한 수급구도에 추가적인 상승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라며 거의
[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코스피시장본부는 LG필립스LCD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한다고 4일 공시했다.LPL은 지난해 7월11일 5.5세대 LCD 투자를 공시했으나, 지난 1일 이를 철회했다.이승호기자 simonlee72@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4일 오전 8시 4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경계 매물이 다소 나오고 있지만 고가권으로 파악되며, 매수세는 일부 지수관련주와 컴퓨터 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통신서비스, 방송 서비스, 금속, 금융, 제약, 개별 재료주로 선별 유입되고 있다. 주변주로도 점차 유입되고 있는 양상이다. 시초가 출발은 보합(+)~강보합권이 예상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는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메가스터디, 다음, 서울반도체, 오스템임플란트, 휴맥스, 키움증권 등으로 매수세가 호전 유입 중이다. 벤처기업은 강보합, 일반기업은 보합(+)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료제공 : 대우증권 )오상연기자 art@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저가 자동차 시장을 공략해 온 인도의 타타자동차가 세계 최저가 차량을 준비중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타타자동차가 2008년 1월 인도 델리에서 열리는 자동차 엑스포(Auto Expo)에서 세계 최저가 모델인 Rs100,000(2467달러)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금까지 출시된 차량 중 가장 저렴한 차는 스즈키의 마루티에서 내놓은 제품이다. '마루티800' 모델로 가격은 4000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타타차는 늦어도 2008년 3분기 이전에는 Rs 모델을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라비 칸트 타타차의 상무는 "Rs모델은 고객들이 타고 싶어할만한 멋진 차일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Rs 모델은 그러나 유럽의 안전기준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있다.칸트 상무는 이에 대해 "유럽에 수출하기로 작정할 경우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타타차는 현재 남아프리카와 유럽 일부 시장에 진출해 있다. 김병근기자 bk7@
[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식양청 허가 받아도 심평원서 평가…효능개선 경우만 건보 등재가능] 식품의약청안정청(식약청)이 ‘개량신약’ 허가 심사를 완화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국내 제약사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올해부터 ‘약값 적정화 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개량신약’의 실질적 성공여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식약청은 신약과 염류나 이성체가 다르더라도 화학적 기본골격이 동일하다면 독성ㆍ약리 임상자료만으로 개량신약의 허가를 가능케 한다고 밝혔다. 신약이 기본적으로 보유한 효능ㆍ효과에 대해 입증할 필요가 없어져 개량신약 허가가 간단해 졌다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식약청의 ‘개량신약’허가를 받으면 자동으로 건강보험에 등재됐다. 식약청으로부터 시판이 허가된 모든 약에 대해 보험 적용을 해주던 네가티브 리스트 시스템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개량신약의 경우 ‘식약청 허가가 개량신약 개발 성공’이라는 공식이 성립한 셈이다. 하지만, 올해부터 식약청에서 시판을 허가한 의약품 가운데 비용 대비 효과가 우수한 의약품만 선별해 건강보험에 등재하는, 이른바 ‘포지티브 리스트’ 방식이 적용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개량신약이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삼성증권은 4일 다음에 대해 밸류에이션(Valuation) 지표 상승과 하반기 실적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6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은 2009년까지 연평균 31.4% 성장할 전망이며 동사의 성장률도 이와 유사한 29.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검색광고 매출은 같은 기간 연평균 36.1%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연구원은 "비핵심 자회사 정리에 따른 구조조정 효과와 구글과의 CPC 계약체결에 따른 검색광고 매출 증가로 인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2.3%,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UCC 동영상 서비스 시장선점 및 검색서비스 강화를 위한 인건비와 마케팅비용 증가로 경쟁업체와 비교시 실적개선 속도는 더딘 상태"라고 밝혔다.박 연구원은 "온라인광고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약 60억원의 마케팅비용 집행 계획으로 2분기 순이익은 1분기와 유사할 것"이라며 "하반기 UCC 검색 등 검색서비스 강화와 대통령선거 특수로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손해율 개선과 보험료 인상에 따른 다음다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4일 오전 8시 4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전 주말 미 다우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소식에 힘입어 추가적인 상승 기대감의 매수세가 증가되고 있다. 매수세 유입 강도 또한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일반성(+)권 매수세 유입은 우량주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주, 재료 보유주, 실적 호전주, 기관과 외국인 선호주, 낙폭 과대주, 음식료, 섬유 의복, 종이 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유통, 건설, 운수 창고, 서비스, 통신, 은행, 증권, 보험 등으로 업종 전반에 걸쳐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다. 시초가 출발은 강세가 예상된다. 내수,제조업은 개별(+), 건설,무역업은 개별(+), 금융업은 개별(+), 블루칩은 개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료제공 : 대우증권)오상연기자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