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IT서포터즈, 스리랑카어 문자 입력프로그램 개발]IT 나눔을 통해 '지식 기부'라는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고 있는 IT서포터즈가 스리랑카 노동자들을 위해 싱할라어 입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KT는 정보문화의 달을 맞이 IT서포터즈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에 스리랑카어 입력 프로그램과 컴퓨터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싱할라어는 스리랑카 공식어로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언어지만 아직 윈도기반 입력 프로그램이 없다. 이번에 개발된 싱할라어 입력 프로그램은 이로 인해 불편을 겪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광주 IT서포터즈 신진화(36)씨와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수잔타(31)씨가 함께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가상키보드 형태로 제작돼 컴퓨터 기종이나 사양에 상관없이 키보드나 마우스로 손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KT는 프로그램과 함께 컴퓨터 2대, LCD 모니터 3대를 기증했으며 스리랑카 노동자 15명 등과 함께 스리랑카 전통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는 등 화합의 행사도 가졌다.한편 KT는 지난 2월말 '아름다운 재단'과 손잡고 400명 규모의 IT 지식을 기부하는 봉사단체 'IT서포터즈'를 출범시켰으며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긴축 필요성을 언급해 중국의 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원 총리는 전일 상무회의에서 "경기가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점진적인 긴축이 필요하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고 관련 내용이 국무원 웹사이트에 게재됐다. 전문가들은 총리가 긴축 필요성을 언급한 점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금리 인상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홍콩 모간스탠리 왕 칭 이코노미스트는 "원 총리가 직접 긴축을 언급한 것은 최근 추세에 비춰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정부의 최근 발언은 주로 신중한 통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고 지적했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예대금리와 지준율을 인상한 지 몇 주 지나지 않았지만 추가 인상이 임박했고 수일 안에 발표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중국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비 3.4% 올라 예상치(3.3%)와 목표치(3%)를 모두 넘어섰다. 5월 총통화 공급도 전년에 비해 16.7% 늘어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16%)를 상회했다. 최근에는 돼지 고기 값이 급등, 서민 물가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 이와 관련 천 다오후 국무원 소속 연구원은 "
[머니투데이 강기택기자]노르웨이계 골라LNG가 최근 대한해운 지분 6.76%를 매도하며 지분율을 0.5%로 낮췄다. 지난해 현대상선, 한진해운에 이어 대한해운까지 차익을 챙겨 나갔다. 이에 대해 해운업계는 법적 문제는 없겠지만 골라LNG의 투기적 행태는 비판 받아 마땅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골라LNG는 2003년 12월부터 2004년 6월까지 대한해운을 매입해 19.44%(210만주)까지 늘렸다가 지난 5월초 104만주를 팔아치웠으며 나머지 73만4000여주도 5월말에서 6월초에 모두 매도했다. 매각차익은 어림 잡아도 1000억원을 웃돈다.한진해운에 대한 골라LNG의 투자행태도 비슷했다. 골라LNG는 지난 2004년 11월 한진해운 지분 5.12%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 뒤 지분을 8.7%까지 늘렸다가 지난해 10월 지분 전량을 이스라엘 해운갑부인 새미 오퍼에게 매각했다. 차익은 200여억원이었다. 이처럼 골라LNG의 국내 해운주에 대한 '치고 빠지기'식 투자로 막대한 평가차익을 거뒀지만 국내 해운사들은 골라LNG가 지분을 취득할 때마다 인수합병(M&A)설에 시달리며 경영권 방어에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했다. 골라LNG의 투자행태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
[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신세계와 롯데쇼핑 등 대형 유통주가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신세계는 14일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3.54% 오른 64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신세계는 지난 5일 3.5% 오른 것을 제외하고는 주가가 하락하거나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이날 상대적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롯데쇼핑도 1.72% 오른 38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롯데쇼핑은 지난 4일 39만8000원까지 오르는 강세를 기록했었지만 이후 두드러진 주가 흐름을 나타내지는 못 했었다. 증권업계에서는 주가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소비확대 기대감, 내수 회복 등이 반영되며 대표 유통주들이 오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주요할인점 최고경영자(CEO)들이 신규 출점 조절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 것에 대해서는 "신규 출점이 대부분 올해 4분기 말에 집중돼 있어 내년 초에는 개장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연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배성민기자 baesm@
[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현대증권은 엔씨소프트가 안정적인 국내외 수익기반을 구축했다며 목표가를 9만6000원에서 10만2000원으로 상향했다고 14일 밝혔다.황승택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존에 출시된 국내외 서비스중인 게임들을 통해 이미 안정적인 수익이 창출되고 있어 신규게임의 펀더멘털 개선 기여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황 애널리스트는 이어 엔씨소프트의 따라올 수 없는 풍부한 국내외 게임서비스 경험이 단일 콘텐츠의 수익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강력한 신규대작게임 라인업도 긍정적 요인으로 내다봤다. 현대증권은 현재 북미에서 클로즈베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신규대작 “타뷸라라사”의 성공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 국내 및 아시아권을 타겟으로 한 '아이온'에 대한 기대도 4년만에 나오는 국내사용자를 위한 정통 대작 MMORPG라는 점에서 기대가 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황 애널리스트는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게임산업의 특성상 신규게임의 상용화 결과에 대한 부분은 보수적인 추정을 통해 예상실적에 반영되고 있어 실제 흥행결과에 따라 대폭적인 이익추정치 상향조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또, 3분기 대폭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므로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미래에셋증권(사장 최현만)은 14일 사내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온 북미팅을 정리해 사례집 '우일신(又日新)'을 발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2년부터 신입사원을 중심으로 실시해온 독서토론 모임을 2006년부터 '북미팅'이라는 단위조직별 토론모임으로 발전시켰다. 북미팅 진행을 위해 본사 인재개발팀에서는 각 부서 및 지점에 도서구입비, 모임운영비 등 재정적 지원은 물론 각 부서별로 북리더를 지정,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지원자료 제공과 함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오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정보공유 및 지식생산을 위해 미니홈피 형식의 북미팅 홈페이지를 운영해왔다.이번에 발간한 ‘우일신(又日新)’은 미래에셋증권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1박 2일 연수 프로그램 '미래에셋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직급을 막론하고 임직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담아 지식을 나누고 토론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김성호기자 shkim03@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코원시스템은 오는 18일 MP3플레이어 신제품인 'iAUDIO7 '을 출시한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은령기자 taurus@
[머니투데이 송기용기자]- 진동수 재경부 제2차관 정례브리핑- 아직 미국측으로부터 FTA 추가협의 관련, 구체적 문안 제출되지 않아송기용기자 sky@
[머니투데이 송기용기자]올바른 인사의 출발점은 상사의 공정한 인사고과다. 인사고과는 구성원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성적표'로 인재가 누구인지를 가려내 보상하고 일을 맡기는 가장 중요한 근거자료가 되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런 중요성에도 인사고과에 대한 조직내 잡음과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고과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개인적 친분에 의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등 이유도 각양각색이다. LG경제연구원이 작년말 직장인 5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직장인 행복 지수' 조사에서도 직장인 4명 중 1명은 '내 실력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그러나 상사도 인간이기에 여러 가지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다 보면 오류에 빠질 수 있다. 조범상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조직에서 인사고과 오류에 빠진 상사의 유형을 6가지로 정리했다.내 사람 챙기기(보스형) 조직의 보스처럼 자신의 지시를 잘 따르는 부하나 혹은 '내 편'이라고 생각되는 직원에게 의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주는 상사 유형. 모든 사람에게 후하게(인기추구형) 인사고과를 자신의 인기 형성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상사 유형. 대부분의 직원들에게 실제 성과보다 좀 더 후한 점수를 주는 경우
[머니투데이 김익태기자][전략물자 여부 판정 등 관련 서비스 제공]전략물자관리 국내 첫 전문기관인 '전략물자관리원'이 출범,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고민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자원부는 14일 오영호 차관,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23층에서 전략물자관리원 창립행사를 가졌다. 전략물자관리원은 그간 한국무역협회 부설기관 형태였던 '전략물자무역정보센터'이 확대·개편된 것이다. 전략물자관리원은 전략물자 해당여부 판정·수출입기업에 대한 교육·자율적 수출통제기법 도입 등 정부업무 위탁사업과 기업 컨설팅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산자부 조성균 전략물자관리팀장은 "그간 정부는 국제적 기준에 맞는 전략물자 관리에 있어 전담조직 및 전문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고, 기업들도 도움을 받기 쉽지 않았다며 "전략물자관리원의 출범으로 기업들이 수출통제제도를 이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략물자관리원 초대원장에는 전략물자 수출통제 분야 전문가인 심성근 전 산자부 에너지안전팀장이 선임됐다.초대 이사장은 국내 업계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