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미래에셋증권(사장 최현만)은 14일 사내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온 북미팅을 정리해 사례집 '우일신(又日新)'을 발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2년부터 신입사원을 중심으로 실시해온 독서토론 모임을 2006년부터 '북미팅'이라는 단위조직별 토론모임으로 발전시켰다. 북미팅 진행을 위해 본사 인재개발팀에서는 각 부서 및 지점에 도서구입비, 모임운영비 등 재정적 지원은 물론 각 부서별로 북리더를 지정,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지원자료 제공과 함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오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정보공유 및 지식생산을 위해 미니홈피 형식의 북미팅 홈페이지를 운영해왔다.이번에 발간한 ‘우일신(又日新)’은 미래에셋증권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1박 2일 연수 프로그램 '미래에셋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직급을 막론하고 임직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담아 지식을 나누고 토론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김성호기자 shkim03@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코원시스템은 오는 18일 MP3플레이어 신제품인 'iAUDIO7 '을 출시한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은령기자 taurus@
[머니투데이 송기용기자]- 진동수 재경부 제2차관 정례브리핑- 아직 미국측으로부터 FTA 추가협의 관련, 구체적 문안 제출되지 않아송기용기자 sky@
[머니투데이 송기용기자]올바른 인사의 출발점은 상사의 공정한 인사고과다. 인사고과는 구성원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성적표'로 인재가 누구인지를 가려내 보상하고 일을 맡기는 가장 중요한 근거자료가 되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런 중요성에도 인사고과에 대한 조직내 잡음과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고과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개인적 친분에 의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등 이유도 각양각색이다. LG경제연구원이 작년말 직장인 5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직장인 행복 지수' 조사에서도 직장인 4명 중 1명은 '내 실력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그러나 상사도 인간이기에 여러 가지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다 보면 오류에 빠질 수 있다. 조범상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조직에서 인사고과 오류에 빠진 상사의 유형을 6가지로 정리했다.내 사람 챙기기(보스형) 조직의 보스처럼 자신의 지시를 잘 따르는 부하나 혹은 '내 편'이라고 생각되는 직원에게 의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주는 상사 유형. 모든 사람에게 후하게(인기추구형) 인사고과를 자신의 인기 형성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상사 유형. 대부분의 직원들에게 실제 성과보다 좀 더 후한 점수를 주는 경우
[머니투데이 김익태기자][전략물자 여부 판정 등 관련 서비스 제공]전략물자관리 국내 첫 전문기관인 '전략물자관리원'이 출범,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고민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자원부는 14일 오영호 차관,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23층에서 전략물자관리원 창립행사를 가졌다. 전략물자관리원은 그간 한국무역협회 부설기관 형태였던 '전략물자무역정보센터'이 확대·개편된 것이다. 전략물자관리원은 전략물자 해당여부 판정·수출입기업에 대한 교육·자율적 수출통제기법 도입 등 정부업무 위탁사업과 기업 컨설팅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산자부 조성균 전략물자관리팀장은 "그간 정부는 국제적 기준에 맞는 전략물자 관리에 있어 전담조직 및 전문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고, 기업들도 도움을 받기 쉽지 않았다며 "전략물자관리원의 출범으로 기업들이 수출통제제도를 이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략물자관리원 초대원장에는 전략물자 수출통제 분야 전문가인 심성근 전 산자부 에너지안전팀장이 선임됐다.초대 이사장은 국내 업계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무역협회
[머니투데이 김익태기자]산업자원부는 14일 대학·연구소 등 공공연구기관의 지식재산 관리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허출원·등록 및 특허법률 자문서비스를 지원하는 21개 전담특허사무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담사무소들은 8월부터 시중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특허출원·등록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공공연구기관은 선행기술조사, 특허분쟁 자문, 기술이전계약 체결 자문 등 다양한 형태의 특허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산자부는 앞으로 주기적으로 공공연구기관 만족도 평가를 실시, 실적이 부진한 사무소를 제외하는 등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익태기자 epping@
[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서울·수원·기흥·오산·동수원·북수원등..28일부터 시행]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 경부와 영동고속도로 6개 영업소에 무인요금징수시스템인 하이패스를 시범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하이패스 시범개통 영업소는 모두 16곳, 46개 차로로 확대된다. 이번에 개통하는 영업소는 서울·수원·기흥·오산·동수원·북수원 등으로,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시범 운영된다.하이패스 시스템은 지난 2000년 6월 처음으로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3개 영업소 6개 차로에 개통한 이후 현재까지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 고속도로 구간 총10개 영업소 29개 차로에서 운영하고 있다.공사는 서울영업소의 경우 전체 교통량의 20% 가량이 출퇴근 차량으로 조사된 만큼, 이번 하이패스 설치로 인해 통행료 지불을 위한 대기시간 절약과 통행시간 단축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내다봤다.장성조 공사도로영업팀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폐쇄식 영업소에서 하이패스를 처음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고객의 이용방법 숙지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입구는 혼용(하이패스+일반차로), 출구는 전용(하이패스) 차로로 운영키로 했다"며 "앞으로 단말기 보급이 확대되면 입구도 전용차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5월말 현재 15억불, 전년도 실적 상회]올들어 국내 업체들의 해외건설 수주가 125억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들도 한몫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건설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 기준으로 중소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14억5800만 달러(154건)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한해동안 거둔 수주 실적 13억3500만 달러(257건)를 넘어서는 것으로, 국내 관련 기업들의 전체 수주액의 11.7%에 달한다. 이 같은 수주 호황세는 대외적으로 해외시장 여건이 개선된 점도 있지만,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시장공략과 정부의 지원정책 효과 때문이란 분석이다.지역별로는 중동이 7억2900만 달러로 가장 많고 아시아와 중남미가 각각 5억4700만 달러, 1억500만 달러다. 국가별로는 최근 부분적으로 진출이 허용된 이라크가 재건사업과 맞물려 3억51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싱가포르(1억8100만 달러)와 베트남(1억2600만 달러), 카자흐스탄(1억1600만 달러), 오만(1억200만 달러) 등에서 1억 달러 이상의 수주를 기록했다.업체별로는 유아이에너지가 2억6000만
[머니투데이 송기용기자]- 진동수 재경부 제2차관 정례브리핑- 15일 11시 청와대에서 FTA 국내대책위 위촉장 수여식- 한미 FTA 체결 지원위원회 확대,개편송기용기자 sky@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진동수 재정경제부 제2차관, 14일 정례브리핑이상배기자 ppark@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진동수 재정경제부 제2차관, 14일 정례브리핑이상배기자 ppark@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진동수 재정경제부 제2차관, 14일 정례브리핑이상배기자 ppark@
[머니투데이 이구순기자][세계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 '안착' 신호]LG전자(대표 남용)의 '샤인폰'이 세계시장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 프리미엄 휴대폰 '블랙라벨'시리즈의 두번째 제품인 '샤인폰'이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면서 LG전자의 프리미엄 휴대폰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샤인폰'이 12일 국내외 누적판매 200만대를 돌파하며 ‘텐밀리언 셀러’ 초콜릿폰의 기세를 잇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샤인폰'은 현재까지 국내판매 50만대를 넘어섰으며, 해외에서는 선보인 지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150만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4월 누적판매 100만대를 달성한 이후 2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샤인폰'은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와 달리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느낌과 스타일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현재까지 40여 개국에 출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휴대폰 프리미엄 시장인 유럽에서 70만대, 북미에서 3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LG전자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판매지역 다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런 기세를 이어 LG전자는 기존의 재질은 그대로 유지하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진동수 재정경제부 제2차관, 14일 정례브리핑이상배기자 ppark@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개인 매도 불구 은행 5일째 매수..1750 근접]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다. 하지만 프로그램매매는 아직 무대의 가운데로 등장하지 않았다. 오후들어 매매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마감동시호가에는 차익매도보다 매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1.95포인트에 달하는 스프레드를 고려할 때 스프레드 매수보다 매도가 다소 매력적이다. 9월물에 대한 매도가 많아지면서 현물을 사는 차익거래 펀드나 인덱스펀드의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다. 코스피지수는 미증시의 급등 영향으로 25포인트 넘게 오르며 1750에 다가섰다. 섣불리 하락을 언급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주식을 팔던 외국인이 10시30분 현재 47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지독하게 팔던 은행이 5일째 순매수다. 눈에 띄는 것은 개인의 매도다. 급등락 국면에서 과열 우려를 외면하고 적극 주식을 사던 개인이 미증시 상승이라는 호재를 이용해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진 면모다. 개인의 주식매도로 과열 분위기는 다소 냉각되는 흐름이다. 조선 및 기계주(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두산중공업)와 LCD(LG필립스LCD) 그리고 철강주(포스코) 등이 동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