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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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미래에셋證]미래에셋증권은 5일 미디어플렉스에 대해 영화 'D-War'(디워) 불확실성으로 인한 저평가 국면의 해소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최영석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쇼박스가 올해 라인업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영화 ‘디워’의 국내 및 미국 개봉 일정을 확정했다"며 "영화 ‘디워’ 는 미국 시장에서 직접 배급되는 국내 영화 역사상 첫 시도로 비록 미국 파트너가 메이저 영화사가 아니라는 점은 아쉽지만, 이미 1500여개 스크린을 확보했다는 차원에서는 긍정적인 출발로 평가된다"고 밝혔다.특히 ‘디워’의 직접 배급은 해외시장 개척의 서막으로 투자배급사업의 재평가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최 애널리스는 "이번 ‘디워’의 미국시장 직접 배급은 미디어플렉스의 핵심사업인 투자배급사업(쇼박스)이 재평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시장 보다 10배 이상 큰 미국에서 박스오피스 매출과 연동된 배급수수료 수익을 얻는다는 것은 해외시장 개척의 서막으로 평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번 ‘디워’에서 시작된 해외시장 경험은 지난 4월 LOI(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키움닷컴증권은 5일 광전자에 대해 저가매수의 최적기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원을 제시했다. 키움닷컴증권은 광전자의 2분기 매출액이 285억원, 영업이익 2억원으로 각각 10.6% 증가,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병기,김성인 키움닷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실적개선에 대해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비중이 감소하고, 환율 및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20억원의 영업외수익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전자는 익산세무소와의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에 따른 것. 키움닷컴증권은 "PWTR 설비증설로 인한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이 유효하고 법인세 관련 소송 승소로 인한 대규모 영업외수익 발생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1개월간 코스피 시장대비 15.6%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하고 있다"며 이 같은 주가 흐름은 광전자의 펀더멘털과 무관하다고 판단해 현시점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김유경기자 yunew@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 4일 기준 매수차익거래잔고는 2117억원 감소한 1조971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도차익잔고는 459억원 증가한 1조3749억원.이학렬기자 tootsie@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대우증권은 5일 SIMPAC이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기업가치를 상승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SIMPAC은 프레스 전문제작업체로 프레스는 재료에 압력을 가해 형태를 변형시켜 굽힘, 전단, 단면수축 등의 가공을 하는 기계다. 위아, 로템, 아마다 등이 경쟁업체이다. SIMPAC은 2006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071억원, 87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임태근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SIMPAC은 계열에서 분리후 5년 연속 흑자달성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SIMPAC은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해외시장을 개척, 인도 최대 자동차 회사인 타타모터스 계열사로의 매출이 증대하는 등 지속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7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일회성 비용 감소와 자회사 실적호조에 따른 영업외수익 증가로 당기순이익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 연구위원은 SIMPAC이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가 최대주주라는 점이 지배구조의 불안요인으로 작용, 할인을 받아 거래됐지만 지배구조를 공고히 해 계열사들을 지속성장시켜 나갈 의지를 보여주고 있고 매년 배
[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동양종금증권은 화학업체들이 4 ~ 5월 동안 실적 대비 빠른 주가상승이 이뤄졌다며 전반적인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동양증권은 실적과 펀더멘털 개선을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투자자세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며 LG상사, LG화학, 금호석유화학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LG상사는 자원개발 및 탄소배출권 시장 성과가 기대된다며 목표가격 4만2000원을 제시했다. LG화학은 산업소재 부문에서의 탁월한 경쟁력으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또 금호석유화학은 적자사업이었던 합성수지 분야의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6만원을 내놓았다. 배성민기자 baesm@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5일 오전 8시 49분 현재 차익성 경계 매물이 증가해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고가권으로 파악되며 매수세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컴퓨터 서비스, 반도체, IT부품, 인터넷, 대형통신주, 운송장비부품, 금융, 저가주, 개별 재료주로 선별 유입되고 있는 양상이다.시초가 출발은 강보합권이 예상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는 NHN,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CJ홈쇼핑, 서울반도체, 오스템임플란트, 휴맥스, 키움증권 등으로 매수세가 호전 유입 중이다. 벤처기업은 보합(+)~강보합, 일반기업은 보합(+)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료제공 : 대우증권 )오상연기자 art@
[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테라젝, "마이크로니들에 약물담은 DDS시스템 개발"] "기존 약의 단점을 보완해 보다 효과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DDS(약물전달시스템) 기술입니다. 이중에서도 테라젝(TheraJect)은 주사로 주입되는 약물을 대상으로 주사 대신 피부를 통해 환부(목표 부위)에 전달하는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권성윤 테라젝 사장(사진)은 자사의 기술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테라젝은 한국이 아닌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서부의 프리몬트(Fremont)에 위치하고 있는 미국 법인. 한국인인 권성윤 박사가 2002년 설립, 현재는 알자와 산도즈-제콘 부사장 출신인 테리 L. 버코트를 최고경영책임자(CEO)로 두고 자신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다. 이 회사의 기본 아이디어는 이렇다. '마이크로니들'(아래 사진)로 불리는 작은 바늘들에 약물을 담아 패치형태로 피부에 투과시켜 전달하는 것이다. 주 대상은 주사용으로 개발된 단백질 신약들. 권 사장은 "인슐린 등 단백질 신약을 전달하는 방법은 대부분 주사제"라며 "이를 마이크로니들을 써서 피부를 통해 몸 속에 넣어주면 환자의 아픔도 줄이고 약물효과를 높이면서 쉽게 전달하도록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5일 오전 8시 4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6일 연속 급등, 유가 상승, 나스닥 선물 하락등으로 차익성 경계매물이 부분적으로 나오고 있다.미국 다우지수 최고치 경신 소식에 힘입어 추가적인 상승 기대감의 매수세 또한 선별적으로 양호하게 유입 중이다. 일반성(+)권 매수세 유입은 우량주, 반도체 관련주, 재료보유주, 실적호전주, 기관과 외국인선호주, 음식료, 섬유 의복, 종이 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유통, 전기가스, 건설, 운수창고, 통신, 서비스, 은행, 증권, 보험 등으로 유입되고 있다.시초가 출발은 소폭 (+)가 예상된다. 내수,제조업은 강보합~개별(+) 건설,무역업은 강보합~개별(+) 금융업은 강보합~개별(+) 블루칩은 강보합~개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료제공 : 대우증권)오상연기자 art@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한화證]한화증권은 5일 미디어플렉스에 대해 'D-War' 리스크 감소에도 불구하고 2/4분기 실적이 가시화되는 시점까지 지켜봐야 할 요소가 많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로 한 단계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도 2만원으로 낮췄다.최용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D-War의 국내 및 미국시장에서 대한 일정이 발표됨에 따라 그동안 우려하던 리스크는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다만 이미 D-War에 대한 기대감은 많이 낮아 있는 상황이고, 미디어플렉스가 투자한 투자비율도 낮아져 있어 실적에 반영될 수 있을 지를 평가하기는 다소 이른 시점이라는 평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우려되던 D-War에 대한 리스크가 많이 감소하였다는 점과 이에 따른 주가의 변동성이 높게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국내 투자 및 배급 시장을 비롯한 영화산업이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2분기 실적이 가시화되는 시점까지는 지켜봐야 할 요소가 많다"고 지적했다. 아직은 기대심리에 대한 증폭을 반영할 뿐이라는 것.그는 "지난 1분기 국내 영화의 부진과 미디어플렉스의 메인투자 영화가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재정경제부가 휘발유나 경유 등 수입 석유제품에 대해 관세율을 낮춰주는 할당관세 적용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휘발유나 경유 등 석유제품은 기본관세 5%가 붙는다.5일 재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일 열린 관계부처 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에 할당관세 적용시한이 끝나는 품목에 대해 할당관세 유지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석유제품에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당관세는 수입물품의 일정 할당량을 기준으로 부과하는 관세로 원유의 경우 기본관세는 3%이지만 상반기까지 할당관세 1%가 적용되고 있고 석유제품은 기본관세 5%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석유제품에 할당관세 3%가 적용되면 완제품을 수입하는 업체는 원가를 절감할 수 있게된다.하지만 원유를 수입해 정제, 판매하는 국내 정유사들과 산업자원부는 국내 산업 보호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다. 정부는 다음주 초쯤 최종 정부안을 확정할 방침이다.김은령기자 taurus@
[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 SK증권은 5일 중국시장이 급락했지만, 급락세가 확대되고 있지 않았다는 면에서 상승폭보다 상승세에 더 관심이 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중국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지만, 미국시장의 인수합병(M&A)는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영준 스트래티지스트는 "중국시장이 상하이 종합지수 기준 8.26%의 급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미 시장은 훗장으로 갈수록 강세를 지속했고, 다우와 나스닥 지수모두 강보합세 수준의 상승세로 마감했다"며 "이날 발표된 제조업 수주는 0.3%상승으로 시장 컨센서스0.6%에 다소 못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강세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팜의 지분매각계획과 통신장비업체 어바이어의 매각 전망 등 M&A소식에 의한 것으로 풀이했다. 다만 유가가 상승세 지속하며 66.21 달러(WTI)까지 상승하는 모습이었으며 구리와 아연가격이 2%대의 상승세 지속하며 비철금속가격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점은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 김 연구원은 "물가 상승 가능성은 아직도 미국 시장의 최대 위험요소이며, 기대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TIP 스프레드도 이날 상승하는 모습이었다"며 "중국시장의 급락여파로 엔화강세가 돋보이고 있는데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脫 중국화'에 대한 4가지 의문…韓증시 조정, 대내외 요인 충분하다]신영증권은 5일 현재 한국 주식시장이 조정을 겪을 만한 대·내외적인 요인이 모두 충족돼 있다고 밝혔다. 이미 과열 양상이 뚜렷해진 데다 이웃 중국증시도 조정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이승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한국과 중국증시간의 괴리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봐야 한다"며 "조선, 철강, 화학 등 중국 관련주들이 초강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역설적으로 '탈(脫)중국화'의 가장 중심에 서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내부 요인이 상승 추세를 이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는 얘기다. 중국 관련주를 비롯한 국내증시가 중국 증시의 충격에서 벗어난 것은 과열의 반증이라고 주장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증시가 중국의 고성장에 따른 중국증시의 강세에 힘입었다"며 "반대 현상이 나타났을 때 역시 최소한의 충격은 와야 정상적"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중국의 악재가 증시에 한정됐기 때문에 실물경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의견에 대해서도 반론을 제기했다. 중국증시나 중국 관련주의 대용지표로 흔히 쓰이고 있는 'Ba
[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성능, 사양, 편의성 등 전부분에서 RX350 앞서]현대차 베라크루즈가 렉서스 RX350과의 비교 평가에서 판정승을 거뒀다.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Motor Trend)'는 4일 발행된 7월호에서베라크루즈와 RX350을 비교 평가하고 그 결과를 실었다.'모터트렌드'는 '갈림길(at the crossroads)'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1999년 RX300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최고의 SUV로 군림하고 있는 렉서스 RX350과 현대차의 최신 SUV 베라크루즈가 진정한 최고를 가리기 위한 갈림길에서 만났다"고 소개했다. 잡지는 이 기사에서 베라크루즈에 대해 "차량의 가치와 럭셔리함의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판단하며 "베라크루즈가 현대차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 확실하다"고 극찬했다.모터트렌드는 이번 비교를 위해 두 차량의 디자인, 제원, 주행성능, 인테리어,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잡지는 "성능 측면에서 두 차종의 엔진은 모두 강력하고 조용하지만, 6단 변속기를 채택한 베라크루즈가 5단 변속기를 채택한 RX350보다 변속이 더 빠르고, 특히 거친 노면에서 더 부드럽게 변속됐다"고 밝혔다.또 "핸들링, 그립, 가속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