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파인디지털은 "주가 급락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5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오상연기자 art@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엠피씨(대표 조영광)는 5일 기아자동차와 21억2400만원 규모의 고객센터 운영 대행 서비스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피씨는 이번 계약으로 1년간 기아자동차의 고객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자동차 구입 정비 멤버십 문의 등 전화 및 온라인 상담을 전담하게 된다. 엠피씨는 자동차 상담 특성상 상담원들의 전문지식이 필수로 요구되는 만큼 자동차 관련 학과를 수료한 상담원들을 채용,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조영광 엠피씨 대표는 "상담원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모니터링, 업무지식평가 등을 꾸준히 시행하여 기아차와 8년째 운영대행 재계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계약에 의의를 부여했다. 한편 엠피씨는 지난 4월 현대모비스 부품상담 컨택센터, YTN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인 포드라이브 컨택센터 등 자동차 관련 컨택센터 운영대행 계약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 송선옥기자 oops@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5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479억원 순매도 마감했다. 개인은 395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208억원 순매도하며 거래를 마쳤다. 오상연기자 art@
[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리비아정부와 건설자재타운 건립 위한 MOU 체결]한국 건설업체의 주도하에 리비아에 24만평 규모의 세계 최대 건설자재타운이 건설된다. 필로스개발은 5일 일산 킨텍스에서 리비아정부와 건설자재타운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필로스개발 최훈석 이사는 "리비아는 인력과 건설자재 수급에 문제가 많아 다수의 건설업체들이 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동시에 새로운 시가지를 건설하기 위해 건설자재타운을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건설자재타운은 리비아 써트(Surt)에 24만평 규모를 시작으로 주요 4개 도시에 건설되며, 앞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건설자재 공급의 중심지로 육성된다. 건설자재타운은 리비아 공공기금(펀드)로 개발되는 것으로 국내기업은 자체 자금과 인력으로 진출하거나 자금이 없을 경우 이 기금을 지원받아 건설자재타운을 건설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건설 원부자재 백화점에 진출하게 된다. 리비아는 건설인력 및 기술이 부족한 상황이라 국내 인프라를 이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명회는 리비아 정부 주도로 한국 관련 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세워진 M&C 인터내셔널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이학렬기자 tootsie@
[머니투데이 원정호기자][주민.계층간 복합커뮤니티 조성..손자.며느리.할머니 한 장소서 여가]동탄2신도시에 커뮤니티 활성화를 중심으로 '주거서비스'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가 인구 2만~2만5000명의 소생활권으로 분화되고, 이들 소생활권은 도보 500m 거리 내 학교와 근린생활시설, 문화·정보시설, 공공청사, 공원녹지를 한데 모은 복합커뮤니티로 조성된다.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는 기초생활권별로 복합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내용의 동탄2신도시 개발계획을 내년 2월까지 확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구 26만명을 수용하는 동탄2신도시는 평균 10개의 소생활권으로 분열될 것으로 보인다. 복합커뮤니티는 학교 도서관 스포츠센터 경로당 공연장 운동장 동사무소 상점 등 근린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도보 500m거리의 주거지 동선 축에 구성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손자는 1층의 유아보육시설에, 며느리는 2층의 문화시설에, 할머니는 3층의 케어센터에 있는 등 온가족이 한 장소에 모여 여가를 즐길수 있는 공동체 공간이다.또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준 주부는 학교 옆 커뮤니티공간에서 문화나 시민활동을 가진 뒤 오후에 아이와 함께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삼성전자오상연기자 art@
[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5일 일본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대비 0.5%, 토픽스지수는 0.2%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박성희기자 stargirl@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 오상연기자 art@
[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편집자주=6월 5일 오후 14시 7분에 머니투데이 사이트에 표출된 '현대차, FD 내수명 '아반떼 네오스' 확정 기사를 아래 기사 '현대차, FD 내수명 'i30' 유력'으로 대체합니다.】현대차, FD 내수명 'i30' 유력현대자동차가 오는 7월께 국내에 출시할 'FD(프로젝트명)'의 내수명이 'i30'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5일 "FD의 내수명을 유럽 수출명과 같은 i30으로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며 "조만간 내수 모델명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럽형 FD의 명칭은 'i30'으로 이미 결정됐다. FD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했던 컨셉트카 ‘HED-3(아네즈)’의 양산형 모델. 5도어 해치백 모델인 이 차는 1600cc 가솔린 모델과 2000cc 디젤 모델 등으로 구분된다. 이 차량은 내수 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에도 잇따라 판매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 5월부터 울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 유럽 지역으로 물량을 선적 중이다. 이에 따라 유럽지역 판매는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올해 내수 6000대를 포함해 총 7만8000대의 FD를 국내외에서 판매할 계
[머니투데이 김익태기자][대부업 정책협의회, 기부금 세제혜택 추진 등]정부가 이자제한법 시행과 대부업법상 이자율 인하에 맞춰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학자금 및 의료비 등의 긴급자금 필요시 저소득·빈곤층의 사채 이용이 보다 어려워질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25만명에 달하는 금융 소외계층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자금은 재정과 공익기금 등에서 6500억원 가량을 조달키로 했다. 우선 현재 재정에서 지원하고 있는 학자금 대출과 긴급복지지원제도 등에 100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올해 2학기부터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의 대학생 17만명이 무이자로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이공계 학생에게만 무이자 대출이 이뤄졌고, 나머지는 이자율을 2% 할인해줬다. 위기상황시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생계·주거·의료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 지원대상 저소득층 범위도 최저생계비 130%에서 150%로 확대된다. 이로 인해 1만명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각종 검사·치료 등 의료서비스의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항목 등 300만원 이내 범위에서 1~2회 지원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금융소외계층 25만명에 6500억원 지원키로]앞으로 자산 70억원 이상의 대형 대부업체는 분기별로 대출금액, 담보인정 비율, 차입금 등 영업현황과 재무자료를 금융감독당국에 보고해야 한다.또 이자제한법 시행 등으로 사금융에서 대출이 어려워지는 25만명의 금융소외계층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복지지원, 의료비 및 교육비 대출, 무담보 소액대출(마이크로 크레디트) 등을 통해 65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5일 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제2차 '대부업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자산 70억원 이상의 외부감사 대상인 대형 대부업체 분기별로 업무보고서를 제출토록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2006년말 현재 등록 대부업체 1만7210개중 자산 70억원이상인 대부업체는 140개. 이 가운데 중복 신고 등을 감안하면 분기보고 대상업체는 70여개로 추산됐다. 보고서에는 주택담보대출·신용대출금액, 담보인정비율, 금융회사 차입금, 계열회사 등 특수관계인 내역, 대출채권 양도 내역 등 영업현황과 재무현황 등을 기재해야 한다.나머지 중·소형 대부업체는 반기별로 연간 2번씩 기업현황과 영업현황을 보고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굿모닝신한證 이어 한화證 13일 '中경제 증시전망 세미나' 개최]중국 증시의 영향력이 여의도에서 세미나(?)로 과시되고 있다. 한화증권은 오는 1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중국의 해통증권 리서치팀을 초청, 중국경제 및 증시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통증권은 1988년 설립된 증권사로 현재 중국 증권업계 자산규모가 최대인 종합 증권회사다. 124개의 영업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168만8000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지난 2003년 해통증권과 제휴관계를 맺고 중국증시 전망 등 자료를 공유해 왔다"며 "중국 증시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져 올 처음으로 증시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거시경제 증권시장 현황과 전망이 마련되며 중국기업 퇴직연금 투자관리인 자격을 획득하고 있는 포티스 하이퉁운용사에 대한 소개 등이 준비된다.중국 증시 전망 세미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28일에도 굿모닝신한증권은 중국의 신은만국증권을 초청, '2007 중국 주식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세미나에는 신은만국증권 연구소 뿐만 아니라 중국 자산운용사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12인이 참석, 한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대경텍스타일 대표 윤정구 씨는 텍슨 보유 주식 72만주에 대한 보유 목적을 경영 참여로 변경한다고 5일 금감원에 보고했다. 윤 대표는 지난달 25일 해당 주식을 투자 목적으로 매입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윤 대표는 동종업체로서 대경텍스타일과 텍슨의 상호발전을 위해 경영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상연기자 art@
[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직접적 수혜 어려워..추격매수시 낭패볼 수 있어]동탄2신도시 지정에 따라 또하나의 관심사가 된 것은 주변 일대 골프장들이다. 건설교통부가 높은 수용가로 인한 분양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이들 골프장을 신도시에 포함시키지 않아 영업권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점에서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란 진단이 나오고 있어서다.그렇다면 동탄2신도시 인근 골프장들은 탄력을 받을 수 있을까. 일각에선 수혜주로서의 기대심리가 작용, 신도시 인접지 골프장 회원권값이 단기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 분당신도시나 판교신도시 개발 계획이 나올 당시 남서울이나 뉴서울 등 인근 골프장이 평균 30% 안팎 단기 급등했던 점을 대표적 사례로 꼽는다.실제 이번 동탄2신도시 발표에서도 신도시 예정지에 맞닿아 있거나 인접한 골프장들은 높아진 기대감으로 인해 일부 회원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표면적으론 이 같은 예측을 뒷받침해 주는 분위기다. 현재 동탄2신도시 권역내 속해 있는 골프장은 리베라, 한원, 기흥, 상록 등을 포함해 대략 10여곳.5일 에이스회원권거래소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예정지 한복판에 자리한 리베라CC는 신도시 발표 직전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