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LG텔레콤은 초대형 이동식 커피숍 ‘수다박스’를 제작해 오는 7월 15일까지 수도권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찾아간다고 6일 밝혔다.수다스폰서 기분존이 준비한 ‘수다박스’는 5톤 윙바디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커피숍으로 아파트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주부들이 수다를 마음껏 떨 수 있는 이색적인 자리를 마련한다. ‘수다박스’에서는 무료로 커피를 마시며 현장에 마련된 기분존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행사 현장에서는 ‘수다박스’ 커피가 제공될 뿐 아니라 기분존과 관련된 돌발퀴즈의 정답을 맞힌 고객에게는 수다박스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과 수다를 소재로 재미있게 엮은 책 ‘여자의 수다는 비즈니스다’ 등이 증정된다. 이외에도 행사장에서 배포하는 통신 상식 테스트지를 작성해 현장 응모함 또는 온라인 사이트(http://www.sudasuda.co.kr), 우편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샤인폴더 폰, 42인치 X캔버스 TV 등 총 317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강남, 일산, 분당, 노원 등 수도권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이동통신사 3사 아줌마 고객이라면 누구나 ‘수다박스’를 만나볼 수 있다. 임지수기자 ljs@
[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하나로텔레콤은 7일부터 집전화를 통해 휴대폰처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디지털무선전화기(DCP, Digital Cordless Phone) '하나폰 메이트(MATE)'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하나폰 메이트'는 2.4㎓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는 디지털무선전화 서비스로 휴대폰처럼 1.5인치 컬러 LCD를 채택하고 CID(발신자번호표시), 전화번호부, 64화음 벨소리, 전자계산기, 문자메시지 서비스(SMS)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하나폰 메이트' 이용 고객은 하나로텔레콤 집전화 요금이 적용되며 CID, 벨소리, SMS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묶어 보다 저렴하게 부가서비스팩·SMS팩을 사용할 수 있다.하나로텔레콤 측은 "일반적으로 900㎒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기존 아날로그방식의 무선전화기와는 달리 '하나폰 메이트'는 2.4㎓ 주파수를 사용, 디지털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보안성, 통화품질에서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로텔레콤은 1.7㎓ 주파수를 사용하는 '하나폰 메이트'도 준비 중에 있다.'하나폰 메이트'는 우선 주택지역 100메가 광랜 서비스 신규 및 전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점차적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버핏, 버클 등에 구애]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이 다우존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다우존스의 언론인 노동조합이 로널드 버클과 워런 버핏 등 다른 매각 대상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BBC방송 인터넷판에 따르면 다우존스 노조인 IAPE 대변인은 "로널드 버클과 워런 버핏 등에게 다우존스 인수 의사가 있는지 접촉했다"고 말했다. 로널드 버클은 슈퍼마켓으로 거부 반열에 오른 유통재벌로, 최근 트리뷴 인수전에 뛰어들었지만 트리뷴이 샘 젤에게 매각돼 인수에 실패한 바 있다. 노조 대변인은 "로널드 버클이 다우존스 인수 제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버클과 버핏 외에 다른 대상자들에도 의사를 타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다우존스가 머독의 뉴스코프로 매각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김유림기자 kyr@
[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인도 정부가 경제자유특구 지역(SEZ) 24곳을 최종 승인했다.5일(현지시간) BBC뉴스 온라인판에 따르면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와 위프로 등 인도 대기업이 이번에 경제특구 승인을 받았으며, 이로써 만모한 싱 정부가 지난 2년동안 승인한 경제특구는 모두 111곳으로 늘었다.이번 조치로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는 뉴델리 근방의 하리아나주와 마하라슈트라주의 레와스 지역에 경제특구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레와스는 델리와 뭄바이의 주요 수송 경로로, 항만까지 연결되는 초고속 화물열차가 건설될 예정이다.타타는 오리사주에, 위프로는 안드라프라데시주에 경제특구를 세울 방침이다.인도는 중국의 경제특구를 모델 삼아 외국인 투자 유치와 무역 증진을 위해 경제특구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해당 지역 농민과 부지 소유주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쳐 지난 2개월 동안 난항을 겪어왔다. 싱 정부는 경제특구에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안을 추진중이나 이 역시 중앙은행과 관계부처의 반대에 직면한 상태다.전문가들은 기업의 부지 획득과 관련된 방침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는 등 인도 정부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며 정치적인 사안인 만큼 해결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6개월만에 사상최고치 다시 경신]구글이 세일즈포스닷컴과의 제휴 발표를 호재로 6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올 들어 애플의 주가가 45% 오르는 동안 구글 주가는 13% 상승하는데 그쳐 이를 계기로 구글의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글과 세일즈포스닷컴의 제휴 소식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자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구글 주가는 전일 대비 11.77달러(2.3%) 오른 518.84달러로 마감했다. 주가는 한때 519달러까지 상승해 지난해 11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513달러를 넘어섰다.구글과 제휴를 맺은 세일즈포스닷컴은 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 웹 상에서 설치해주고, 관련 시스템 통합 및 유지 보수까지 해주는 '온 디맨드(On-Demand) CRM'의 일등 주자다. 이 회사는 현재 시스코와 델 등 전세계 3만여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고 매년 70~80%의 성장률을 기록해 주가도 3년전 IPO 때에 비해 4배 가까이 올랐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검색 광고 시장의 강자인 구글과 세일즈포스닷컴이 제휴를 통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구글은 이
[머니투데이 양영권기자]KT&G가 '에쎄순'과 '에쎄순0.5'를 제조하면서 중소기업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다. 다민바이오텍의 자회사 다민엘앤티는 6일, 서울중앙지법에 KT&G를 상대로 자사의 '황토담배의 제조방법' 특허 침해를 중지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처분 신청서를 최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민엘앤티는 "KT&G가 에쎄순 시리즈를 제조하면서 은박지와 갑에 황토를 도포하고 있는데, 이는 담배를 싸고 있는 종이에 황토를 도포해 제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우리의 특허를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민엘앤티는 이어 "우리 회사는 2002년 피구 라는 브랜드로 황토담배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KT&G의 견제와 불공정행위로 100억원 정도의 손해를 입었다"며 "올해 3월 다시 황토담배를 출시했지만 이미 KT&G가 에쎄순 브랜드로 황토담배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가짜 담배라는 오인을 받고 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영권기자 indepen@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급격히 사그라들고 있다. 최근 발표된 고용과 소비 지표가 모두 호조를 보여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경기 낙관론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일부에서는 올 들어 금리가 한 차례 더 인상되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버냉키 미국경제 곧 반등한다벤 버냉키 FRB 의장도 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에서 열린 IMF 주최 화상회의에서 "(미국의) 근원 인플레이션은 다소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특히 "주택 시장이 침체에 빠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는 저점을 지나 반등할 것으로 본다"며 시장에 강한 낙관론 신호를 보냈다. 이날 발언은 경기를 낙관하는 버냉키 의장의 기존 시각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으며 FRB가 금리인하를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 선물-채권 시장, 금리인상에 무게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수그러든 것은 선물과 채권시장에 그대로 반영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연방기금 금리선물 옵션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해 연말까지 연방기금 금
[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미국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AFP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미국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의 모임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이 발표한 '2007 2분기 CEO 경제 전망 조사'에서 응답자의 81.9%가 앞으로 6개월동안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다.이는 1분기 84.9%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50%를 웃돌아 경기를 낙관하는 이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올해 미국 경제가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인 2.0~2.5%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BRT 회장을 맡고 있는 맥그로-힐의 CEO 해롤드 맥그로는 "이는 CEO들이 기업 환경에 대해 낙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가계 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는 한 미 경기는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응답자의 66%는 앞으로 6개월동안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으며, 설비투자와 고용을 늘리겠다는 대답은 각각 34%, 42%를 차지했다.이번 조사는 160개 회원 가운데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11~23일 이뤄졌다.박성희기자 stargirl@
[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뉴질랜드 달러가 금리 인상 전망에 힘입어 2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현지시간) 현재 뉴질랜드 달러 가치는 미 달러당 75.01센트로 전날 75.36센트에서 상승했다. 뉴질랜드 달러는 한 때 75.43센트까지 오르며 1985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전문가들은 오는 7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뉴질랜드 연방은행이 기준금리를 7.75%에서 8%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올 들어 두 차례의 금리 인상으로 뉴질랜드 달러는 6% 상승했다.박성희기자 stargirl@
[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21일에는 조지윈스턴 ‘썸머 콘서트’…‘세계적인 아티스트 초청 공연’]신세계백화점은 첼리스트 ‘정명화’씨와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초청해 특별 공연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7일 10층 문화홀에서 정트리오 ‘정명화’씨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씨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클래식 평론가 최영옥씨의 ‘클래식 산책’이라는 프로그램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쇼팽의 3박자 폴로네이즈와 로카텔리의 첼로 소나타 D장조 등 주옥같은 첼로곡을 연주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음악 세계와 인생 이야기, 앞으로의 계획 등을 토크쇼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21일에 열리는 조지 윈스턴의 ‘썸머 콘서트’는 오는 19일부터 전국 9개 도시에 열리는 7번째 내한 공연의 일환으로, 본 공연인 22일 예술의 전당 공연에 앞서 신세계백화점 VIP 고객에게 그만의 개성이 담긴 서정적인 곡들을 선사할 계획이다.정명화씨와 조지 윈스턴 등과 같은 거장급의 아티스트가 전문 공연장이 아닌 백화점에서 공연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이번 콘서트는 더욱 의미가 깊다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롯데백화점도 오는 28일 세종문
[머니투데이 양영권기자]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계정을 압류당한 게임 회원이 소송을 통해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 게임 회사 측의 계정 이용 제재는 해당 '계정'을 기준으로 취해져야 하는데 이용자를 기준으로 제재가 이뤄졌기 때문에 결국 부당한 제재라는 법원의 판단이 내려졌다. 서울고법 민사28부(재판장 이대경 부장판사)는 6일, 계정이용 영구 정지 조치를 당한 리니지 회원 유모씨가 엔씨소프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계정 이용 정지 조치를 취소하고 원고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리니지 이용 약관에 따르면 계정을 다른 사람에게 대여하거나 대여받는 행위를 할 경우 회사는 해당 이용자의 계정 이용에 제한을 가할 수 있으며, 사례가 중복되면 계정 이용을 영구 정지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측은 2005년1월 유씨가 타인의 계정을 사용한 것을 적발해 10일간의 계정 이용 조치를 취했으며, 이후 유씨의 계정을 또다른 회원인 강모씨가 한차례 사용한 사례를 적발하고 유씨 계정에 대해 영구 정지 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이번 항소심 재판부는 "원칙적으로 제재의 대상을 계정으로 보는 이상 유씨의 약관 위반 행위는 강씨에게 계정을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최근 기업들이 설비투자와 연구개발(R&D)투자 비중은 줄이고 계열사 지분투자 등 주식에 대한 투자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R&D투자가 부진한 반면 주식 투자가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LG경제연구원은 6일 '기업투자부진, 과장되었다'는 보고서에서 "국내 기업들의 R&D투자가 2002년 12.0%, 2003년 14.8%, 2004년 25.3% 등 꾸준히 증가했지만 2005년 (10.9%)와 2006년 (6.4%) 등 최근 증가세가 둔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전체 투자 가운데 R&D투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4년 17.8%에서 2006년 16.2%로 감소했다. 설비 등 유형자산에 대한 투자도 같은기간 66.0%에서 62.1%로 줄었다. 반면 주식투자는 2005년28.9% 늘어난데 이어 2006년 34.8%로 크게 증가했다. 전체 투자 가운데 주식투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16.2%에서 21.8%로 늘었다.연구원는 이같이 유형자산과 R&D투자 증가가 둔화된 반면 주식투자가 늘어난 것은 기업들이 사업확장을 위해 계열사에 대한 지분 투자를 늘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막대한 여유자금을 쌓은 기업들이 새로운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종합]내 펀드 수익률 왜 이래? 동탄 신도시 '로또텔' 막는다금융소외 25만명에 6500억 지원 '은행서 빚내 주식투자' 옛말증권사 신용대출로 돈 모인다[산업]현대車노조 '정치파업' 통과될까LG필립스LCD 8세대 이후 대형패널에 집중 [증권]中 불안해도 꿋꿋한 코스피 '대단해'자원개발株, 대주주가 '구원 투수'확 달라진 투자설명회 [정보통신. 과학]장흥순 前회장, 백의종군인가? 재기발판인가?[국제]HP 정상 재탈환 비결은? 경영자 외부수혈[건설 부동산]동탄2 '주거서비스' 기능 강화[스타뉴스]'결별설은 페인팅?' 김남일.김보민 깜짝약혼 [피플]'고그린맨' 이승민군 "기후변화 막아주세요"[머니스토리]수십억 고가주택 잇단 낙찰 김희정기자 dontsigh@
[머니투데이 채원배기자]서울시내 18개 아파트지구 기본계획을 7일부터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서울시는 잠실 등 5개 저밀 아파트지구와 여의도 등 13개 고밀아파트 지구를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기본계획의 열람이 가능하도록 7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아파트지구 지정현황 및 기본계획 결정도'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오른쪽 하단의 분양별 정보(도시계획·주택)와 도시계획국 홈페이지(urban,seoul.go.kr)왼쪽 상단에서 볼 수 있다.그동안 일반 시민들은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거나 토지이용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관할 자치구나 서울시를 직접 방문, 기본계획 결정도서를 열람할 수 밖에 없었다.시 관계자는 "시민고객의 행정기관 직접 방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담당공무원들의 상담시간을 줄임으로써 행정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현재 잠실 5개단지와 반포 8개단지, 청담·도곡 13개단지, 화곡 13개단지, 암사·명일 4개단지 등 5곳 43개단지는 저밀아파트지구로 지정돼 있다. 또 여의도와 압구정, 이촌, 원효, 가락 등 13곳 186개 단지는 고밀아파트지구로 분류돼 있다.아파트지구는 지구별
[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美금리 5%대 진입 고배당주 약세...버냉키 "인플레 우려" 가세]뉴욕 주가가 하락했다. 미국의 금리(국채 수익률)가 한 때 연 5%를 넘어서자 고배당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금리 상승으로 기업 금융비용 상승도 우려됐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우려된다"고 재차 강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든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0.86 포인트(0.59%) 하락한 1만3595.46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7.06 포인트(0.27%) 상승한 2611.23, S&P 500은 8.23 포인트(0.53%) 상승한 1530.95를 각각 기록했다.◇ 금리 5%진입으로 고배당주 하락금리가 5%대로 진입하자 배당 매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돼 고배당주가 약세를 보였다. 고배당주로 분류되는 통신회사 AT&T와 유틸리티회사 엑셀론 콥이 각각 1.0%, 1.6% 하락했다. ◇ 듀퐁 등 우량주 약세두퐁 주가는 1.8% 하락했다. 리만브라더스가 밸류에이션과 계절적 요인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하향 조정했다. 대형우량주 가운데 머크와 홈디포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