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백진엽기자]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과 교통비는 얼마나 될까.인크루트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은 6일 직장인 2116명을 대상으로 '출퇴근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이 출퇴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왕복 1시간 13분, 교통비는 하루 평균 6200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직장인 60.6%는 출퇴근 소요시간이 왕복 1시간 이상이었다. 소요 시간별로는 '30분 이상~1시간 미만'이 28.8%로 가장 많았으며, '1시간이상~1시간 30분 미만'이 27.6%, 2시간 이상 걸린다는 직장인도 23.3%나 됐다.출퇴근하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직장인 중 20% 이상은 교통체증과 더불어 신도시 거주이전 등으로 경제활동의 반경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왕복 1시간 45분으로 가장 길어 출퇴근난이 가장 심한 코스로 나타났다.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지방을 오가는 직장인은 왕복 1시간 19분, 서울권내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이동시간은 왕복 1시간 17분 정도였다. 지방권내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이동시간은 56분으로 가장 짧았다.또 직장인들은 교통비로 하루 평균 6200원, 한달 평균 1
[머니투데이 백진엽기자]직장인 두 명 중 한 명은 현 직장에 대한 애사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는 6일 직장인 155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6%가 '현 직장에 애사심을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애사심이 없는 가장 큰 이유로 31.1%가 '기업의 이익만 생각해서'를 꼽았다. 다음으로 '연봉이 만족스럽지 못해서'(12.4%), '회사의 발전가능성이 낮아서'(12.1%), '계약직, 임시직이어서'(10.1%),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주지 않아서'(7.1%) 등이었다.애사심이 없음에도 퇴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당장 이직할 곳이 없어서'가 65.5%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함께 일하는 상사, 동료가 좋아서'(12.1%), '담당하고 있는 일이 마음에 들어서'(7.0%) 등의 순이었다.반대로 애사심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애사심을 갖게 된 가장 큰 요인을 물어본 결과, '직원들 간 유대감'이 19.9%로 1위를 차지했다. '회사의 발전가능성'(13.6%), '자신의 능력 인정'(13.2%) 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고용의 안정성'(9.9%), '자기개발 기회 제공'(8.0%), '기업인지도'(7
[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건설산업비전포럼은 창립 4주년을 맞아 오는 8일 '일본의 버블 극복 사례를 통해 본 한국 건설산업의 위기 탈출 전략'이란 주제의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삼성경제연구소 박재룡 박사, 한미파슨스 김종훈 대표를 비롯해 일본 교토대 코사카 슈조 교수, 시미즈건설 유마자키 유스케 부장 등 양국 건설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건설산업의 버블 극복 사례와 한국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의:(02)3429-6338, 776-2540문성일기자 ssamddaq@
[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 대표 유재성)는 오는 9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정 및 이주노동자 가정의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세대통합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2007 노소동감(老少同感)'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돌을 맞이한 '노소동감'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행사. 지난 해에는 방한 중이던 스티브 발머 사장이 노소동감 행사장에서 참가 어르신과 즉석 메신저 채팅을 직접 실시했으며, 2003년 첫행사에서는 전세계 MS 직원들을 위한 내부 뉴스레터의 헤드라인 뉴스로 소개되기도 했다. 올해에는 한국MS와 사회복지법인 케어코리아 및 다문화 가정 지원단체 코시안의집이 공동 개최한다.올해 테마는 '인터넷을 통한 세대 및 문화 통합'이다. '인터넷 세상에는 경계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부상한 다문화 가정 및 이주노동자 가정의 어린이들을 초대해 세대간 통합과 더불어 문화간 통합의 현장을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모두 24명으로, 어르신들과 1대1로 짝을 이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들은 모두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서울시가 해외 유망 패션전문전시회에 참가할 중소패션업체를 공개 모집한다.서울시와 서울패션센터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중소패션업체를 중국 '심천국제어페럴페어, 프랑스 '프레타포르테' '인터셀렉션' 등 내년 2월까지 개최되는 해외 패션전시회에 참가시킨다고 6일 밝혔다.시는 지난 2001년부터 유럽과 중국, 미국 등에서 개최되는 유망패션전시회에 중소패션업체의 공동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업체들도 해외 전시회 참가가 수출마케팅의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돼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해외 패션전문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에 대한 개별지원을 통해 업체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의 지원이 없는 해외 패션전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고자 하는 서울 소재 의류패션업체에 신청자격이 주어진다.참가신청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http://sba.seoul.kr/exhibit)에 신청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오는 22일까지 서울패션센터로 접수하면 된다.선정된 업체에는 부스임차료의 70%(최대 500만원)를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문의(02)3670-4512정진우기자 econphoo@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아파트지구 기본계획'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관청을 직접 찾아가는 불편이 사라진다.서울시는 인터넷으로 관내 18개 '아파트지구 기본계획'을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에는 현재 잠실 등 저밀아파트지구 5개와 여의도 등 고밀아파트지구 13개 등 모두 18개 지구가 있다. 아파트지구는 지구별로 각각의 기본계획이 결정·변경되고, 기본계획에서 결정된 내용에 따라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민들은 그동안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거나 토지이용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관할 자치구나 서울시를 직접 방문하는 등 불편함을 겪었다.7일부터는 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도시계획국내 신설된 컨텐츠를 이용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그동안 시민들이 관청을 직접 방문하던 불편이 해소되고, 담당공무원들도 상담시간이 줄어들어 업무의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며 "시민만족과 행정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우기자 econphoo@
[머니투데이 송복규기자][우남건설 창립 36주년 기념해 CI 교체 예정]▶최근 남광토건 주가가 크게 올라 우리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직원들이 기뻐하고 있다고. 올초 남광토건 주가는 5000원대로 우리사주 매입가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6월5일 현재 1만6100원으로 3배 가까이 급등. 실적 개선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지난달부터 주가가 본격적으로 오르더니 한달여새 4번이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주식으로 재미를 본 직원들이 동료들에게 밥을 사는 등 넉넉한 인심을 자랑.▶우남건설이 창립 36주년과 수도권 주택사업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기업이미지(CI)를 교체할 예정. 우남건설 영문이름 오른쪽 상단에 무한대를 의미하는 기호 '∞'를 형상화해 무한대로 상승하는 회사가 되자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고. CI 교체 후에는 수도권 사업을 확대할 계획. 올해 안에 서울에서 첫 주택사업도 진행한다고. ▶SK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2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행복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 지역 밀착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해 문을 연 이 도서관은 5000여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고. 하루 이용객은 50여명. 지역 주민들이 수시로 책을 기증하는가하면 책 읽어주기, 책 만들기
[머니투데이 증권부]증권부
[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포스코가 유럽 최대의 자동차회사인 폭스바겐의 우수 거래사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최근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폭스바겐 어워드 2007'에서 전세계 철강기업으로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은 이 행사에서 우수기업부문 9개사와 품질부문 5개사, 물류부문 5개사, 개발부문 5개사, 환경부문 1개사 등 총 25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회사측은 적극적인 글로벌 생산-판매체제 구축 노력과 자동차강판 품질 및 서비스 제고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자평했다. 구체적으로 포스코는 폭스바겐의 멕시코 현지공장에 표면품질이 우수한 용융아연도금 강판을 적용토록 제안, 연간 수백만달러의 비용절감이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최적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사의 요청에 적극 대응해 제품 개발 및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여 왔다. 마틴 빈터콘 폭스바겐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스코를 비롯한 공급사와 동반자의 긴밀한 관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포스코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폭스바겐그룹은 아우디,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지난해 54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한 유럽 최대의 자동차
[머니투데이 송복규기자][[추천경매물건]이촌동 이촌아파트 43평형 등]▶서초구 반포동 50평형 아파트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아파트 37동 104호가 경매에 나왔다. 총 1140가구 규모로 1978년 준공됐다. 해당물건은 12층 건물의 1층으로 방이 5개다. 지하철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학교시설로는 반원초 잠원초 경원중 등이 편의시설로는 한신1차상가, 강남성모병원 등이 있다. 최초감정가 8억5000만원에 첫 입찰이 진행된다. 현재 시세는 15억5000만∼15억7000만원선. 입찰은 오는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2계. 사건번호 2004-38885.▶용산구 이촌동 43평형 아파트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아파트 A단지 103동 102호가 입찰에 부쳐진다. 1999년 준공된 단지로 총 834가구로 이뤄져 있다. 해당물건은 19층 건물의 1층으로 방이 4개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이촌역이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신용산초 용강중 용산고 등 학교시설이 가깝다. 신동아쇼핑 한강쇼핑 용산가족공원 등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최초감정가는 10억5000만원. 1회 유찰돼 이번 경매는 8억4000만원에 진행된다. 경매는 오는 19
[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정보통신부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청사 1층 유비쿼터스 드림 전시관에서 연합사령부 60대대와 육군 제30사단 정보통신대대의 장병 100여명을 초청해 ‘나라를 지키는 빛 유비쿼터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소 첨단 IT기술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군 장병들에게 미래 유비쿼터스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장병들은 정보문화의 달 20주년을 기념해 정보통신부 앞에서 열리고 있는 '정보통신 어제와 오늘 - 정보통신 사료 유물전'도 관람했다.정통부 이상진 기획총괄팀장은 장병들과 간담회를 통해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군 복무로 생길 수 있는 정보격차를 최소화하고 미래 IT 기술을 조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통부가 국방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u-Army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우리 군 생활도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정통부는 차갑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u-IT 기술이 인간과 교감할 수 있는 따뜻한 기술로 느껴질 수 있도록 2007년도 u-드림 전시관 운영의 테마를 ‘인간적인 유비쿼터스’ (Humanistic Ubiquitous)로
[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수도권 공급물량 매년 25.3만가구 공급..가점제 1순위 87만명중 신규 1순위는 60만번째]오는 9월 청약가점제 시행 이후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 평형 기준으로 신규 1순위가 된 청약자들은 아파트를 분양받는데 과연 몇 년이 걸릴까.6일 건설교통부와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간 아파트 공급물량, 신규 1순위자 가점점수 등을 기준으로 9월 이후 1순위자가 분양받을 수 있는 시점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약 3.2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 2010년 연말께는 오는 9월 1순위자도 가점점수로도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이는 건교부가 지난 1.11대책에서 밝힌 '수도권 중소형 주택 공급로드맵'을 기준으로 오는 2010년까지 연평균 25만3000가구가 계획대로 공급된다고 가정했을 경우다. 이 중 가점제 대상 물량이 75%에 해당하기 때문에 약 19만가구를 가점 점수로만 계산했을 때의 당첨예상기간이 3.2년 걸린다는 것이다.2007년 4월 현재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25.7평 이하 민영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부금 및 청약예금 300만원(서울기준) 1순위자는 총 133만1039명(청약부금 71만 4669
[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서울시는 공사, 용역, 물품을 계약하기에 앞서 사전원가계산심사제를 실시해 5월말 현재 79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6일 밝혔다.2003년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지난 해 까지 4년간 6324억원의 예산을 절약했다.시는 계약심사과 자체적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해 △공종별 전문인제 △접수순 업무배정제 △공휴일 자율근무제 등을 실시해 심사기간을 대폭 단축, 시공업체의 불만을 해소시켰다. 공사의 경우 종전 8.7일 소요되던 심사기간을 4.2일로 단축한 것. 절감률도 지난해 7.3%(2006년 5월말 기준)에서 7.6% 수준으로 끌어올려 '처리기간 단축과 '절감률 향상'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일궈냈다. 공종별 전문인제는 터파기 등 6가지 공종에 대해 전문지식을 가진 직원을 담당자로 지정·운영하는 것으로, 기술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원가분석이 가능해졌다.접수순 업무배정제는 성수기 업무집중시 대처가 어려운 기관별 담당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인력을 균등하게 활용할 수 있어 처리기간 단축은 물론, 부수적으로 직원간 업무량 편차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이 외에도 △진행사항 중간통보 △우수사례 신속전파체계 구축 △계약심사결과 D/B구축 및 사례집 발간 등을 통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경기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것은 세부담 급증이 가처분소득 증가를 억눌렀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그동안 체감경기와 직결되는 것으로 알려져 온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체감경기의 지표로 삼기 부적합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삼성경제연구소는 6일 '체감경기 분석: 실질GNI와 경제심리지표'라는 보고서에서 "소비자 체감경기를 대변하는 소비자심리지수와 다른 변수들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실질 가처분소득 증가율이 소비자 체감경기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질 가처분소득이란 총소득에서 세금 등 비소비성 지출을 뺀 것을 말한다. 세금이 늘어나면 가처분소득은 줄어들거나 증가율이 낮아진다. 연구소의 황상연 수석연구원은 "우리나라 가계 전체의 조세 및 준조세 부담액이 2000년 53조원에서 2006년 101조원으로 늘어나면서 가처분소득의 증가를 가로막았다"며 "조세나 준조세의 부담을 줄여 가처분소득을 늘리는 것이 가계의 소비심리를 개선하는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소득 5분위 배율, 생활불안도(실업률+물가상승률), 주가 순으로 소비자 체감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우 샤오링 중국인민은행(PBOC) 부총재가 최근 주가 상승세는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측면이 많다고 밝혔다. 우 부총재는 6일 텐진시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경제가 성장하면 주가가 오르는 것은 불가피하고 증시의 장기적 상승세 역시 불가피한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중국 경제에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발언이 개인적 견해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면서 "투자자들은 금융 시장의 리스크를 항상 인식하면서 장기적 성장률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유림기자 ky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