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파인디지털은 "주가 급락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5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에스켐은 최근의 주가급등과 관련해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5일 조회공시를 통한 답변을 통해 밝혔다. 에스켐 관계자는 "매출 증대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하여 신규사업진출(출자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신호측정 및 감시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 특허는 이동통신 신호를 측정하고 이상 신호를 감시할 수 있는 신호 측정 및 감시 장치에 관한 것"이라며 "신호측정 수단과 신호분석, 사용자 인터페이스 수단을 분리해 휴대가 편하고 같은 하드웨어로 신호 스펙트럼 감시, 신호의 코드 도매인 분석 감시, 단말기를 이용한 필드 테스트 기능, 자동 보고 기능 등 여러 계측기가 갖는 기능을 하나의 장치에 통합하여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엄평용 씨는 무상 증자 및 장내 매도를 통해 유진테크 보유분이 기존의 47.10%에서 42.98%로 감소했다고 5일 금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이규창기자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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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병윤기자]미래에셋증권은 7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주요 해외시장에서 뚜렷한 실적 개선 모멘텀 확보와 노사화합을 통한 내부경쟁력 개선없이 중장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6개월 목표주가 7만3000원, 투자의견 '홀드'를 유지했다.김재우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수입차는 고급차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수입차 가격인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시장점유율이 소폭 줄어들고 유럽은 최근 4년래 가장 저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중국은 전년비 22.8% 판매량 감소, 인도는 경쟁사 마루티와 GM 대비 조저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장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 상승은 필연적으로 높은 변동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아직 보수적인 관점에서 대응이 유효하다는 기존 견해를 유지한다"고 분석했다.김 애널리스트는 내부 경쟁력의 핵심 지표인 노사관계 역시 안개 국면에 놓여있어 자칫 과거와 같은 갈등이 재현돼 중장기적 생산성 개선을 위한 로드맵 확보에 실패할 경우 보수적 관점에서의 대응이 합리적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전병윤기
[머니투데이 박재범기자]정치권이 어수선하다. '질서'는 없고 '혼돈'만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가 참 대단하긴 하다"(정부 고위당국자)는 말도 나온다. 혼돈의 상황 속 그래도 공통점이 있다면 '싸움'이다. 당당한 권리, 통합, 검증 등 멋진 명분이 동원됐지만 한발 물러나 관전하는 이들에게는 모두 '싸움'에 지나지 않는다. 호국보훈의 달, 앞서가신 이들은 조국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몸은 받쳤건만 지금은…. 6월7일 이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있는 과천으로 쏠린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일 참여정부평가포럼에서 행한 강연 내용이 선거법을 위반했는지 최종 결론이 내려진다. 결론에 따라 향후 정국 주도권이 좌우된다. 물론 향후 파장은 위반 여부와 실상 별 상관없다. 위반으로 결정되면 노 대통령이, 위반이 아닌 것으로 결정되면 한나라당이 반발하며 정치적 공방은 더욱 가열될 것이 뻔하기 때문. 여의도도 정신없다. 한나라당이나 범여권이나 마찬가지다. 한나라당은 빅2간 '전면전'이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둘러싼 의혹과 검증이 핵심이다. 노 대통령과 한나라당간 싸움은 애들 장난에 불과할 정도다. 캠프별로 총력전을 벌이는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한화증권(대표 진수형)이 국내 최초로 카자흐스탄 증권업과 자산운용업 시장에 진출한다. 한화증권은 지난 6일 카자흐스탄 알미티에서 현지 증권사 겸 자산운용사인 세븐 리버스 캐피탈(Seven Rivers Capital, 이하 SRC)에 신주 인수 방식으로 지분 50%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김유경기자 yunew@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인플레 높아지거나 경제 호조 약화될 경우]대신증권은 위험선호 현상이 약화될 경우 국내 증시도 차익실현 욕구와 함께 단기 조정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성진경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위험회피지수는 지속적으로 하락 마이너스권에 머물고 있으나 조만간 상승 반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하 가능성 희석, 버냉키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우려 발언 등은 위험 선호 현상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시장 내에서 고수익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이 강화되고 있는 것은 낮은 인플레이션과 세계 경제의 호조를 반영한 것이다. 성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져 주요국의 통화정책이 변하거나 세계 경제의 호조세에 대한 신뢰가 약화될 경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흔들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NH투자증권은 7일 강원랜드가 하반기 규제리스크 완화와 배당 메리트 부각에 힘입어 주가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임진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시장 수익률을 6%하회하고 있다"며 "이는 사통법 등 규제리스크와 함게 계절성과 배당 메리트의 소명 등 전통적으로 주가가 약세를 시현한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임 연구원은 "그러나 하반기부터는 규제리스크 완화와 함께 배당 메리트 등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규제리스크는 6월말 '사행산업통합위원회법 시행령'이 확정될 전망이고, 연말쯤 규제안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 규제 관련 불확실성이 점차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배당은 이익과 배당 성향 증가로 전년대비 30% 수준 증가하는 주당 650원의 배당이 예상된다"며 "현주가 기준 배당 수익률은 3.3%, 2003년부터 2006년까지 과거 3년간 주당 배당금은 연평균 16%증가, 향후 3년도 이익 증가와 배당성향 증대로 주당 배당이 연평균 10%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NH투자증권은 강원랜드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삼성증권은 7일 에스원에 대해 내수경기 회복 등 사업환경 개선 및 삼성그룹 관련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만4300원에서 5만4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증권은 내수경기 회복으로 올 하반기 이후 시스템보안 매출이 2007년과 2008년 각각 전년대비 9.2%, 10.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상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3위 사업자인 텔레캅서비스의 단가인상 작업으로 가격 경쟁이 완화중이며 서비스 강화를 통한 에스원의 프리미엄 전략으로 시스템보안 부문 ARPU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삼성그룹 관련 상품 및 스마트카드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그룹 서초동 사옥 신축과 삼성그룹 임직원 ID카드 교체 주기 도래로 2007년과 2008년 상품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22%, 30% 증가한 871억원, 11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카드 매출은 2008년 130% 증가한 50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김유경기자 yunew@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 미증시가 연일 조정받으면서 급등세를 지속중인 코스피시장의 조정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수급 구도가 워낙 탄탄해 급락세로 전환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자금유입이 지속돼 6월 1일 기준으로 56조원을 돌파했다. 4월까지만 해도 주식형펀드로 유입되는 자금은 해외펀드가 대부분이었다. 반면 국내펀드에서는 환매가 지속돼 자산운용협회가 집계하는 적립식펀드 동향에서도 4월에만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조 2177억원의 환매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5월 중순부터 국내주식형펀드로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있다. 우리증권은 특히 최근의 자금유입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이전과 달리 주가하락 시에 유입되는 것이 아니라 상승 시에 유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펀드가 해외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자금유입의 지속가능성도 크다고 판단했다. 실제 기관은 프로그램매매를 배제할 경우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고객예탁금이 연일 급증하며 14조원에 근접하는 것 역시 내부 유동성 보강의 흔적이다. 개인의 직접투자 관심이 높아진 것. 우리증권은 국내기관들의 매수여력이
[머니투데이 원종태기자]한누리투자증권은 7일 현대건설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36.9% 높은 8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신규수주 호조와 태안 기업도시 공사 매출 가시화, 최근 급등세인 현대상선 보유 지분(8.3%) 등을 반영했기 때문이다.한누리투자증권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의 내년 영업이익과 순이익 예상 증가폭은 각각 전년대비 46%와 53% 수준"이라며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7조2000억원 규모의 태안 기업도시 착공으로 실적 모멘텀을 확보했고 보유토지 자산가치가 부각받는 것도 긍정적이다. 올 하반기부터 인수합병(M&A) 기대감이 재점화할 수 있는 것도 주가에 호재다. 공공 및 토목공사 수주의 최강자로서 서울과 수도권 재건축 재개발 주택들이 본격 착공에 들어가는 것도 주가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 원종태기자 gogh@
[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동양종금증권은 토필드의 2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지만 전년동기 대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 2만2000원도 유지했다.7일 동양증권에 따르면 토필드는 올 2분기 매출 314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5.3%, 28.4% 감소한 실적이지만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 89.0%, 영업이익 394.9% 증가한 실적이다. 김현중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토필드의 연간 기준 성장 추세는 지속되고 있는데다 동종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에 비해 토필드는 여전히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분기단위의 실적 변동은 전혀 우려할 만한 사항이 아니다"고 강조했다.그는 "토필드의 리스크 요인인 높은 리테일 시장 비중은 동사 주가의 할인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유럽 리테일 시장이 2006년 4분기부터 HD, HD PVR로 인해 교체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다 이러한 교체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2009년에는 토필드도 방송사업자 시장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진 후라는 판단에서다.전필수기자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대우證 "ADR 지표 하락, 주변주로 매기 확산 의미"]"수급 좋은 중소형주와 코스닥을 주목하라"대우증권은 7일 ADR 지표를 통해 중소형주의 상대적인 강세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ADR 지표는 상승종목수에서 하락종목수를 차감한 지표이다. 김평진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ADR 지표가 급격한 상승을 보이며 과열권에 진입한 뒤에는 여지없이 시장이 조정을 모였으니 이번 장에서는 ADR 지표가 오히려 지수의 급등 국면에 하락하는 모습이었고 최근엔 반등세다"라며 "이는 조선 기계 건설 증권 등 대형주 위주의 상승이 장을 주도했고 주도주 이외의 주변주로 매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급개선으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을 둘만하다며 기관 또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 유입되는 종목과 못 오른 종목들 위주로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코스닥시장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고 기관 역시 바닥권에서의 매수전환 현상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ADR 지표도 부담없는 수준인데 이는 코스닥시장 종목들은 못 올랐지만 누군가를 오를 것을 대비해 미리 사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송선옥기자 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