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온라인 저작권문화-뉴스저작권 가이드라인 만들자]"뉴스는 공공재 아닙니까." 아직까지도 뉴스를 '공짜 콘텐츠'나 '공공재' 정도로 여기는 일반인들이 적지않다. 음악, 영화 등에 대한 불법복제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뉴스'는 아예 '법적보호를 받아야할 저작물'이란 사회적 인식 자체가 크게 미흡한 실정이다. 이제부터라도 취재와 편집의 산물인 뉴스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언론사나 저작권관리 단체들이 '뉴스저작권'의 범위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여기에 합법적으로 뉴스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는 유통구조 확보와 일반인들에 대한 뉴스저작권 인식 확산 노력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인터넷사이트 절반이 뉴스 불법복제=인터넷 뉴스(기사) 저작물에 대한 불법복제는 위험수위를 넘어선 지 오래다. 뉴스저작권 집중관리 단체인 한국언론재단이 지난해말 네티즌이 즐겨찾는 3527개 인터넷사이트를 대상으로 저작권 침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664개가 저작권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조사대상 사이트의 47.2%가 저작권을 위반했다는 얘기다. 이처럼 무차별적인 뉴스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 (주)새빛인베스트먼트(대표 전익균)는 (주)포트레이더와의 업무제휴로 실전 투자 고수인 '무극선생 아카데미 트레이딩 센터'를 오는 11일 강남 청담동에 오픈한다. 이 센터에서는 무극선생과 실전투자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시황분석, 보유종목 진단 및 체계적인 투자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주식투자의 원칙과 방법을 교육 할 예정이다. 새빛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활황에도 불구하고 초보 개인 투자자들이 종목선정 등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 무극선생과 같은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투자자들과 실전매매를 함께 하면서 기존의 교육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투자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무극선생은 “기존에도 많은 강의와 상담 등을 통해 투자자들을 만났지만, 시간적, 공간적 문제로 효과적인 교육에 한계가 있었다”며 “ 이번 센터를 통해 20여년 실전투자를 하면서 배운것을 효율적으로 실전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빛은 앞으로도 '타이쿤' 아카데미센터 등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과 개인투자자들이 함께하는 아카데미 트레이딩 센터를 지속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교육 문의) 새
[머니투데이 윤미경기자]LG텔레콤이 항공마일리지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6월 8일~8월 31일까지 3개월간 '동반 3인 해외여행 1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LG텔레콤은 레드캡투어와 제휴를 맺었다. '동반 3인 해외여행 10% 할인 행사'은 항공마일리지 가입자 본인뿐 아니라, 조건없이 동반 3인(총 4명)까지 레드캡투어가 제공하는 전세계 모든 해외여행 상품에 대해 10% 할인받을 수 있다.특히 이번 해외여행 10% 할인 행사는 특정 해외 여행지를 대상으로 한 기획성 여행상품이 아니라 8월말까지 레드캡투어가 직접 판매하는 모든 상품(특가상품 제외)에 대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여행지역이나 일정에 전혀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일례로, 레드캡투어의 375만원 7박 8일 유럽여행 상품을 4명이 이용할 경우 1500만원이 소요되지만, 단 1명만 항공마일리지 서비스에 가입한 경우 10%인 15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87만원의 태국 3박 4일 여행상품 선택 시엔 34만 8000원(4인 이용기준)을 할인받게 된다. 한편 LG텔레콤은 항공마일리지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다른 이동통신(SK텔레콤, KTF
[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화성 동탄신도시 주상복합아파트 '메타폴리스' 청약자 2만4000명 가운데 서울 출신이 49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일과 5일 실시한 청약접수에서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동탄신도시 1지구 메타폴리스의 서울 거주 청약자수가 4900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 같은 서울 거주 청약자수는 공급가구수(1229가구)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전체 청약자수의 20.8%에 해당한다. 이어 수원 거주자가 19.8%이며 △용인 16.5% △성남 12.4% △화성 8.3% △안양권 5.6% △과천 0.4% △기타 16.2% 등이다.건교부 관계자는 "판교와 달리 동탄1지구는 2002년 개발계획 수립당시 직접적인 강남 수요 흡수보다는 1차적으로 수도권 남부 수요를 흡수하고, 주거 연쇄이동을 통해서 강남 수요를 2차적으로 흡수하려는 계획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메타폴리스는 동탄2지구 신도시계획 발표직후 분양된 것으로, 서울 거주 청약자가 분양물량의 4배 정도에 이른 것은 (서울 거주자의) 동탄신도시에 대한 관심을 반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문성일기자 ssamddaq@
[머니투데이 이구순기자][삼보-엔씨소프트, 공동 마케팅 MOU]삼보컴퓨터(대표 박일환)가 엔씨소프트와 손잡고 '리니지2' 전용 PC를 시장에 선보인다. 이를 통해 삼보컴퓨터는 주로 조립PC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게임전용 PC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삼보컴퓨터와 엔씨소프트는 7일 용산에 위치한 게임대회장 인텔 e-스타디움에서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리니지2 전용PC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리니지2' 캐릭터를 PC 전면부 디자인 컨셉에 적용,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도록 만든 '리니지2' 전용 PC는 공간 활용성을 강조한 슬림 케이스를 적용, 게임전용 PC임에도 불구하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설치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또 고급형 가전제품에 쓰이는 럭셔리 화이트 컬러와 양문형 설계를 적용, 깔끔하고 단아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삼보컴퓨터는 이 신제품을 기반으로 게임 마니아용 PC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엔씨소프트 마케팅 본부장 곽순욱 상무는 “각 산업을 대표하는 선두 기업간의 제휴로, 보다 다양한 기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보는 6월 중 전용PC '드림시스 A2WT'를 시장에 내놓고 7월에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하이닉스반도체 이천공장의 공정을 알루미늄공정 구리공정으로 전환하는 것을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하이닉스의 이천공장 증설과 구리공정 전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7일 "재정경제부와 산업자원부 등이 환경부담이 커지지 않는다면 하이닉스 이천공장의 구리공정 전환 허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환경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환경부에서 논의가 진행 중이고, 빠른 시일내 허용이 이뤄진다면 이달 중 발표될 '2단계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구리는 알루미늄보다 전도성이 뛰어나 50나노 이하 첨단 반도체의 생산 공정에 적합하다.그동안 재경부와 산자부는 수도권의 상수원 관련 환경 규제를 미국 등 선진국과 같은 오염물질 배출총량 규제로 바꾸는 시기를 앞당길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보였지만,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이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다. 이상배기자 ppark@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신영증권은 7일 3분기 고점을 1750포인트에서 1850포인트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주식 시장의 리레이팅 결과와 경기 회복의 모멘텀이 주가에 강하게 반영돼, 3분기 중 연중 고점이 달성된다는 설명이다. 김세중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주가를 견인해 온 가장 큰 동력은 장기 강세장에 대한 믿음”이라며 “장기 강세장에 대한 믿음은 주식시장의 저평가 인식 강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의 3000포인트 도달 전망은 주식 시장이 저평가 돼 있다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중반 3000포인트 대망론과 다르다”며 “문제는 앞으로 어느 정도의 PER(주가수익배율)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인가와 PER상향 조정의 속도에 대한 고민”이라고 말했다. 우리 증시의 적정 PER에 대해 김 연구원은 “주식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고려할 때 금리 역수에서 일정 부문 할인한 PER이 적당하다”며 미국 증시의 PER인 15배를 적절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그는 “우리 주식 시장의 PER은 지난 해 말 10.1배에서 11.9배로 17%나 상승, 글로벌 증시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밸류에이션 상향 조정이 되고 있다”며 속도조절이 필요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개인과 프로그램은 5일 코스피 이동평균선을 지키고 있다. 7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휴일전날(5일)보다 10.98포인트(0.63%) 내린 1731.21을 기록중이다. 이날 한때 1717.30까지 하락하면서 5일 이동평균선은 1722.85로 낮아졌고 하향이탈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낙폭은 개인과 프로그램의 매수로 축소되고 있다. 현재 지수는 5일 이동평균선 1725선을 상회하고 있다. 개인은 444억원의 순매수로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기관은 24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순매수 대부분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87억원의 순매수중이다.다만 지수가 낙폭을 회복하자 베이시스가 마이너스로 전환, 차익매수거래는 줄어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서는 현대차가 반등하면서 1%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눈에 띄고 있다. 나머지 시총 상위종목들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한편 이날 상장폐지되었다 재상장한 동양강철은 기준가 3790원의 2배인 7580원에 시초가가 결정된 이후 상한가로 진행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하나로텔레콤과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벅스인터랙티브(대표 박성훈)는 7일 벅스와 하나로텔레콤이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벅스는 이번 제휴로 '하나TV'가 제공하는 음악재생 프로그램 '쥬크박스'를 통해 개인고객이나 소호매장에서 음원사용에 대한 저작권 문제없이 합법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벅스는 주문형비디오(VOD) 다운로드 컬러링 등 벅스의 음악 콘텐츠를 '하나TV'를 통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하나TV는 9개월만에 가입자수가 43만명으로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조기훈 벅스 음악사업 본부장은 "온라인 음악 대표업체로서 벅스의 음악 콘텐츠를 하나TV에 제공, 또다른 매체인 인터넷TV(IPTV)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양사의 서비스 인지도 및 만족도 증대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선옥기자 oops@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오광수)는 7일 태권도 단증 승급 서류를 조작한 혐의(사전자기록등변작 등)로 국기원 전 전산·운영부장 이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이씨는 2002년 10월 서울 강남 역삼동 국기원에서 김모씨로부터 "국방부에 근무중인 아들이 태권도 3단 인데 4단으로 승단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고 부하직원에게 지시해 국기원 심사연명부를 조작하는 등 10명의 국기원 서류를 조작해 실기심사 없이 승급 단증을 발급해준 혐의다. 장시복 기자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이병주 공정위 상임위원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에 당선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열린 제100차 OECD 경쟁위원회에서 이위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고 7일 밝혔다.OECD 경쟁위원회는 회원국의 경쟁법과 정책동향을 점검하고 세계 경쟁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프레드릭 제니 프랑스 대법원 판사가 의장을 맡고 있으며 이 위원을 포함한 6명의 부의장이 활동하고 있다.이 위원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0회 출신으로 공정위에서 기획관리관 경쟁국장 정책국장 조사국장 독점국장 등을 지냈고 현재 상임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김은령기자 taurus@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개장초 하락 출발한 키움증권이 강세로 전환 중이다. 7일 오전 9시31분 현재 키움증권 주가는 치열한 매수매도 공방속에 3200원(4.34%) 7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6만8000주로 키움증권, 현대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외인도 매수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감으로 지난 5일 하락 마감한 키움증권은 이날 역시 3%이상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이후 개인의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주가가 강세로 전환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머니투데이 김익태기자]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교해 한·EU FTA는 한마디로 '저비용 고효율'의 FTA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 5일 국정브리핑에 기고한 '한·EU FTA로 산업 르네상스 열자'는 글을 통해 "한·EU FTA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큰 반면 추가적 개방 비용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장관은 "EU는 4조1000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소비시장이며,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의 2번째 교역상대인 동시에 지난해 기준 누적투자액이 405억불에 달하는 제1의 대한(對韓) 투자국"이라며 "FTA를 통해 향후 우리의 신흥시장 개척 및 해외진출 대상으로 공략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ㆍ정밀기계 등 유사분야에서 서로 경쟁관계에 있는 미국 및 EU와의 FTA가 동시에 발효되면 선진 기업들은 우리의 한정된 시장을 놓고 서로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며 "쇠고기 등 농산물 시장 개방에 초점을 둔 미국과 달리 EU는 농업 부문에 상당히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 우리측으로서는 협상하기에 보다 수월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저비용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현대금속이 10억원 규모의 계열사 처분 소식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9분 현재 현대금속의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14.85%(360원) 오른 2785원을 기록중이다. 전일에도 315원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도어록 전문업체인 현대금속은 5일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계열사인 생수판매업체 ㈜바이칼워터의 주식 1만주를 10억원에 전량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현대금속은 지난해 9월 12일 생수사업 진출을 위해 바이칼워터의 지분 50%(1만주)를 10억원에 취득, 최대주주가 됐다가 지난 5일 유무선 접속장비 제조업체인 네오웨이브에 전량 처분했다.김유경기자 yunew@
[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현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향산리 일대에서 3400여가구를 짓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현대건설은 최근 김포시 고촌면 향산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을 위한 주민제안 사전검토서를 김포시청에 접수,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일산 장항IC 맞은편 한강변 인근 김포시 남부 생활권에 위치한 향산 도시개발구역은 12만여평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34~58평형 3400여가구를 내년 하반기쯤 공급할 계획이다.사업지 인근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가 있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방도로 옆으로 김포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잇는 고속화도로 개발이 계획 중에 있어 향후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양호하게 된다.한강과 사업지 사이에 고층 건물이 들어서 있지 않아 고층아파트 건축시 한강 조망이 가능할 것이란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남쪽에 단독 주택용지를 배치,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도록 계획했고 단지내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1.5㎞ 반경내 고촌중학교가 위치해 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각종 편의·기반시설을 두루 갖춘 김포지역 랜드마크 단지 공급으로, 힐스테이트 브랜드가치를 극대화시킬 것"이라며 "앞으로 좋은 입지 선정과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