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STS반도체통신은 반도체 패키지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이규창기자 ryan@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통계청김은령기자 taurus@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통계청 5월 소비자 전망조사 발표 김은령기자 taurus@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삼보컴퓨터(대표 박일환)와 전략적 제휴(MOU)를 맺고, 리니지 전용 PC를 출시하는 등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엔씨소프트와 삼보컴퓨터는 7일 서울 용산 게임대회장 인텔 e-스타디움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리니지2 캐릭터를 PC 전면부 디자인 컨셉에 적용한 게임 마니아용 컴퓨터를 출시하기로 합의했다.삼보가 새롭게 선보이는 리니지2 전용PC는 공간 활용성을 강조한 슬림 케이스를 적용헤 게임전용 PC임에도 불구하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또 고급형 가전에 쓰이는 럭셔리 화이트 칼라와 양문형 설계를 적용해 깔끔하고 단아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특히 포토 인몰딩 기법으로 생생한 리니지 게임 캐릭터를 PC 전면부에 삽입, 리니지2 마니아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지난 5월 인텔 코리아와 함께 국내 최대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인텔 e-스타디움’을 연 삼보는 엔씨소프트와의 제휴를 기점으로 게임 PC 대중화에 앞장설 전략이다. PC산업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플랫폼 전문업체 인텔과 삼보컴퓨터, 전세계 50여 개국에 7천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메이저 게임회사 엔씨소프트의 협업 체계로 IT 산업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배용준의 특수관계인 김기홍씨가 키이스트의 보유지분 16만3015주(1.29%)를 장내매도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배용준 및 특수관계자 3인의 보유지분은 511만5052주(40.45%)에서 495만2037주(39.16%)로 줄었다.이규창기자 ryan@
[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분당급 신도시 15개 건설 물량]쌍용양회의 레미콘 누적 출하량이 7일 1억5000만㎥(입방미터)를 돌파했다. 국내 최초의 기록으로 사업시작 42년만의 일이다.레미콘 1억5000만㎥로는 분당급 신도시 15개를 건설할 수 있다. 달과 지구 간에 폭 2m, 두께 20㎝의 자전거 도로를 만들 수도 있다.쌍용양회는 이 사업을 처음 시작한 1965년 4000㎥의 출하량을 달성했고, 이후 1989년 5000만㎥, 1999년 1억㎥를 넘어서는 등 레미콘업계의 최고 출하기록을 지속적으로 갱신해 나가고 있다.1903년 독일의 한 건축업자에 의해 고안된 레미콘은 레디믹스트콘크리트(Ready Mixed Concrete)의 약자다. 시멘트와 골재, 혼화재 등 믹서트럭을 통해 공사현장까지 운반하는 굳지 않은 콘크리트를 의미한다.쌍용양회는 1970년대 사회간접자본의 확충정책으로 인해 레미콘 수요가 비약적으로 증가하자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 국내 최대의 레미콘 메이커로 부상했다. 쌍용양회는 지역별 28개 사업장에서 레미콘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박준식기자 win0479@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선진8개국(G8)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이 지구온난화 대책에 대해 곧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G8 정상들이 합의하면 이는 오는12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G8 회담에서 교토의정서 이후의 틀을 짠다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6일 말했다. 부시대통령의 환경자문관인 제임스 코노튼은 "이번 타협이 교토의정서 이후 협정에 대한 협상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이번 가을부터 내년까지 협상을 시작하자고 제안했었다. 코노튼 자문관은 G8 회담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기후변화 대책 발표문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도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시 대통령은 미국이 동유럽에 설치하려는 미사일방어체계(MD)와 관련한 러시아와의 마찰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부시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에서 상황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형기자 ddotti@
[머니투데이 장시복기자][최기문 전 청장·이택순 청장 등 소환조사도 검토]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 늑장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7일 서울경찰청 산하 광역수사대, 서울 남대문경찰서 및 태평로 지구대 등 3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보복폭행' 관련 외압 의혹 등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 행보가 빨라지면서, '후폭풍'이 경찰 조직을 강타하고 있다. 경찰이 보복폭행 수사 과정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이후, 검찰이 수사를 담당한 일선 경찰서 등에 대한 압수수색은 처음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수사팀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서울경찰청 산하 광역수사대, 남대문경찰서 및 태평로 지구대에 보내 광역수사대장실과 남대문서장실, 수사과장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각종 수사 관련 첩보 등을 기록한 서류와 컴퓨터 등을 확보했다. 남대문서는 보복폭행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신고를 받아 첩보를 입수한 곳이며, 광역수사대는 이후 관련 첩보를 독자적으로 확보했지만 서울경찰청의 지휘로 사건을 남대문서에 이첩했다. 앞서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 지난 1일 서울시 장교동 한화 본사 사무실과 유시왕 한화증권 고문 사무실·자택 및 최기문 한화건설 고문 (전 경찰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보험주가 오후들어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7일 오전 1시3분 현재 한화손해보험, 대한화재, 그린화재보험의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1550원(14.98%) 오른 1만1900원을 기록, 이틀연속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은 87만주로 현대증권과 대우증권이 매수상위 증권사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주가급등에 따른 조회공시 요구를 받았던 대한화재는 이날 역시 635원(14.92%) 오른 4890원을 기록하며, 사흘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157만주로 우리투자증권과 대우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됐다.이밖에 그린화재보험은 1600원(14.68%) 오른 1만2500원을 기록 중이며, 21만5000주의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개장초 하락 출발한 보험업종지수는 같은시각 82.89포인트(0.50%) 상승한 16499.2를 기록 중이다. 김성호기자 shkim03@
[머니투데이 ][500평기준 1400만원 관리지역 개발용이]예전처럼 땅만 사 놓고 기다리면 알아서 올라주는 시대는 지났다.단순한 토지투자 보다는 개발과 이용의 측면에서 접근하는 토지투자방법이 필요한 시대가 왔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주)강원산림개발영농조합은 홍천군 내면 2차선 도로에 접한 관리지역 토지를 평당28000원에 선착순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분양하는 관리지역 토지는 2차선 도로와 접하고 500평 단위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분양토지는 위탁관리를 통해 조합원이나 인근 현지 주민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농산물 소득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서울 강일I.C에서 공사중인 동서고속도로(현대산업개발)가 2009년 개통되면 서울 강남기준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고, 홍천과 평창을 연결하는 보래령터널(두산산업개발)이 개통되면 영동고속도로로 I.C에서 10여분거리로 단축된다. 주변 도로여건이 좋아지고 있어 분양 토지의 지가상승이 기대된다.공정한 분양을 위해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신청금 100만원을 (농협:100086-55-000249 / 예금주 강원산림개발영농조합)으로 입금하면 필지 배정권을 부여 받아 답사 전 까지 분양토지를 확보 할 수 있다. 현장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삼성증권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는 7일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이 아이들의 경제 멘토링을 위해 새롭게 개편됐다고 밝혔다.이번 새로 개편된 경제홈페이지는 경제교육 신청자 뿐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학습적 경제교육을 벗어나 기본적인 경제 개념과 주식, 증권에 관한 내용들을 동화나 경제 퀴즈 등을 통해 쉽고도 재미있게 구성했다. 홈페이지에는 삼성증권 PB연구소 고규현 연구위원의 '삼성증권 아저씨의 경제칼럼', '삼성증권 지점방문 프로그램' 등이 추가 돼 아이들이 삼성증권 임직원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실제적인 경제, 증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 경제 칼럼과 퀴즈, 동화는 매월 업데이트돼 아이들에게 최신의 경제 이야기를 들려 줄 계획이다. 삼성증권 대표공헌사업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을 담당하고 있는 이동주 삼성증권 신문화파트 과장은 "이번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들과 삼성임직원 자원봉사자 간의 지속적인 의사소통 채널을 만들고 아이들이 경제를 보다 재미있고 쉽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은 지난 2005년 8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NH투자증권(대표 남영우)은 7일 오후 4시부터 분당지점에서 '하반기 투자전략 및 유망업종분석'을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임정석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장 및 김홍식(통신), 한성훈(음식료,제약) 애널리스트가 참여해 증시전망 및 해당 업종별 투자전략에 대한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는 031-781-6800 (지점장 유종식)김유경기자 yunew@
[머니투데이 장시복기자][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보복폭행 늑장수사·외압의혹 관련]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 늑장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7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와 서울 남대문경찰서 및 태평로 지구대 등 3곳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검찰은 이날 오전 수사팀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광역수사대와 남대문경찰서 및 태평로 지구대에 보내 광역수사대장실과 남대문서장실 및 수사과장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수사팀은 각종 수사관련 첩보 등을 기록한 서류와 전산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이 보복폭행 수사 과정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이후, 검찰이 수사를 담당한 일선 경찰서 등에 대한 압수수색은 처음이다.남대문서는 보복폭행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신고를 받아 첩보를 입수한 곳이며, 광역수사대는 이후 관련 첩보를 독자적으로 확보했지만 서울경찰청의 지휘로 사건을 남대문서에 이첩했다. 앞서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 지난 1일 서울시 장교동 한화 본사 사무실과 유시왕 한화증권 고문 사무실·자택 및 최기문 한화건설 고문 (전 경찰청장) 사무실·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강대원 전 남대문 수사과장과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아시아 최대 반도체 거래시장 운영업체인 D램익스체인지가 7일 컴퓨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아마 이번 달에 바닥일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D램익스체인지는 D램반도체 현물가격은 6월 1.50달러까지 떨어졌다가 7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11월에는 3.2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재형기자 ddotti@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1993년 6월 7일 삼성 이건희 회장은 200여명의 그룹 수뇌부를 프랑크푸르트로 불러모았다. 프랑크푸르트선언, 이른바 '신경영'을 통한 삼성의 변화가 시작된 지 14년이 흘렀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모든 걸 바꾸라'는 말로 표현되는 신경영은 삼성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한 원동력이 됐다. 7·4제 도입, 지역전문가과정 등 인재 육성과 과감한 투자 등은 오늘날 삼성의 원동력이 됐다. 14년 간 삼성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매출과 순익 등 외형은 놀라울만큼 성장했고 브랜드가치가 급성장했다. 그러나 지배구조 등 해묵은 문제들은 '변화'의 기회를 갖지 못한 채 여전히 삼성의 발목을 잡고 있다. ◇93년 vs 2006년 얼마나 변했나=삼성그룹의 92년말 매출은 35조7000억원 순익은 1700억원 이었다. 이익률은 0.5% 남짓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2006년말 매출액은 140조원대를 기록했고, 14조원 이상의 순익을 남겼다. 이익률은 10%대에 달한다. 매출은 5배, 이익은 100배 가까이 늘었다. 삼성은 금융계열사등의 결산일이 달라 그룹전체 매출과 이익은 다음달이 지나야 확정된다. 대표기업인 삼성전자만 보면 92년말에서 2006년까지 매